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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백

쑥스..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04-08-31 11:37:20
여기서 여쭤야하나..

우연히보게된 셀린느백인데요. 맘에드는 디자인 이네요.
셀린느도 명품이라는 축에 드는 브랜듭니까?
값은 일반브랜드보단 비싸고 버버리,뤼비통보다는 훨 싼거같던데요.
그냥 한때들기엔 아까운 가격같고, 그래도 오래쓸수있는(명품백이그렇다지요..)괜찮은 백이라면 살만한거같고..
조언리플 부탁합니다.
IP : 218.144.xxx.2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4.8.31 11:39 AM (81.205.xxx.243)

    명품에 속하죠..
    깔끔한 디자인에 전 좋아하는 브렌드인데..
    한데 뭐든 가방마다 가격이 달라 세린느도 비싼 건 무쟈 비삽니다.
    물론 뤼비통보다는 싸지만....
    버버리 수준이예욤...
    프랑스제이고...

  • 2. 마농
    '04.8.31 11:42 AM (61.84.xxx.22)

    제가 알고 지내던 사람은
    어머니가 쓰시던 최소한 20년 이상된 셀리느 백 여러개를 물려받아서
    지금 쓰고 있는데..지퍼와 안감이 낡아서 수선한거 말고는..
    말짱하더군요. 가죽으로 된것들인데...유행안타고 튀지도 않으면서
    은근히 이쁜게... 괜챦더라구요.
    저래서...명품 명품 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셀린느...취향에 맞는다면 사서 이쁘게 쓰세요.
    그 돈 값은 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셀린느 가방은 제 취향이 아닌데..구두와 옷은 좀 좋아해요.
    (주관적 의견입니다.^^;;리플달때 조심스럽네요.)

  • 3. 매니아
    '04.8.31 11:44 AM (221.139.xxx.79)

    반갑네요.
    저도 세린느 좋아해요.
    루이비통 넘 흔해서 질려요. 짝퉁도 많고...
    가격은 단순비교는 힘들구요. 소재나 라인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니...
    꼭 싼 브랜드는 아니랍니다.
    부기백같은거는 크기는 작아도 100만원 훌쩍 넘어요.

    단지 언젠가 팔려고 생각하신다면 마이너스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가격이 많이 다운되거든요.
    딸에게 대물림할 수도 있는 백이라고 생각합니다.

  • 4. ..
    '04.8.31 11:45 AM (211.216.xxx.234)

    셀린느 괜찮아요.
    특별히 유행타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촌스럽지도 않고.
    명품이라 불리는것 치곤 뭐 가격도........
    셀린느 좋아요. ^^

  • 5. 레몬트리
    '04.8.31 12:03 PM (211.199.xxx.241)

    저도 샐린느 좋아해요
    .
    언젠간 갖고 말테야~ "불끈" 힘을 준다는... -_-;;

  • 6. 쑥스..
    '04.8.31 12:27 PM (218.144.xxx.252)

    제손에 들어오도록 해야겠군요.
    모처럼 저를위해 지출한다는...
    리플 감사해요.

  • 7. kimi
    '04.8.31 12:40 PM (144.59.xxx.138)

    오랜만에 "셀린느" 이름 들어보네요. 70-80년도에는 무척 유행이었죠. 아마 지금 너도나도 들고있는 "루이 뭬에라고" 하는 명품하고 수량이 같지가 않을까 몰라요. 진짜 전통이 있는 명품이에요. 4-5학년들한테는 통하는 명품아닌지요?

  • 8. ^^
    '04.8.31 12:52 PM (218.51.xxx.2)

    마이클 코어스가 디자인 하고 아주 세련되졌어요..사실 그전까진 아줌마 브랜드라고 생각되었는데, 이번시즌 보구 완전히 반해버려서..(근데 돈없음..ㅠ.ㅠ) 그리 흔하지도 않고 우아해보이는거 같아요..루이**는 진짜도 짝퉁같잖아요..^^; 좋은 선택하신거 같아요..
    그리고 님을 위해 오랜만에 지출하신다니, 꼭 이쁜거 마련하세요~~~

  • 9. ..
    '04.8.31 1:28 PM (61.83.xxx.253)

    바로 위에 ^^님, 님을 위해 오랜만에 지출하신다니, 꼭 이쁜거 마련하세요~~

    참 맘 따뜻해지네요. ^^ 어째 그리 가슴에 와닿는지.. 속이 짠합니다. (내게도 해당되는 말같아서요~ ) 저도 덩달이 이쁨맘 함께 받아보렵니다. ^^

  • 10. 혀니엄마
    '04.9.1 12:27 AM (68.191.xxx.201)

    kimi님! 저랑세대가 비슷하신가봐요. 작년에 한국 방문길에 면세점갔다가 발견하구 반가워서 큰 맘먹구 딸들 하나씩 사줬는데 첨엔 시큰둥해서 섭섭했었어요. 아무튼 kimi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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