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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뛰어넘은 82의 힘....

jasmine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04-08-31 18:17:10
연탄장수를 걱정하고 응원해 주신
82폐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제 저녁 11시쯤 글을 올렸으니까.
아마 18시간 남짓 지났을 겁니다.
전.....단돈 100만원이라도 있다면, 접수라도 해볼텐데..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렸습니다만.
기대 이상의 도움으로, 내일 접수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얘기해도 될지....
5천원부터 10만원까지...고액을 보내신 분도 많아.....놀라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도대체, 언제 안면 한 번 튼 사이도 아니고,
자신이 누군지 알리지도 않고,
화이팅, 82쿡, 힘내세요....같은 이름들 볼땐 눈물이 다 나더군요.....

고백하자면,
이게 제 사이트도 아니고,
연탄장수만큼 어려운 사람 한둘이 아니라는 것 잘 압니다.
어쩌면, 제 이름으로 횡포를 부리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고...

어제 저녁부터 글을 내릴까 계속 고민했습니다.....
이왕, 져지른 일, 그냥 두자싶더군요.
82 이미지가 손상될 수도 있는 글을 올릴 수 있게 해주신, 혜경선생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더 이상의 금전적인 도움은 바라지 않습니다.
이제는 연탄장수의 몫이죠....
낮에 통장카피한 것 보여줬더니, 울더군요....
그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고.
이런 일이 있을때 세상에 혼자라는 느낌마져 든다면, 정말 힘들겁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가 사회나 법률에 얼마나 무지한지,
나 역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제가 가진 복이 얼마나 많은지도 세보게 됐습니다.....
지지리 맘에 안드는 남편, 부담만 주는 시댁....
그래도 그녀보다 낫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이기적이죠....
남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들.
자기가 가진 복이 몇개나 되는지 세어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구요.

이제. 법률적인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변호사는 선임하겠지만, 소개해주시거나 조언해주실 분들 리플 좀 달아주세요....
이기기 힘든 싸움인 줄 잘 알지만 최선을 다해봐야죠....

ps. 제 계좌번호 올리지 말아주세요.....이미, 충분합니다......
IP : 218.238.xxx.8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밀리
    '04.8.31 6:22 PM (218.153.xxx.216)

    우와~ 가슴뿌듯한 일이네요.. 어디 잡지사에라도 미담으로 소개하고 싶지만 이상한 사람들 몰려오까봐 참을께요. 잘 되시길 빕니다.

  • 2. 이론의 여왕
    '04.8.31 6:22 PM (218.144.xxx.181)

    중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해서 법대 갈 걸... 지금 후회 막급입니다. ㅠ.ㅜ
    하지만 우리 82엔 워낙 대단한 분들이 많으시니까, 뭐든 잘 될 거라 믿습니다.
    연탄장수 님, 기운 내세요, 저희가 있잖아요!!!!!
    자스민 님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진정으로 믿고 바라면 꼭 이루어집니다. 열심히 기도할게요.♡

  • 3. 안개꽃
    '04.8.31 6:24 PM (218.154.xxx.204)

    기운내세요~화이팅^^

  • 4. 조은주
    '04.8.31 6:25 PM (210.91.xxx.173)

    아무리 구슬이 많으면 뭐합니까? 목걸이 줄에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쟈스민님 !
    정말 잘하셨습니다. 두 분 힘내시고요. 82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우리 계속 힘을 모아봅시다.

  • 5. 뚝섬댁
    '04.8.31 6:25 PM (218.39.xxx.127)

    전 지금 막 연탄장수님 사연읽고 작지만 도움이 되려고 했는데... 벌써 계좌를 지우셨네요.. 다들 남의 일처럼 생각 안하셔서 그나마 접수라도 하실수 있게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금전적인 도움은 더 안바란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앞으로 돈 드실일 많으실텐데 조금더 모으심이 어떨지요..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하늘아래 연탄장수님의 편이 이렇게 많다는 걸.. 그래서 꼭 힘내시고 싸워서 행복한 삶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그래도 마음이 지옥일텐데 돈까지 없어서 중간이 지치실까봐 걱정되네요..

