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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장수 좀 도와주세요 (법률가분들)....

jasmine 조회수 : 5,669
작성일 : 2004-08-30 23:16:26
[연탄장수]가 제 친구인 것 다 아시죠?
그간 사정들 다 알리라 생각하며...

지난 토요일 드디어,
그쪽에서 소장이 날아왔습니다.
이유가...기가 막히데요.

뭐, 이혼 소송은 다 그렇게 한다고 하데요. 오바해서....

그쪽에서 주장하는 사유란 것이,
1. 시부모를 무시하는 패륜 며느리.
2. 자신을 감시하는 의부증 아내.
3. 정신병자
4. 아동 학대 - 아이들에 대한 폭력, 밥도 안주는 방치, 유기, 정서적 불안감 조성....
5. 가정을 위하자는 자신의 호소를 무시하는 행위
6. 따라서, 친권 포기 및 위자료 없는 이혼소송을 요구했습니다.

이게, 얼마자리 소송인지 알아봤더니,
최소 400~500은 줬다고 하데요.
이혼 안해준다고 집엔 생활비 끊은지 오랩니다. 이 비싼 수임료는 지불하면서....
아이들 밥 제때 안차려준 적 없는데.....
그녀가 일을 하기때문에 무언가 펑크날거라는 계산이죠....누구때문에 돈을 버는데....
미성년 아이들도 법정에 세울 수 있나요? 증인이 될 수 있는지....
아이들, 12살, 10살, 7살....애들은 엄마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상황인지 너무나 잘 압니다.

그쪽 변호사의 질의서에 한달 안에 답변이 안갈 경우 저절로 이혼이 됩니다.
저랑, 상의해서 잘 해보려고 했지만, 그쪽은 변호사까지 선임한 상태이고....

작년 겨울 그 현장을 덮쳤을때도,
세아이 아빠라는 이유로 간통으로 몰지않고 잘 해보려고
사진 한장 남겨두지 않은 그녀의 미련을 탓하고 싶습니다.
그쪽 여자는 아직도 관계가 유지중이고
그쪽 연락처 및 증거가 써 있는 수첩은 집에서 사라졌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그녀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지나칠 정도죠........

아무래도,
이쪽도 변호사를 선임해 제대로 나서야 할 것 같은데.....
이눔의 선임료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네요.
알아보니, 이쪽도 제대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더군요.
그녀는 현재, 시급 3,000원짜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법률적인 자문 좀 부탁드릴게요, 어떻게 되는건지
그쪽은 드러나는 재산 하나도 없고, 아파트 보증금 8,000이 다인데,
이것도 압류가 가능한건지 알고 싶어요.....

이제, 계좌번호 지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P : 218.237.xxx.104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게밝게
    '04.8.30 11:24 PM (61.202.xxx.38)

    세상에...세상에...............
    연탄장수님 어쩌면 좋으세요......
    정말 세상이 왜 이런지.........

  • 2. 남양
    '04.8.30 11:25 PM (220.126.xxx.162)

    친정에 불나서 그렇게 했더니 좀 낫더군요

  • 3. champlain
    '04.8.30 11:25 PM (66.185.xxx.72)

    아~
    저도 그 레시피 잘 활용하고 있어요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나던걸요
    이런 정보 있으시면 같이 공유하게 많이 좀 올려 주세요
    ㅎㅎ

  • 4. April
    '04.8.30 11:27 PM (61.100.xxx.238)

    밤 11시가 넘어서 인터넷 뱅킹으로 타행이체는 불가라는군요.
    내일 보내드릴께요.... 힘 내시기를...

  • 5. 벚꽃
    '04.8.30 11:31 PM (61.85.xxx.135)

    세상에...
    저 읽는데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어요.
    그럼 지금 최소한 이쪽에서도 사.오백은 있어야 대응이라도 할수있단 얘긴가요?
    아이구 증거도 다 날아가버리고 ... 어쩐대요.적은 금액이나마 도울께요...

