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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어떤 내용
아쟈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4-09-06 19:08:15
A ship is seen passing in the horizen.
A fish passes in the deep sea.
Upon their passing, the sea is calm.
The sea named life many things come and go.
A deep cut, knotty problems, despair
and failure never stay with us permanently.
Nothing is permanent.
Someday the wind called time will drive them away.
수평선만 보이는 바다에 배 한 척이 지나갑니다.
깊이 모를 바다에 한 마리 고기가 지나갑니다.
그들이 지나간 바다는 또다시 고요합니다.
삶이라는 바다에도 많은 것들이 왔다 갑니다.
깊이 베인 상처, 풀리지 않는 문제, 좌절, 실패...
그러나 영원히 머무는 것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시간의 바람이 그것들을 몰아갑니다.
그냥 적어봤습니다. 모두 시간이 해결해줄껄 믿으면서...
IP : 218.49.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블루마운틴
'04.9.6 11:44 PM (211.104.xxx.234)정말 시간이 다 지나면 해결이 되겠죠??
2. 마농
'04.9.7 1:04 AM (61.84.xxx.22)저녁때 읽고...다시 읽는데.....참 좋네요.
상처나 고통뿐 아니라... 부와 명예..사랑..환희같은 것도
마찬가지로 영원치않다는걸 더욱 명심해야하는 것같구요.3. 솜사탕
'04.9.7 6:22 AM (18.97.xxx.213)제 친구에게 지금 필요한 글 같네요... 저 이거 퍼갈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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