  • 6. 조은주
    '04.8.31 6:30 PM (210.91.xxx.173)

    뚝섬댁 님 말이 옳으신거 같애요. 쟈스민 님, 며칠동안만 계좌번호 더 올려 놓자구요.
    조금만 더 모아봅시다.

  • 7. 꼬마신부
    '04.8.31 6:38 PM (218.152.xxx.35)

    그르게 저두 얼마라두 보내려고 했는데요..
    앞으로 힘든 일 많으실텐데, 마음 다잡으시고 힘내세요~!

  • 8. 키세스
    '04.8.31 6:38 PM (211.176.xxx.134)

    많이 모였네요.
    그런데 며칠만 계좌번호 더 올려놓으세요.
    사실... ^^;; 제가 마감시간 맞춰 은행 가려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갔거든요.
    내일 아침 일찍 가려구요.
    저같은 사람 또 있을거예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너무 적절한 표현입니다.

  • 9. 겨란
    '04.8.31 6:49 PM (211.119.xxx.119)

    워우...
    전 갑자기 소름이 끼쳐요.....
    꼭 잘 해결돼서 나중에 이 사연이 영화로 만들어질 것만 같아요 -.-

  • 10. lyu
    '04.8.31 6:51 PM (220.118.xxx.98)

    사람으로 더럽혀진 세상이 사람으로 아름답습니다
    모두의 마음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11. 이영희
    '04.8.31 6:54 PM (211.217.xxx.12)

    어떤 결과가 있든지.....
    연탄장수님이 이번일을 따듯한 맘으로 본다면 삶에 희망이 될꺼예요....
    앞으로 시작될 일에 힘내시구요~~~~

  • 12. 고미
    '04.8.31 7:04 PM (61.111.xxx.33)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82식구들 모두 다 너무너무 좋은 분들이세요.
    연탄장수님도 힘내셔서 좋은 결과 얻어내시길 바랍니다.

  • 13. 나나
    '04.8.31 7:13 PM (210.205.xxx.122)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말처럼..
    연탄장수님 잘못은 없으니 잘될거예요.
    정말 법률적으로 누가 좀 도와 드렸으면 좋겠네요.
    잘될거예요!!

  • 14. 경빈마마
    '04.8.31 7:13 PM (211.36.xxx.98)

    연탄님...힘 내시게요...
    다 잘 되길 기도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일이 또 있네요...
    저 사촌 시누이남편(40세) 갑자기 5개월만에 암으로 초등학생 딸 아들 둘 과 37살 먹은
    사촌 시누 놔두고 어젯밤에 세상을 떴다네요...지금 병원으로 갑니다.

  • 15. 카페라떼
    '04.8.31 7:20 PM (211.112.xxx.224)

    역시 82의 힘은 대단해요..
    작은힘도 모이면 정말 큰힘이 돼요..
    연탄장수님 부디 힘내시고 꼭 이기셔야돼요...
    식사 꼭 챙겨드시구요..
    나나님 말씀대로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고봐요..

  • 16. 몽쥬
    '04.8.31 7:31 PM (218.48.xxx.178)

    82쿡 정말 가슴이짠합니다....
    그리구 옆에 든든한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연탄장수님 삶은
    참으로 값진 삶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힘내세요!!!!
    그리구 작은힘이지만 저희 파리쿡식구들도 있어니깐요^^

  • 17. ㅎㅎ
    '04.8.31 7:31 PM (81.205.xxx.243)

    오똔 싸거지바가지가 의리는 사나이 것이라고 말했답니까?
    여자들에게도 깊은 우정과 의리가 있는 볍...
    으함하...
    박수~!!!

  • 18. 맑게밝게
    '04.8.31 8:29 PM (61.202.xxx.38)

    계좌번호 좀 알려주세요...
    작은 힘이지만 꼭 보탬이 되고싶어요.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받아주셨으면...

