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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냉장고가 그렇게 좋은가...?

정말 궁금해...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04-09-06 15:38:23
살림돋보기에 심심치 않게 외제냉장고 얘기가 오르내린다.
한 번 AS에 몇 십만원이 깨졌다고 하면서도 또 새로 외제를 산다고 한다.

좀 전에 보니 월풀 700리터급이 한 달 전기사용량이 100kw가 넘는데도 그게 많이 나가는 건지 아닌지도 모른다고 하는 글이 올라왔다...
동급의 지펠이나 디오스는 40kw 안팎의 전기사용량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제를 구입한 사람은 전기를 많이 쓰건 말건 외제라서 샀다는 건지(비교해보지도 않고) 아니면 2배도 넘는 전기사용량을 상쇄시킬만한 장점이 월풀에 있는 건지 정말 모르겠다.
냉장고만 100kw넘게 전기를 먹는다면 다른 것까지 포함해서 누진율이 적용돼 전기요금도 장난 아니겠는데 그런 것도 전혀 상관이 없는가보다...

남이사 맘에 드는 거 사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는 리플이 많이 달리겠지...
특히나 로그인도 않고 글 쓴다고 더 몰아부치는 글들도 많겠지...

하지만 정말 궁금하다.
도대체 왜 멀쩡한 국산을 두고 외제를 사대는 건지...


IP : 221.140.xxx.170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9.6 3:55 PM (218.145.xxx.242)

    미국에서 살다 오면서 GE 냉장고를 사 가지고 와서 십몇년째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ice maker가 고장나서 A/S 를 받고, 그 A/S 기사에게 한번 물어 봤어요. 냉장고, 국산이
    잘 나오는데 굳이 외제를 살 필요가 있냐고? 비용은 얼마나 차이가 있냐고?.....
    그 기사가 말하길, 외관은 국산이 예쁜데, 기능은 외제를 따라갈 수사 없데요. 실제 모터(?)라나 냉장고의 핵심 부속은 GE나 maytag을 따라 갈 수가 없답니다. 실제 A/S 를 해보면...

    저는 GE 냉장고를 40년 가까이 쓴 사람을 보았어요. 저도 거의 15년동안 처음 고장이구요.
    이것도 작은 부품이구요. A/S 비용이 약간 더 비싸구요. 전기료는 다른 집보다 많이 내지
    않는게 다른 가전 제품을 함께 써서 잘 모르구요.

  • 2. 로그아웃
    '04.9.6 3:56 PM (211.188.xxx.164)

    일단 마키님 맘 푸시구요.
    답을 내용에 쓰셨내요.
    장난아닌 전기요금 상관없어서 쓰는거 맞아요.
    아시면서 왜 물으시는지 ㅋㅋ
    없는 형편에 힘들게 냉장고하나 외제 끌어안고 사는거 아니거든요.
    이래저래 전기요금이나 국산보다 비싼 가격이나 신경안써도 되는 사람들이 그런거 써요.
    궁금증해소되셨기를.

  • 3. sm1000
    '04.9.6 3:56 PM (61.78.xxx.58)

    저는 516L 짜리 엘지꺼 쓰는데.. 냉장실 넓어서 좋아요..
    딤채도 있으니까..
    김장 때 지나 한 두달 빼고는 널널해요..
    근데..요새는 국산꺼 써도 다..소위,, 투도어로 사더라고요? (양쪽으로 여는..)
    아마,, 전시장에도 다 그렇죠??

  • 4. .
    '04.9.6 4:04 PM (61.32.xxx.33)

    사람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저희 아빠가 외교관이시라서 외국에서 10년정도 살았는데, 외교관은 면세로 물건을 살수 있거든요.
    몇년전에 (거의 십년 다되어가네요)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전~~~부 밀레며 아에게로 들여왔답니다.
    지금요? 직접 살림하시는 엄마는 국산 사시겠대요. 면세로 외제물건을 싸게 샀음에도 불구하고.
    외제라는게, 성능면에서는 가시적인 효과를 잘 못느끼시겠대요. 아주 솔직히 말해서요.

    처음에는 확실히 더 잘빨리고, 확실히 더 냉장이 잘되고 그런것 같으은 느낌이 들면서도, 지나고 보면 그게 그거더라시네요. 오히려 A/S 할때 힘들고 다른집들 사는거 보면 국산 성능이 뒤지지 않는다 하세요.

    저희집 드럼세탁기 (밀레/아에게 중 하나입니다) 쓴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요, 모터가 몇번 고장나서 A/S 할때마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게 한번 고장나면 살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마음에 엄청 부담이 되나봐요. 세탁기 한번 고장나면 일주일 열흘을 못돌린 적이 있어서요.
    모터한번 갈때 몇십만원 들거든요. 그 비용이면 국산 새 세탁기를 사쓴다면서, 드럼세탁기고 뭐고 광고나 입소문, 남들 유행 따라가지 말고 그냥 무난하고 싼거 사서 쓰고 때되면 새것으로 바꾸는게 좋다는 주의십니다. 낡은 외제세탁기보다 새 국산세탁기가 물건 자체로 봐도 훨씬 깨끗하고 좋다고 하세요.
    엄마는 이제 외제라면 진저리를 치시는데 아빠가 가전제품을 못바꾸게 하시네요. 그래도 외제가 성능이 좋은거라면서요. ^^; 각자 생각의 차이지요.

