지금 부산엔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있어요,,,
비바람치면서 내리는 비 보다,, 이렇게 보슬보슬 내리는 비가 참 좋아요,,,
이런 날씨엔 광안리 바닷가에서 창 넓은 커피숍에 앉아 원두커피 한잔 마셔야 되는데,,, ^^
지금 사무실에서는 오늘저녁에 통영으로 낚시가는 사람들 때문에 분위기 참 좋아요,,,
(노는 분위기,,,)
보통때는 자율적으로 등산가고 했는데,, 이번달엔 왠일로 낚시를 간다네요,,,
등산이든,,낚시든,, 술몽창 먹고 오는거야 마찬가지겠지만요 ^^
대리님 한분은,, 제사고기 잡아 온다고 큰소리 뻥뻥치길래,,,
고등어 잡히면 어쪄냐고 제가 찬물 한바가지 부어드렸고,,, ^^;;;
제 옆에 직원은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가물치 잡아서 저 준다고 하길래,,
가물치는 민물 아니냐고,,,(민물맞죠??),,
꼭 잡아오라고,, 안잡아오면 주검이라고 했어요 ^^
다른 대리님한분은,,, 만약에 인어가 잡히면 어떻게 해야되냐고,,,
말도 안되는 고민을 하길래,, 제가,,그냥 데리고 살아라고 했어요,,,,,
남자밖에 없어서,,별다른 재미도 없고,, 조금은 삭막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분위기가 들떠서 인지,,,참 좋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눈으로라도 위안삼게,,그릇사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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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잘 보내세요 ^^;;;
오이마사지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4-09-10 17:51:07
IP : 203.244.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비
'04.9.10 6:36 PM (218.50.xxx.135)부산이라 하시니 왠지 방가방가.. 왜냐하면요, 지금 남편이 벡스코행사로 오랫동안 그곳에 가 있어서 그냥 생각나네요. 오래전에 부산에 가보긴 했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2. 프림커피
'04.9.10 8:19 PM (203.235.xxx.30)오이마사지님... 출산이 가까우신 것 같은데,
몸조심하시구요...3. Ellie
'04.9.11 7:06 AM (24.162.xxx.174)오이 마사지님. 건강하시죠?
이쁜 아기는 언제 세상에 나오나요? 한국도 점점 일교차가 심해질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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