  • 6. 맑게밝게
    '04.8.30 11:32 PM (61.202.xxx.38)

    9월 말쯤에 한국가는데...그때 작게나마 성의를 보이고싶어요.
    너무 늦을까요? 한국쪽 통장 인터넷 뱅킹 등을 전혀 신청하지 않은 상태라서...죄송해요.
    잘 되시길...연탄장수님 마음 더 이상 다치지 않으시길...

  • 7. 프림커피
    '04.8.30 11:32 PM (220.73.xxx.191)

    저두... 조그만 힘이지만 보내드릴께요,,,
    주저앉지 마시구요,,, 다 잘될거예요,

  • 8. 엘리사벳
    '04.8.30 11:38 PM (218.147.xxx.25)

    저두요, 조금이지만....
    낮선회원이라고 마다 하진 않으시겠죠?

    속상하네요.

  • 9. 이영희
    '04.8.30 11:41 PM (211.217.xxx.43)

    에효.....
    보낼께요....

  • 10. 깜찌기 펭
    '04.8.31 12:02 AM (220.81.xxx.139)

    이런일이.. --;
    쟈스민님 수고하세요.
    잘되길 기도합니다.

  • 11. 이런...
    '04.8.31 12:05 AM (221.151.xxx.203)

    일단 너무너무 가슴아픈 이야기에 울화가 다 치밀려고 하네요...

    변호사 세워서 이혼하려는 커플은 99% 저 위의 6가지 이유를 댑니다.
    새삼스러운 것도 없죠....미친 **덜....

    아이들의 증언은 처음부터 하지 않을 거에요.
    서로의 주장과 증거가 팽팽하면 막판에 이것저것 아이들의 증언과 의견을 묻겠죠.
    변별력을 갖춘 나이라고 보기엔 좀 어리기 때문에....(사실은 아이들이 더 정확하게 알 수도 있지만...)

    그리고...혹시 남편쪽이 위의 사유에 대한 더 확실한 증거(그게 말이 되거나 말거나)를 갖고 있다면 상당히 불리한 게임이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일단 연탄장수님께서 상대의 간통 증거가 하나도 없고 간통녀의 연락처도 모르고 현장덮칠 때 경찰이나 증인도 대동하지 않았다면.....엄청 어려운 싸움이 되겠죠...

    일단 시부모님은 자식 편을 들거고,
    아이들이 이유야 어쨌든 엄마가 바빠서 밥을 안차려준 적이 있고 화를 자주 냈다(남편의 외도 때문에라도)는 대답만으로도 충분히 뭔가를 이끌어낼 수 있으니까요.

    아파트 전세보증금도 남편 이름으로 되어 있다면 압류가 확실한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것도 불리한 입장이고....(그래서 여러분, 만약의 사태를 위해 전세나 집명의는 가급적 여자이름으로 하거나 최소한 공동명의를 신청해야 합니다)

    여튼,,,,부부간으로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압류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연탄장수님의 친인척이나 다른 사람 명의로 압류를 신청해야 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될수있으면 빨리 신청하세요.
    그런데 요새는 개인의 재산을 철저히 지켜주는 방향이기 때문에 만약 짜고친 고스톱이라는 게 알려지면 좀 곤란하니까 계획을 잘 세워서....(아시겠죠? ^^;;;)


    정신병자 라는 사유는 어떻게 나온 건지 모르지만 의부증과 히스테리를 그렇게 몰고 가는 것일텐데, 만약 핸펀이나 각종 연락으로 남편을 열심히 찾았던 증거가 남아있다면 것도 인정되기 쉽고....(간통 때문에 그랬다 이유를 대도 간통 증거가 없으니...)

    더 자세한 사항을 모르니 기본 정도만 말씀드렸는데, 좀 어렵네요...

    일단 남편과 생활 했을 때라도 가정 경제에 크게 일조했다는 증거를 확보하세요.
    그리고 최대한 아이들에게 주지시키고, 남편의 외도나 가정불성실에 대한 증거 증인을 최대한 모아보세요.

    연탄장수님의 평안함을 기도하겠습니다...