    그렇지만 (저 혼자만의 생각인데) 빨래해놓은 결과물들을 늘어놓고 어느게 외제로 세탁한거냐 묻는다면 구분 못하지요. 저는 그것도 구분 못해내는 사람들이 외제외제 하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만큼, 세탁물의 결과 차이는 크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독일산 청소기도, 뭐 좋다면 좋겠지만 너무 무겁더군요.
    작고 가볍고 고장나면 마음의 부담이 덜한 국산이 더 좋은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요.

    반면, 외국산 좋은 물건을 쓰면서 혼자 느끼는 정신적 만족도도 매우 큰 것 같습니다. 남에게 보이는 것이든 아니든요.
    그런 심적 만족감도 외제 물건을 쓰는 무시못할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저 자신도 메트로시티 가방보다는 루이비통 가방이 품질이나 디자인면에서 훨 맘에들고, 루이까또즈 스카프보다는 에르메스 스카프가 넘넘넘넘 좋거든요. ^^
    (어차피 시집가면 스카프며 가방사는데 쓸돈 없을테니깐요.. -_-)

  • 5. 어이상실
    '04.9.6 4:11 PM (61.32.xxx.33)

    헉 드뎌 본심들 나온다.....

    여기서 막말하는 분들도 딴데가서는 무지 교양있는척 하겠죠?

    ...

  • 6. ..
    '04.9.6 4:12 PM (69.88.xxx.138)

    '돈 없는게' '비겁한 여자' 이런식으로 인격모독 하진 마세요
    원글이는 외제 냉장고가 뭐가 그리 좋을까 싶다고 글을 올린거지 누구를 비하하고자 올린 글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왜그렇게 과민 반응 하십니까?

    자신만 떳떳하면 되지요.

    저도 돈 없어서 외제 물건 턱턱 못사는 사람중 하나 일텐데요
    돈도 없는 것들은 그런 생각도 해볼 자격도 없다는 겁니까?

  • 7. ***
    '04.9.6 4:12 PM (220.117.xxx.25)

    저도 외제 쓰는 거 자꾸 얘기하고 그러는 거 별로입니다.
    왜냐면 그런 거 쓸 돈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말 궁금해.. 님처럼 게시판에 싸아~한 독설 절대 안씁니다.
    그냥 혼자 생각하고 넘어가도 될 일 아닙니까?
    남이야 외제를 쓰던, 외제 할애비를 쓰던...
    나도 없이 사는 사람이지만...
    님같이 꼬인 사람들이 툭툭 튀어나오는 바람에...
    없이 사는 사람들.. 어쩌구 하면서 같이 욕먹게 되는 거예욧!!!

  • 8. 나도 익명
    '04.9.6 4:13 PM (211.219.xxx.234)

    각자의 취향이겠지요.
    외제 냉장고가 제아무리 비싸봤자 몇천하는 것도 아니고
    맘만 먹으면 (돌 피하고) 장만 못할 것도 없지요.
    그러나
    결혼 9년된 저는 혼수로 장만한 우리집 냉장고
    날마다 째려봅니다. 지겨운 놈...
    9년동안 하루도 안쉬고 돌렸건만 고장도 안나는 질긴 놈
    내년 봄에 이사가면 냉장고부터 바꾸려구요
    소비가 미덕이니!!!!
    저는 외제 냉장고 40년 쓰게 될까봐 못사겠네요
    10년도 지겨운데 인물도 없는 희멀건한 그놈을
    40년을 데리고 살려믄...
    그리고 이러쿵 저러쿵해도 국산품을 사랑해야지요. (가급적^.^;;)

    그리고 이름도 없는데 글 쓴 분이 마키님인거 어떻게 아셨나요?
    진짜 궁금...

  • 9. 마농
    '04.9.6 4:13 PM (61.84.xxx.22)

    마키님 맘 푸세요.... 나같아도 화가 많이 날듯하네요 ..
    울 집 테레비는 소니인데..ㅠㅠ;;; 마찬가지로 욕먹겠다구.. 생각 중이었습니다.
    가전제품 한둘 외제 안쓰는 집이 어디있나요.^^;;;;

  • 10. 취향다양
    '04.9.6 4:16 PM (211.188.xxx.164)

    ㅋㅋ 나도익명님 희멀건한 놈이라고 하시니 생각이나네요.
    전 희멀건 GE 냉장고가 오히려 차분하고 좋아용.
    요즘 다양한 색깔로 나오는 티타늄 냉장고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던데.
    일케 취양이 다양하니 물건도 많아지고 입맛대로 골라쓰고 좋져

  • 11. 하는짓하곤.
    '04.9.6 4:21 PM (220.86.xxx.189)

    외제냉장고가 그렇게 좋은가...?
    응 좋아~너무 좋아~당신같이 꼬인 사람들 배아프게 해서 더더 좋아~
    대써?