  • 19. 아라레
    '04.8.31 8:30 PM (210.221.xxx.247)

    부디..부디...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기운 내시고 아자!!!!!!!!

  • 20. 깜찍이공주님
    '04.8.31 8:31 PM (221.151.xxx.179)

    연탄장수님...이제부터 시작이죠?
    훌훌털고 새 인생 시작한다 여기시고 다시 기운내셔요^^

  • 21. 봄봄
    '04.8.31 9:29 PM (195.221.xxx.13)

    명품가방 시장주의는 기본적으로 '상대적 욕망'을 찬양하고 부추김으로써 부를 축적하는 과정보다는 결과물인 부의 크기를 경배하는 천민자본주의가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이어 박 원장은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세계를 향해 경고도 했습니다. 박 원장은 부자가 배를 불릴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굶어죽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 된다면 부자를 향한 굶는 사람들의 약탈을 피할 수 있다는 거죠.

    "이런 현상은 옆집에서 사람이 굶어죽는데도 만석꾼의 창고에서는 쌀이 썩아나가는 세상을 만들어냈고, 이러한 자기파괴적인 시스템은 현대 시장자본주의의 가장 큰 숙제가 되었습니다. 굶어죽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만석꾼의 창고는 약탈을 피할 수 없을 터이기 때문입니다."


    박경철 원장. 출처 : 오마이뉴스
    박 원장의 비유는 부의 지나친 편중이 사회 혼란 더 나아가 국가적인 위기가 될 수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요즘 화두인 보편적 복지 등이 필요한 이유가 되기도 하겠죠.

    또한 박 원장은 "경제발전이 근로자와 대중의 삶의 질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전통적인 믿음이 사라졌다"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본권력이 대의민주주의 절차에 의해 대중의 위임을 받은 정치권력을 누르고 국가사회의 어젠더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장은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자기파괴적인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해결책도 제시했습니다.

    박 원장은 "우리는 역사의 배경이 될 수 없다"면서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우리 공동체를 지키고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가치를 공유하며 공감과 연대의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22. 최은주
    '04.8.31 9:35 PM (211.110.xxx.49)

    선택하신 길이 가장 현명한길이라
    생각하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며칠뜸했더니 어려운일이 생겼네요.
    도움이 되어야할텐데..화이팅입니다.

  • 23. 레아맘
    '04.8.31 9:46 PM (82.224.xxx.49)

    늦게 접한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팠었는데..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나네요.
    연탄장수님도 82의 사랑의 힘으로 열심히 싸워 꼭 이기시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기도합니다.
    화이팅!!!

  • 24. thdusdl
    '04.8.31 9:56 PM (211.210.xxx.142)

    이제야 글을 읽고 ....
    마음이 너무 착잡합니다.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얼굴은 뵙지도 못했지만 이렿게 많은 팬들이 있잖아요
    아자!!!!!!

  • 25. 민쵸
    '04.8.31 10:03 PM (218.238.xxx.21)

    82cook 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연탄장수님!! 정말 외롭지만은 않은 세상입니다.
    꿋꿋하게 잘 이겨내세요...

  • 26. 꽃보다아름다워
    '04.8.31 10:33 PM (211.203.xxx.221)

    이제서야 글을 보네요.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혹 이번 재판에 문제가 생겨 또 다시 도움이 필요할 때, 그 때는
    자스민 님께서 계좌번호를 좀 더 오랫동안 올려주심 좋겠어요^^
    맘이 짠-합니다.

  • 27. 하루나
    '04.8.31 10:45 PM (211.217.xxx.106)

    두번 우네요...ㅠ_ㅠ 아직 세상은 따뜻해요...이제 첨에는 가슴이 너무 아파서 울었고, 두번째는 감격하고, 세번째는 기뻐서 울었음 좋겠어요...