  • 12. 미스테리
    '04.8.31 12:05 AM (220.118.xxx.14)

    세상에 아무리 돌아서면 남이라지만...ㅜ.ㅜ
    가만보면 남보다 더해요...^^;;;;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저럴수 있을까요...당근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야지요...
    그나저나 잘되야 할텐데...
    연탄장수님 힘내시게 쟈스민님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 13. 이런...
    '04.8.31 12:09 AM (221.151.xxx.203)

    제가 올린 글에 무게를 두지 마시고 꼭 무료법률 상담이나, 개인변호사는 최소한의 비용(몇만원단위)으로 상담을 해주니까 일단 상담을 먼저 받아보세요.
    변호사 선임 비용 외에 뭔가 준비를 해야한다면 빨리 착수해야 하니까요...

  • 14. ..
    '04.8.31 12:19 AM (220.85.xxx.172)

    재판에 이기면 변호사 수임료는 그쪽에서 지불하지 않나요..?

  • 15. ,,,,,
    '04.8.31 12:21 AM (221.151.xxx.203)

    이기지 못하면 덮어쓰죠....
    재판이라는 게 누가 이긴다 진다 장담 못해요.
    그리고 판사들의 대부분이 남자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16. 비비
    '04.8.31 12:29 AM (221.142.xxx.125)

    저도 송금 하겠습니다.
    연탄 장수님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습니다.

  • 17. 민쵸
    '04.8.31 12:34 AM (218.238.xxx.21)

    아줌마 아닌 분의 댓글도 정말 고맙습니다~~

  • 18. 헤스티아
    '04.8.31 12:49 AM (218.144.xxx.200)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이런걸 보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나봐요......

  • 19. 니나
    '04.8.31 12:57 AM (218.51.xxx.54)

    세상에..적반하장도 유분수지..여자에 미치면 남자들 그러나보죠..?
    저도 낼 조금이지만 송금할께요..

  • 20. 호호아지메
    '04.8.31 1:28 AM (211.237.xxx.249)

    자스민님 ..
    제가 할일은 없을까요??
    절 이용하셔두 돼요..
    저두 힘이 되고 싶어요..

  • 21. 쵸콜릿
    '04.8.31 1:37 AM (211.212.xxx.245)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쪽지 보냈습니다.

  • 22. 노아
    '04.8.31 2:45 AM (192.33.xxx.39)

    자스민님같은 친구분을 두신 연탄장수님이 부러워요.
    제게 만일 이런 일이 생긴다면, 누가 저를 이리 도와줄 수 있을까요?
    자스민님, 수고하세요.
    연탄장수님 일이 바라시는대로 마무리 짓게 되길 바라며...

  • 23. 코코샤넬
    '04.8.31 2:47 AM (221.151.xxx.36)

    아우~ 진짜 뭐 그런 미친x가 다 있나요?? 저도 낼 송금해 드릴께요.
    그리고 그 변호사 수임료라는 것이..
    재판에 이기면 저쪽 에서 다 물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변호사를 선임하고 제일 먼저 지불하는 착수금이라는 것도 드는 것 같더라구요..
    내가 원하지 않아도..잘못한게 없어도 저쪽에서 시비를 걸고 재판을 걸어오면 돈들어 시간뺏겨 가면서 해야는 것이 재판이더만요..그리고 재판땜에 집안 거덜난 집 많다는데...
    그리고 연탄장수님이 예전에 올렸던 글도 재판에서 이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검색해 보면 그 남자의 악행을 낱낱히 알 수 있을텐데...
    그리고 연탄장수님의 아직까지는 남편이라는데..그 사람..
    아직까지도 회사에 다닌다면서 아주 치졸하고 상식이 없는 몰상식한 사람이네요.
    세상에...이왕이면 좋게 헤어지지...꼭 그렇게 돈한푼 주고싶지 않아서..에효.
    제가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세상은 참 좁은데...이담에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데....
    각자의 인생이 바뀌어 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할 날이 올꺼여요.....그사람....
    그리고 연탄장수님이 마음 다잡고 꿋꿋히 살아가게 jasmine님이 옆에서 꼭 잡아주세요.
    세상에 없는 천상 여자라고 들었는데....이게 웬 날벼락이랍니까....ㅠ.ㅠ

  • 24. 키세스
    '04.8.31 8:18 AM (211.176.xxx.134)

    기가 막히네요. ㅠ.ㅠ
    저도 조금은 보탤수 있어요.
    jasmine님 수고 많으십니다.