  • 12. sm1000
    '04.9.6 4:24 PM (61.78.xxx.58)

    ㅎㅎ..
    갑자기 왜 싸움이 됐나요?
    전, 원글이 그렇게 못할 말 한것 같지도 않은데..
    서로 완곡하게 얘기 합시다!
    우잉! 예쁜 싸이트를 꺠끗이 지키자구요....

  • 13. 쵸콜릿
    '04.9.6 4:26 PM (211.35.xxx.9)

    저두 세탁기는 외제쓰는데요.
    저 결혼할때 국산드럼이 지펠 초창기 모델뿐이었거든요.
    집구조가...통돌이 뭐 이런거 들여놓을 수가 없어서
    할수 없이 외제드럼을 샀는데...잘했다 생각해요.
    그거 없었음 애들빨래...여름빨래 어찌 했을까 싶어요.

  • 14. ..
    '04.9.6 4:26 PM (211.221.xxx.191)

    저도 궁금하네요. 주상복합으로 이사와서 빌트인된 외산 가전 쓰게 되었지만 도무지 뭐가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거든요? 종류는 다르지만 거의 빌트인된 냉동 냉장고는 말할것도 없고(국산이 훨씬 낫다고 생각됩니다).세척기 세탁기 오븐등.. 가격이 훨씬 비싼걸 차치하고라도 품질조차 좋은 걸 모르겟거든요. -전 절전형을 선호하는 지라 더 나쁘다고 까지 생각해요.
    오히려 분양하는 사람들이 남자라서 사용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못 읽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해봤는데 말이죠.
    근데 답글의 가시들을 보고 생각하는 것을 보아하니 왜 그리들 외제로 빌트인 시켜놓고 분양야가 비싸게 파는지를 알겠네요ㅡ.ㅡ

  • 15. ...
    '04.9.6 4:29 PM (61.32.xxx.33)

    김혜경님이 이정도의 논쟁은 그냥 놔두시는 편인가 보네요....
    제 주변에 보니 오히려 있는 사람들이 좋은물건 쓰면서도 남들에게 얘기할때 잘 조절할줄도 알고, 더 겸손하고 밝던데....
    답글중 어떤것들은 천박하기까지 하네요.
    살떨려라....

  • 16. 외제
    '04.9.6 4:33 PM (211.207.xxx.254)

    저라면 돈만 있다면.. 외제 냉장고 삽니다..
    돈이 없어서 못살뿐이죠..
    품질도 외제 냉장고가 더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제 경험상..

  • 17. 0.0
    '04.9.6 4:34 PM (220.70.xxx.207)

    마키씨는 왜 자꾸 답을 달았다 지우기를 반복하시는쥐? (실시간 확인하는 내가 더 할 일 없는듯.-_-)

  • 18. 0.0
    '04.9.6 4:42 PM (220.70.xxx.207)

    아항 마키님 그러셨군요.
    쓰면 화가 풀리는 것 같다가 다시 보면 유치하고..
    이젠 화 많이 풀리셨길 바라며.

  • 19. 82사랑
    '04.9.6 4:43 PM (61.99.xxx.39)

    또 시작이군요.

    82쿡을 지킬려면 언젠가는 주인장께서
    자유게시판도 "로그인"하실 것 같은 생각이...

  • 20. __
    '04.9.6 4:49 PM (220.77.xxx.226)

    악플들 때문에 맘아프셨겠어요.
    이런글은 없었음 하는데..
    악플들이 수위를 넘어서 인신공격까지 이어진것 같은데.
    원글님이나 김혜경님 그냥 이글 삭제해 주세요.

  • 21. ...님
    '04.9.6 4:51 PM (211.188.xxx.164)

    ""오히려 있는 사람들이 좋은물건 쓰면서도 남들에게 얘기할때 잘 조절할줄도 알고, 더 겸손하고 밝던데""
    이거 왜그런지 알죠.
    여기는 '익명'이에요. 그래서 그런거죠.

  • 22. 정말
    '04.9.6 4:52 PM (61.99.xxx.39)

    답까지 적혀 있네.

    남이사 맘에 드는 거 사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는 리플이 많이 달리겠지...

    특히나 로그인도 않고 글 쓴다고 더 몰아부치는 글들도 많겠지...

  • 23. simple
    '04.9.6 4:57 PM (218.49.xxx.158)

    좋던데요..^^;

  • 24. 체리공쥬
    '04.9.6 5:10 PM (210.90.xxx.177)

    자자 이제 모두들 그만~~~~~~~~~~~~~~~~~~~~~~~~~~~~~~~`


    -------------------------------------------------- 절 취 선 -------------------------------------------------

  • 25. 외제 안쓰는집
    '04.9.6 5:12 PM (211.225.xxx.250)

    외제품 한둘 정도 없는집이 어디에????????
    바로 저 있습니다.
    외제..외제 한다지만..
    그거 안쓰면 살림못할 정도..아니고요.
    그거 쓴다고 더 살림 잘하는거 아니고요.
    그렇다고 울집이 외제 못쓸형편은 절대 아니거든요.
    울남편 중소기업이지만..싸장님이고요.(요즘은 뭐 구멍가게 사장도 사장..사장 천지지만)
    아니지..정확히 말하면 대표이사 거든요?
    근데 울집 외제 없어요.
    제가 안사요..
    없는것들이 꼬였다는 말씀은 좀 그렇네요.
    말씀들을 너무 막 하신다.
    저는 전기도..누진세 나올까봐 싫고요..
    옛말에 이런말이 있잖아요.
    "국수 못하는 숙수가 안반 나무란다"
    국수 할줄 모르는 요리사가 안반(큰 나무도마)탓만 한다는 말이지요.

