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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 칭찬 받고 싶으세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칭찬이고 뭐고 저에게 신경을 아예 안썼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홈쇼핑보면서 제일 짜증나는건
물건파는 사람들이
이거 사서 요렇게 해서 시어머니 갖다드려보세요~
어머니..제가 이렇게 만들어봤어요~
그러면 예쁨받는 며느리가 될꺼예요..
그러면서 샐샐거리면서 물건을 팔아대죠...
꼭 친정어머니해주라고는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게장을 팔아도 시댁에 보내드리라고 그러고 가전제품을 팔아도 그렇고..
며느리는 시부모에게 예쁨을 받아야 하나요?
그런다고 100% 좋은 마음으로 예뻐해주시나요?
아우~~누가 날 이렇게 시니컬하게 만든거야~~~진짜 싫다....
추석 다가오니 더싫다...시간을 정말 꽉~~~잡아두고 싶어요..
1. 쵸콜릿
'04.9.8 2:57 PM (211.35.xxx.9)ㅎㅎㅎ듣고보니 그렇네요.
아무 생각없이 방송을 봐서리...
저두 명절다가오니 머리아픔...입니다 -.-;;;2. 김흥임
'04.9.8 3:01 PM (221.138.xxx.61)에이,,,
무조건 잘해야 한단 그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
스스로 빠지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정 하고 인정 받고
그냥 한 자욱쯤 떨어져 서로의 인생 살면
가장 바람직 하죠3. 하이디2
'04.9.8 3:17 PM (211.248.xxx.195)시어머니께 잘 해드리는 편은 못되구요, 남편 생일 즈음에 낳아주셔서 고맙다는 전화와 식사비 조금 부칩니다. 남편 생일 때 전화 그냥 드리기가 맹숭맹숭해서요. -요건 칭찬 받았어요.
4. 리틀 세실리아
'04.9.8 3:20 PM (210.118.xxx.2)하이디2님..
남편생일날 전화하셔서 낳아주셔서 고맙다는..말씀하는거 하나 배워가네요.
정말 기분좋아하셨을것같아요^^5. 가을하늘
'04.9.8 3:52 PM (165.213.xxx.1)결혼은 일단 부부중심으로 행복하게살면되구요..양가 부모님들은 자식들 무탈하게 잘사는모습만으로 만족하시고 한발짝물러서서 바라봐주시면 참 좋겠는데요.
나이가 드시면 자식들이 조금만 무관심해두 많이 섭섭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더구나 같이 데리고 살던 자식이 결혼해서 자기부인만 챙기고 연락뜸하면 그렇게 며느리가 밉게 보인데요.
새로운가정이 생겼으니 독립하는것은 당연한것이고 마음도 부모님에게서 부인한테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것인데 그런상황자체를 못받아들이시는분들이 있으신것 같아요..6. 칭찬
'04.9.9 2:08 AM (211.53.xxx.176)칭찬이 대순가요 ?
시부모님이 뭔가 막힌 분들이 아니라면 그저 잘해드리세요 ...
제가 아는 분은 며느리가 둘인데 너무 의식적으로 잘 하는 며늘보다 그저 딸같고 착한
며늘이 맘이 더 간다고 하시더군요 ...인생 뭐 있나요?
내 가정과 일가친척부터 평화롭고 훈훈한게 좋은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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