  • 28. june
    '04.8.31 11:09 PM (64.136.xxx.226)

    요즘 너무 바쁘다고 주위에 태클 거는 인간들 많다고 매일매일 짜증만 내고 그랬답니다. 다시한번 마음 고쳐 먹는 계기가 되었네요. 툭 하면 잊어버리는 것을 상기시켜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연탄장수님의 일이 다 잘 되시길 바래요. 이쁜 아이들과 함께 늘 행복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9. 이희숙
    '04.9.1 12:06 AM (211.175.xxx.238)

    항상 느끼지만 참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셔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힘내시고 필요한 일들 있으면 또 올려주세요. 비록 법률지식이 없어 큰 도움 못되어 드려도
    한 가정을 살리는 길이기에 힘이 되고 싶습니다.
    아자 아자 아자 !!

  • 30. 미스테리
    '04.9.1 12:09 AM (220.118.xxx.59)

    저두, 어제 오늘 일이 생겨 바삐 다니다 보니 은행에 가려니 애가 자고 해서 한가한 내일은 꼭 보낼껍니다...
    계좌번호 지우셔도 제 수첩에 이미 적혀 있으므로...^^*
    돈이야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좋죠...
    재판하고 이겨서 남으면 애들 맛있는것도 사주고...그쵸?

    연탄장수님...지치지 말고 이를 악물고 아이들 바라보며 이겨내세요!!!
    이기실꺼예요!!!
    82식구가 다 연탄장수님편이잖아요...아~자!!!
    쟈스민님도 화이링~~~^^*

  • 31. 키세스
    '04.9.1 12:50 AM (211.176.xxx.134)

    내일 모이는 돈도 좀 되겠어요. ^^
    능력있는 변호사 선임하셔서 아이들 문제 꼭 해결하셔야죠.
    200 가지고는 많이 모자랄겁니다.
    다른 것도 걱정이 많으실텐데 돈걱정까지는 안해야죠.

    jasmine님이 안올리셨더라도 다들 돈을 모았을 거예요.
    너무 부담 느끼지마세요.
    정말 늦게라도 이 글을 보는 변호사분이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 32. 예진모친
    '04.9.1 6:40 AM (210.182.xxx.123)

    가슴이 짠~~합니다...
    정말 ..
    82넘 좋은거 같습니다..힘내십시요....

  • 33. 미씨
    '04.9.1 8:40 AM (203.234.xxx.253)

    저도,,가슴뭉클,,,
    이게 시작이니,,자스민님께서 힘이되어주셔서,,(물론 뒤에 82회원도 계시지만,,)
    꼭 소송에서 이기셔요,,,
    연탄장수님께,,이제 울지마시고,,, 힘내시라고요,,,,전해주세요,,,
    화이팅~~~~

  • 34. 카푸치노
    '04.9.1 8:46 AM (220.85.xxx.97)

    연탄장수님의 예쁜 세아이들과 하하호호 웃으시며 식탁에 둘러앉을수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 82cook 폐인들은 돼콩찜을 잊지 않고 기억한답니다.
    힘내세요!!

  • 35. 재은맘
    '04.9.1 8:55 AM (203.248.xxx.4)

    82쿡의 힘은 대단합니다..
    너무 따뜻한 곳이라는걸..새삼 또 알게되네요..
    연탄장수님..힘내시구요...반드시..좋은일 있으실꺼에요..

  • 36. 다솜이
    '04.9.1 9:30 AM (210.90.xxx.4)

    정말 따뜻한 우리 82쿡 입니다.

  • 37. 열쩡
    '04.9.1 10:05 AM (218.153.xxx.102)

    남편보고 각오 단디하라고 경고 줘야겠네요
    도저히 이길수 없을껄?

  • 38. 때찌때찌
    '04.9.1 10:16 AM (61.75.xxx.45)

    힘내세요. 연탄장수님.......

  • 39. 리틀 세실리아
    '04.9.1 10:24 AM (210.118.xxx.2)

    힘내세요...
    좋은쪽으로 잘 해결되리라 믿어요..

  • 40. Pianiste
    '04.9.1 10:26 AM (211.190.xxx.139)

    신입회원이지만.. 저 꼴등으루 지금 막... ^^;
    힘내세요 두분다요..!