    사실 여기서도 제 맘이 좀 시큰둥하긴 했어요.
    믹서기 어떤거 사면 좋을까요? 쥬스기는 어떤게 좋아요? 하면
    꼭 외제상표만 들먹거리거든요?
    그런거 안쓰는 사람은. 쳐지는 사람쯤으로 인식되게..

    그리고.. 익명으로 쓰셨는데..
    아래에..마키님..어쩌구 하면서 실명을 밝히는 사람은 또 뭐죠?
    참 기본이 안된사람이군요?
    원글쓴사람이 마키님이라고 밝힌거면..자기도 로그아웃이라고 토를 달지 말아야지..
    진짜 비겁하기가 ...........

  • 26. 체리공쥬
    '04.9.6 5:19 PM (210.90.xxx.177)

    으이구 증말 내가 못 살아.
    맨 처음 리플에 마키님이 글을 달았구요..그래서 로그아웃님이 마키님을 거론하셨는데
    이후에 마키님이 본인의 리플을 지우셨어요...그렇게 된거지 그냥 로그아웃님이 실명을 밝히신게 아니네요

    자자 정말 그~~~만~~~~합~~~시~~~다.

    ~~~~~~~~~~~~~~~~~~~~~~~~~~~~~~~~~~ 절 취 선 ~~~~~~~~~~~~~~~~~~~~~~~~~~~~~~~~~

  • 27. 아람
    '04.9.6 5:26 PM (69.88.xxx.138)

    환기도 계속 하시고,촛불 집안 곳곳에 두세요.
    집안에 천으로 된것들(커텐,침구,식탁보...) 세탁하세요.
    천에 냄새가 배서 환기만으로는 냄새가 잘 안빠져요.

  • 28. 마시오에
    '04.9.6 5:27 PM (221.167.xxx.165)

    오늘은 뭐 해먹으면 좋을까요?
    비도 주룩주룩 내리는데.........

  • 29. 체리공쥬
    '04.9.6 5:27 PM (210.90.xxx.177)

    여기는 비 안오는데요 -.,-

  • 30. 마시오에
    '04.9.6 5:28 PM (221.167.xxx.165)

    우리 분위기 전환좀 하자구요........

  • 31. 체리공쥬
    '04.9.6 5:28 PM (210.90.xxx.177)

    서울은 비 안와요

  • 32. 마시오에
    '04.9.6 5:28 PM (221.167.xxx.165)

    ㅎㅎㅎㅎㅎㅎㅎ
    이런...제가 영 분위기를 엉뚱하게......
    죄송.

  • 33. 체리공쥬
    '04.9.6 5:30 PM (210.90.xxx.177)

    아뇨...더 이상 쌈 안나게 마시오에님이랑 저랑 대화해요..

  • 34. 체리공쥬
    '04.9.6 5:30 PM (210.90.xxx.177)

    마시오에님 계시는 곳엔 비오나봐요

  • 35. 체리공쥬
    '04.9.6 5:31 PM (210.90.xxx.177)

    아 뚱딴지 리플 환영입니다....싸움을 종식시킬 결정 뚱딴지 리플 좀 누가 날려주세요

  • 36. 뒷북 죄송
    '04.9.6 5:31 PM (211.225.xxx.250)

    체리공주님.......정리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여러 댓글들이 빠져있었군요.
    한차례 폭풍우가 쓸고 지나간 다음에......아무것도 모르는 저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이거 누가 이런거야?? 하는 뻘쭘한 짓거리를... 민망..
    암튼.. 쓰는 사람은 쓰는대로 좋은게 있으니쓰면되는것이고..
    안쓰는 사람은 안쓰는대로 자기 취향대로 살면되는것이고.
    돈 없어서 못사는 사람은 돈벌면 사면되는것이고.
    근데
    뭐가 문제란거지??

    핸드백하나..스카프 한장 사려고.. 몇달,,혹은 일년을 돈모아서 사는 사람도 있고.
    그러면서 뿌듯해 하고.. 성취감<?>에 행복해하고..
    세상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사는 형편이 취향이 다 다른데....
    원글님도 화내지 마시고.. 댓글다신분들도 뾰족해 하지 마시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일 수도 있는데...

    상황정리....................끄~~~~~~~~~읕

  • 37. 체리공쥬
    '04.9.6 5:34 PM (210.90.xxx.177)

    흐미 저 퇴근해야 하는디 여그서 쌈 말리느라 이러고 앉아있네요.
    집에 가서 밥해야 하는디~~

  • 38. 의도 궁금?
    '04.9.6 5:35 PM (61.99.xxx.39)

    자유게시판은...


    여러분들의 정다운 이야기, 진솔한 이야기를 툭 털어놓을 수 있는 곳입니다.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 많이 많이 풀어주세요.


    * 단, 광고글이나 욕설이 담긴 내용, 혹은 사이트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별도의 통고 없이 바로 삭제합니다.


    정말 궁금해님,왜 살림 돋보기에 갈 내용을
    자유게시판에 글 썼죠?

  • 39. 체리공쥬
    '04.9.6 5:35 PM (210.90.xxx.177)

    마시오에님 어디 가셨어요?
    분위기 전환 해놓구 가셔야지..
    비온다구 분위기 잡구 그냥 가셨네....

  • 40. 체리공쥬
    '04.9.6 5:36 PM (210.90.xxx.177)

    비오는 지역???
    답글 달아 주세요~~!!!

  • 41. 마시오에
    '04.9.6 5:37 PM (221.167.xxx.165)

    체리공쥬님.
    여긴 포항이랍니다. 우리애기 쉬한다고 잠깐 나간사이.....퇴근하셨나요?

  • 42. 체리공쥬
    '04.9.6 5:39 PM (210.90.xxx.177)

    아 퐝이군요~~~

  • 43. 체리공쥬
    '04.9.6 5:40 PM (210.90.xxx.177)

    일단 전 퇴근해요..
    집까지 한시간 반걸리거든요..

    자자 우리 모두 휴전해요~~~~~~~
    일단 밥들 먹읍시다. ~~!!!!

  • 44. 마시오에
    '04.9.6 5:42 PM (221.167.xxx.165)

    오늘 저녁메뉴는............구수한 된장찌개.
    신랑이 전화와서 된장찌개 해달래요.
    오늘 저녁상에는 밥 세그릇...된장찌개하나.....
    우리 진짜 이렇게 먹어요. 김치도 없고....다른반찬 하나도 없어요.
    믿을려나? 진짠데.

  • 45. 아람
    '04.9.6 5:42 PM (69.88.xxx.138)

    마키님 자격지심 못말리겠군요
    어차피 님이 쓴글(살림 돋보기 포함) 다 지워졌으니 딴 분들은 이해도 안되겠네요
    님을 칭찬한글 아니면 다 비난한거랍니까?
    냉장고를 훔친것도 아니고 선물받은거라면서요 그러면서 왜그리 파르르 하냐구요 도대체!
    저도 전기세 두배나 나오는데 비싼 외제 냉장고 왜 쓰는지 궁금은 합니다
    하지만 상관 안합니다.
    원글님도 이러저러하니 궁금하다 ....그래서 외제 사는사람 바보 라고 했나요? 매국노라고 했나요?
    참 매너운운 하는게 우습네요

  • 46. 마시오에
    '04.9.6 5:45 PM (221.167.xxx.165)

    제가 아직 디카가 없어요.
    정말정말 우리밥상을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요즘 디카 얼마하죠?

  • 47. 정말일까?
    '04.9.6 5:46 PM (61.99.xxx.39)

    정말 궁금하다면,살림돋보기로 가야 하지?




    살림돋보기는...


    잘 사면 보물, 잘 못 사면 애물. 이런 살림에 대한 정보를 나눠갖는 곳입니다.
    여기저기 시장정보는 물론이고 각종 주방도구와 공산품 구매에 얽힌 재미난 사연이나 비교평가, 사용후기, 그리고 댓글에 이르기 까지...
    아참, 인터넷 정보, 추천사이트 소개, 디지탈 카메라의 사용법도 가르쳐 주세요.

    그리구요, 질문 전에 검색창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지난 2002년 10월1일 문을 연 이후 엄청난 양의 정보가 쌓여 있거든요.
    음식에 대해서는 리빙노트와 키친토크, 요리조리 Q&A를, 가전제품이나 주방소품에 관해서는 살림돋보기의 검색창을 이용해주세요. 또 놓치기 아까운 정보에는 ★을 붙여놓았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 48. 행인1
    '04.9.6 5:49 PM (211.225.xxx.250)

    마시오에님..저는 믿어요..
    급할때..사실 급한거 별로 없어도..
    울남편..밥줘..하는 소리가 떨어지게 밥줘야 되거든요?
    배고픈거 진짜 진짜 못찹아요.
    조금 이라도 일찍 온날은 반찬만드는 시간도 못참아요.30분도요.
    그럼 남편이 반찬이구 뭐구 다 필요없어..밥이나 얼른줘..합니다.
    저요? 그럼 당연히..딸랑..밥한공기 줍니다. -_-
    "이게 모야? 왜 밥만줘?" 하면.." 밥만 달라며???????" 모른척....
    "에이 그래두 반찬 한가지 주라~~ 김치는 줘야지..고추장이라도...."
    저요? 진짜로 김치하고 고추장만 내어준답니다.

    그리고 말하지요.
    "원하는대로 다 해주잖아.. 대체 이런 마누라 어디서 구해?" 음하하하

  • 49. 마시오에
    '04.9.6 5:51 PM (221.167.xxx.165)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좋은 부인이시군요.
    근데.....
    우린 바쁘지 않아도 그렇게 먹어요.
    상이 가득하다고 하면.....
    밥과 반찬 두개나 세개.......