  • 41. 리틀 세실리아
    '04.9.1 10:52 AM (210.118.xxx.2)

    저도 늦었지만 (보안카드를 놓고오는 바람에 이제서야--;)
    작은마음 보냅니다...기도와 함께요.

  • 42. 라라
    '04.9.1 11:40 AM (210.223.xxx.138)

    충분하다고는 하셔도 저 꼭 동참하고싶어요.

    연탄장수님 힘내시고 jasmine님도 힘내세요.
    정의는 이기는 법입니다. 기도 드릴께요!!

  • 43. 양미영
    '04.9.1 11:55 AM (221.155.xxx.198)

    어제 폰으로 입금하고 하늘을 한 번 째려 봤죠(그 나쁜 x에게 벼락내리시라고)
    연탄장수님,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힘내세요. 자스민님두요.

    내가 남에게 줄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지 일깨워주신 자스민님께 감사드려요.

    내 웃음이 다른 사람의 눈물일 수도 있다는 겸손으로 살아야겠어요.

  • 44. 커피빈
    '04.9.1 2:45 PM (211.196.xxx.16)

    어제부터 송금하려 했지만... 지금 쬐끔이나마 보냈습니다.
    연탄장수님.. 부디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할께요^^
    82cook...참 따뜻한 곳이네요..

  • 45. 김민지
    '04.9.1 3:21 PM (203.249.xxx.13)

    이것 말고도 또 필요할 일이 있을 거예요.
    저도 보내려고 주머니에 카드 넣고 다녀요.
    힘 내시구요...
    화이팅!!!1

  • 46. 쵸콜릿
    '04.9.1 5:11 PM (211.35.xxx.9)

    어쨋든 이겨야 합니다
    제가 전투정신이 발동합니다.
    힘내시길...또 필요하심 말씀하세요.

  • 47. 제비꽃
    '04.9.1 5:13 PM (61.78.xxx.31)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지난주에 일이바뻐서 몇일못오구 지금와서 밀린것 보다보니 이런일이 있었네요
    쟈스민님 연탄장수님 힘내시고요
    연탄장수님 아프지마세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기운내세요 ^^

  • 48. kimi
    '04.9.1 5:31 PM (144.59.xxx.138)

    연탄장수님 좋은 친구 옆에 두셔서 너무 기운빼지 않으셔도 되겠읍니다.
    jasmine님 제가 올린 "상대여자에게 정신적 피해 소송 판결 승소건" 한번 읽어보세요.
    심적으로 도움이 될런지요.

    변호사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추천한 변호사에요.

    이명숙 변호사
    김병준 변호사(537-3434)
    다 방면으로 알아보세요. 혹여 무임변호하실 분이 있는지. 김병준변호사는 자주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 49. 미스테리
    '04.9.1 9:10 PM (220.118.xxx.59)

    저, 이명숙 변호사 추천해요...
    근데 연락처를 잊어서 알아내서 올리려 했는데 ...
    키미님...
    혹 이명숙 변호사 연락처 친구분께 알아볼수 있을까요???
    제가 그분 좀 알거든요...못만난지 좀 오래 되었지만~~~
    그리되면 제가 직접 연락해서 좀 부탁해 보려구요!!!
    그분이 방송에도 가끔 나오는데 불이익 당하는 여성편에서 힘쓴다고 알고 있어요!!!

    연락되면 쟈스민님이랑 연탄장수님이랑 함 같이 찾아가 봐야 겠어요...^^*

  • 50. kimi
    '04.9.1 11:40 PM (218.51.xxx.92)

    이명숙변호사를 알고 계신다고 하니 많은 도움을 주실 수가 있겠군요.
    지금 너무 늦은 시간이고, 내일 문의해서 쪽지 보내겠읍니다.

  • 51. 바비공주
    '04.9.3 6:22 PM (203.231.xxx.205)

    계좌번호 남겨주셨으면해요.
    큰도움은 못되도 다들 십시일반으로 돕고싶어 하시는데...
    이렇게 가족적인 마음이 82의 기본바탕이기도 하잖아요.
    직접적인 도움도 못되는데 작은 금전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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