  • 50. ()()()
    '04.9.6 5:54 PM (218.235.xxx.93)

    아람님. 원글이라는거 넘 티나요.
    이런 글 써놓은 원글이 써놓구 휙~나가진 않을테고
    쭉~지켜보겠죠?
    그러다가 다른 사람이름으로 아닌척 글올리고.
    유치하다 진짜.

  • 51. 마시오에
    '04.9.6 5:56 PM (221.167.xxx.165)

    체리공쥬가 보고파.......잉~

  • 52. 행인1
    '04.9.6 5:59 PM (211.225.xxx.250)

    체리공쥬님 퇴근한다잖아욧..
    마시오에님..대체 퇴근한다는데 보고프다고 하시는건 또 모져?
    남이사 퇴근하던 말던.. 상관없이 보고싶다는건가요?
    왜케 어린애같으세요?
    .............................이렇게 싸움이 시작되는 거죠?? 히히히 ^^&

  • 53. 마시오에
    '04.9.6 6:03 PM (221.167.xxx.165)

    아~남쪽이라 여기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따뜻하겠다 했더니 다 춥군요..정보 감사합니다^^

  • 54. 82
    '04.9.6 6:05 PM (61.99.xxx.39)

    행인1님,마시오에님

    수고 많으십니다.ㅎㅎㅎㅎㅎㅎㅎ

  • 55. 행인1
    '04.9.6 6:12 PM (211.225.xxx.250)

    저 옥수수 삶아서..지금 먹고 있어요.
    고향이 강원도라서요.
    지난번 여름휴가때..사실은 휴가 아니고..더워죽는줄 알았어요 ㅠ.ㅜ
    밭에가서 일하고.. 집에서 21명되는 대가족 밥해주고. 허리뽀사지는 줄 알았거던요.
    암튼 진짜 진짜 강원도 찰옥수수 가지고 왔어요.
    제가 평소에두 심하게 옥수수 좋아해서
    마트가면 남편이..큰 깡통에 든거..미국산인가? 호주산인가? 옥수수 팔잖아요
    그거 사주거든요. 맘을 달래라고 하면서...
    근데 이번에는 3자루 사가지구 왔어요ㅕ
    품종은 "미백" <==== 요게 젤로 비싼거예요. 한자루당 120개 들었는데.. 2만오천원
    트렁크에도 다 못싣고.. 뒷자석까지 옥수수가 차지하는바람에..
    그래도 좋아서..입이 헤벌쭉해서 왔답니다.

    옥수수 작년에두 삶아서 냉동고에 넣어놨었는데요
    올해는 저도 옥수수 쪄서 파는 ..고향언니한테..살짝 귀뜸받아서 왔거든요?
    옥수수를 수염도 없이..홀라당 까서... 비닐주머니에 넣고..꼭 동여맨다음
    그냥 냉동실에 꽝꽝 얼려놓구요
    먹을때 한팩씩 꺼내서..얼은거 자연해동..
    그리도 쪄먹으면
    생옥수수 방금쪄낸거 같이 맛있어요.
    나중에 해보세요........얌냠냠..꿀꺽..쩝쩝.......참 ..참..여긴 날씨가 흐려요..곧 비가 올듯...
    대전살아요..저는..^^

  • 56. 마시오에
    '04.9.6 6:15 PM (221.167.xxx.165)

    종료된거 맞죠?
    ...........
    저 된장찌개 요리하러 갑니다.
    된장찌개도 요리맞죠?
    친구중에 누가 그러더라구요.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요리도 아니라고.......
    된장찌개는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중의 요리라 생각하고 맛나게 만들라고 노력하던 저.
    그날 제 마음이 상처받았다지요.
    그 *은 친구도 아냐~~~

  • 57. dk
    '04.9.6 6:21 PM (218.49.xxx.23)

    아~ 잼있다.

  • 58. ..
    '04.9.6 6:24 PM (210.120.xxx.129)

    평소에 우리 82cook 식구들은 역시 다르고 어쩌고 저쩌고 너무 좋아!!
    하시던 분들이 가끔 이렇게 익명이라는 이유로 교양없는 글과 싸움을 거듭하는 거 보면
    속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도 다들 철없는 나이도 아니실테구, 기혼녀에 아이어머님도 많으실텐데
    어쩜 저런 수준 이하의 답글들이 있을 수 있는지 ..
    저 여기 가입하고 첨으로 익명 글 남겨보는데요.
    겉으로는 다들 교양있으신 척하고 저렇게 막말들 하시는지..
    볼 때마다 찌푸려지네요.

    제가 볼 땐 원글쓴분이 어투가 좀 그렇긴 했어도 일부러 욕하려고 쓰신거 같지 않은데.
    저도 별 부족함 없이 사는 사람이지만, (잘 사는 건 아니지만;;;)
    굳이 외산 냉장고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 궁금했거든요.
    흉잡자는 게 아니라 그냥 궁금할 수도 있잖아요.

    핸드 블렌더나 전기 오븐 , 찜기 같이 국산제품보다 외산이 더 잘나오거나 혹은 더 흔해서
    사는 경우는 많겠지만 (실제로 저도 그러구요)
    옛날도 아니고 국산양문형 냉장고 잘~~나오고
    프랑스 , 영국 등등 외국 백화점에서 비싸게 팔리는 마당에
    굳이 전기세 더 나오고 A/S 힘들고 더 비싼 냉장고 살 필요 있나 생각 들 수 있지 않나요.
    저희 시댁은 오래된 외국 양문 냉장고 쓰시지만 제가 쓰는 국산보다 좋은 건 모르겠던데요.

    제 말은 왜 외제 사 쓰냐. 하고 묻는 게 아니구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원글쓴 사람이 돈 없어서 못쓰니까 그런 글 쓴다 이런식으로 답변 다신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 -_-;;

    얼굴보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면 오해의 소지가 높으니
    더욱 더 글을 쓸때 남들에게 혹시 거슬리지 않는지
    내가 의도한 것과 다르게 받아들여지지 않을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59. 82
    '04.9.6 6:41 PM (61.99.xxx.39)

    날이갈수록이 김정호 노래였나봐요? 이 노래 정말 너무 쓸쓸해요 ㅠㅠ
    김정호 노래가 대체적으로 가슴을 참 아프게 해요 처량한 느낌 ....

  • 60. 체리공쥬
    '04.9.6 8:38 PM (211.201.xxx.23)

    집에와서 돼콩찜 올려놓고 종료됬나 하구 들어왔어요..
    우헤헤 마시오에님 혼자 애쓰셨구나...
    저 첨으로 돼콩찜해요..근데 양념장 맛이 맵기만 하구 별루던데...조마조마..
    제가 설탕을 좀 적게 넣었거든요..
    마시오에님 된장찌개에 식사 잘하셨느지???

  • 61. 호호아지메
    '04.9.6 9:12 PM (61.106.xxx.25)

    오늘의 예쁜아줌님께 제 사랑을 날려요...
    받아주실꺼죠?
    체리공쥬님 그리구 마시오에님..
    정녕 당신들은 82를 진실루 사랑하시는거같아요..

  • 62. 김흥임
    '04.9.6 9:21 PM (221.138.xxx.61)

    체리 공주님은 정말 공주일까?
    귀엽당^^

    케^^용서^^넙죽 ㅡㅡㅡㅡㅡ

    전 없이 살아도 꼬이진 않았는디
    없이 사는 사람 싸잡이 하진 말아줘요

    글구 보니 저두 째 있어요
    국산 소형 라디오 사다가 사다가 대여섯개쯤
    해 먹구 열 받아 일제 소 머시기
    좋긴 하드만요

  • 63. 체리공쥬
    '04.9.6 9:25 PM (211.201.xxx.23)

    화들짝~~~
    돼콩찜에 밥 한공기 해치우고 앉았어요..또 리플 숫자가 늘어나서
    밥도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싸움 방해하러 들어왔더니
    요로코롬 사랑을 날려주시고 ...넙죽^^
    근데 저 아줌 아녀요...좀 오래된 처녀여요..아직^^ "(뭐 자랑은 아니구요.ㅋㅋ)
    흥임님...전 공주 아니구요 공쥬여요!! 공주가 되려다 실패한 공쥬~~

  • 64. 마시오에
    '04.9.6 9:42 PM (222.115.xxx.6)

    돼콩찜 맛나지 않아요? 전 아주 좋았었는데....
    오늘 된장찌개로 저녁해결했죠. 표고버섯왕창 넣어서......
    ㅎㅎ 공주가 되려다 실패한 체리공쥬님!
    우린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인가봐유~
    에고 부끄러버라........

  • 65. kidult
    '04.9.6 9:47 PM (219.250.xxx.77)

    휴 ~ 공쥬님 덕분에 이제 잠잠...

  • 66. 호호아지메
    '04.9.7 12:30 AM (61.106.xxx.25)

    미안해요...
    이게 바루 선입견(?)이라는거예요..
    82회원은 모두 아지메라구 생각하는거..
    오래된(?) 처녀이신 공쥬님..
    햇살좋은 짧은가을 맘껏 즐기시길 바래여..

  • 67. 미국아짐
    '04.9.7 5:41 AM (130.126.xxx.33)

    외제가 좋은지 국산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요..엘지 냉장고는 뉴욕타임즈에서도 선전하고 여기 베스트바이의 대표 선전이 우리 문짝에 테레비 달린 엘지 냉장고도 팔어..이런 건데... (그거..문짝에 텔레비젼 달린거요..엄청 비싸던데...뉴욕타임즈에도 막 뜨고.).
    근데..이건 알아야 될 거 같아요. 한국에선 미제나 독일제 같은 전자제품들이 엄청 비싸지만 그거 사실 다 세금과 운송료..등등이 포함 된거라 사실 본토에서는 그렇게 비싼게 아닐 수도 있어요.. 물론 제일 좋은 걸 몇백 비싸더라도 쓰신다고 하면 할 말 없구요-.-;;
    한국에서 200만원 이상 하는 외제 냉장고요..미국에서 한국산 보다 훨씬 싸게 팔려요.
    요새 미국에서 오래 살다가 들어가는 사람들 국산 가전이 훨씬 좋다고 여기서 안 사가지고 들어가구요.. 심지어 무빙세일 할때도 국산은 더 받고 팔려요. GE 에어컨은 30불에 내놔도 팔릴까 말까 하는데 엘지 에어컨은 기본 80불 이상 받아요~~
    그리고..또 한가지 미국이나 유럽상표의 냉장고더라두..거의 대부분 베트남이나 동남아시아..중국에서 생산된거라구 하더라구요.
    자본주의니까 뭘 쓰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알건 알고 쓰셔야 될 거 같아요.

  • 68. 캔디
    '04.9.7 8:36 AM (211.111.xxx.164)

    체리공쥬님 팬하고파~~~

  • 69. 다시마
    '04.9.7 9:35 AM (222.101.xxx.79)

    리플 숫자 보고 놀라서 들어와설랑..
    오마나.! (시계보고 화들짝)...ㅠㅠ
    특히 후반부. 마시오에님, 체리공쥬님과 따뜻한 82분들 귀여운 방해공작(?)이
    얼매나 잼난지.. ㅎㅎ
    비 많이 오죠? 저 지금 오데뜨님 음악 켜놓고 있는데 선곡이 참 좋네요.
    냉장고요? ... 자립형(스스로 정리하는) 냉장고가 시장을 평정할 그날이 오겠죠. ^^

  • 70. Ellie
    '04.9.7 9:42 AM (24.162.xxx.174)

    냉장고고 뭐고 하나도 눈에 안들어 오고, 체리공주님과 행인 1님, 그리고 마사오에 님 답글.. 정말 잼나네요. ㅋㅋㅋ
    담에 챗 할때 저도 끼워 줘요~~~

  • 71. 라라
    '04.9.7 10:15 AM (220.122.xxx.183)

    귀여운 방해공작!
    정말 재밌어요!

  • 72. ..........
    '04.9.7 10:59 AM (211.225.xxx.249)

    빚 350만원 때문에 살인자 된 30대 주부

    [조선일보 2004-09-07 01:32]

    독촉하던 80대 채권자 목졸라 살해 카드빚 은행경비원은 6천만원 훔쳐
    [조선일보 최규민 기자] 빌린 돈 350만원을 갚지 못해 빚 독촉에 시달리던 30대 주부가 채권자를 목졸라 살해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6일 이같은 혐의로 박모(여·37·연수구 옥련동)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모(85)씨의 집을 찾아가 이씨를 목졸라 살해하고 지갑에서 4만5000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박씨는 지난 7월 말 이씨로부터 350만원을 빌린 뒤 기한 내에 갚지 못해 이씨로부터 여러 차례 빚독촉을 받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월급 140여만원을 받는 남편과 함께 시부모를 모시며 어렵게 살아온 박씨는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보겠다는 생각에서 3년전 식당운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비극의 씨앗이 됐다. 식당이 적자를 거듭하면서 사채를 끌어다 쓰게 되고 급기야는 집이 경매로 넘어갈 처지에 놓였던 것. 급히 카드빚을 얻어 집을 되찾긴 했지만 카드빚 갚을 방법이 막막해지자 또다시 여기저기서 돈을 빌렸고, 이씨에게까지 손을 벌렸다가 결국 범죄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 73. ....
    '04.9.7 11:34 AM (220.85.xxx.168)

    그런 기사를 들고 나오심 할말이 넘나 많아지잔아요...
    굶어죽는 아프리카의 아이들...
    태평양에 식량을 쳐박아도 돈안받으면 못준다는 제국의 자본주의...
    (이건 또 뭔소리?? @.@)
    인제... 이 게시판에서 해결이 안될거 같아....
    우리 싸랑하는 석희씨랑 100분토론이라도 해야쥐...

  • 74. 미스테리
    '04.9.7 12:38 PM (220.118.xxx.113)

    오늘은 포항이 아닌 설에도 비가 오네요^^
    부침개를 먹고 싶으나...칼로리의 압박!!!
    으...
    제 답글을 보시는 여러분 우리모두 칼로리의 압박을 무시하고 부침개 어때요...오케~~???
    저 부치러 갑니당 =3=3=3

  • 75. 키세스
    '04.9.7 3:11 PM (211.176.xxx.134)

    부침개 오우 노우~~
    먹고는 싶은데 재료가 없어요~ ^^;;

  • 76. 꽃보다아름다워
    '04.9.7 6:06 PM (211.203.xxx.232)

    정말 재밌는 82에요.
    싸움도 재밌고 말리는 것도 재밌고..
    각설하고,,돈도 없는 주제에 자꾸 눈만 높아져서리 디쟌 좋은 외제에 눈이 가게 되는 건 어떡하면 좋죠?

    저녁하러 가야겠다 ==33

  • 77. 모란
    '04.9.8 11:06 AM (220.118.xxx.98)

    자립형냉장고라(스스로 정리하는)....!!!!
    그것이 나오는 날을 기다리렵니다...
    국적과 상표를 떠나서 세계가 열광할 그 제품을 기다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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