  • 25. 수국
    '04.8.31 8:33 AM (203.241.xxx.22)

    정말 읽는 동안 소름이 돋네요...
    누구나 다 아실만한데 정말 근거없는 저런 이혼사유도 사유로 기재가 되나요?
    jasmine님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너무 적은 액수지만... 저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드리고싶어요.
    연탄장수님께 힘내라고 말하면서 왜 전 눈물이 나죠..
    연탄장수님!!!눈물 제가 다 흘려버릴께요~~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 26. 환이맘
    '04.8.31 8:53 AM (210.105.xxx.2)

    정말 이런 사람이 있군여..
    부인은 밉다 치더라도 아이들 한테는 왜 그런대여??
    그 남자 정말 나쁜 사람이군여..
    jasmine님도 마음이 아프시겠네여..
    레몬트리에 났다 그래서 일부러 잡지 사다가 연탄장수님 얼굴 뵜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맘이 짠하네여..
    생각만 해도..
    그래도 힘내세여..

  • 27. 미씨
    '04.8.31 8:55 AM (203.234.xxx.253)

    연탄장수님~~
    일단,, 힘내시고,,, 정신바짝 차려 이기자고요,,,
    울지도 마시고,,,밥도 열심시 드셔서,,기운차리세요,,
    자스민님 같이 든든한 친구가 옆에 계셔서 다행이네요,,,

  • 28. 으니
    '04.8.31 9:00 AM (221.160.xxx.21)

    그나마 쟈스민님같은 친구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남편이 왜 남편이냐....남의 편이라서 남편이라더니....세상에나....

  • 29. 재은맘
    '04.8.31 9:01 AM (203.248.xxx.4)

    정말 황당하고...기가 막히네요..
    제가 그러한데..연탄장수님 마음은 오죽 하겠습니까? ㅠㅠ
    저도 작지만..힘을 좀 보태드릴께요..
    jasmine님도 너무 수고가 많으시네요...
    연탄장수님...힘내시구요...

  • 30. 조은주
    '04.8.31 9:09 AM (211.185.xxx.5)

    두 분 힘내세요. 병나면 더 억울하니까요. 연탄장수님 보다 쟈스민님 더 힘내세요.
    그리고 참 고맙네요. 세상에 이런 기가 막힐 일이 ....

  • 31. 수리수리
    '04.8.31 9:12 AM (152.99.xxx.136)

    힘내시고,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우선 여성법률구조공단(여성단체같은데서도 지원해줄거예요 아마)이나, 법원에 있는 일반 법률구조공단을 활용하셔서 빨리 대응하셔야 될 겁니다.
    힘내세요....

  • 32. 김수열
    '04.8.31 9:13 AM (220.122.xxx.78)

    일단 힘든 싸움시작하셨네요...마음이 무겁고 아픕니다. 어느쪽으로 판결나든 상처가 되실텐데...아이들이 걱정되네요.
    제가 알기로 수임료와 상관없이 일단 변호를 맡기로 하면 300만원 내외로 착수금을 받을겁니다. 여기 회원분 중에 관련일 하시는 분들이 계실테니 도와주시면 좋겠어요. 이럴땐 정말 공부 잘해서 변호사 되지못한것이 화납니다. 아님 변호사 마눌이라도 될껄...
    힘내시고, 제 마음을 보탭니다.

  • 33. 이희숙
    '04.8.31 9:14 AM (211.175.xxx.238)

    자스민님 넘 수고가 많으시네요.
    연탄장수님도 힘내시고 제발 일이 잘 되길 바랍니다.

  • 34. 창해
    '04.8.31 9:15 AM (211.44.xxx.246)

    참 안타깝습니다
    제 가까운 사람도 몇년전 재판 이혼을 했는데요-이경우완 좀 틀리지만
    남편쪽에서는 변호사 선임 했지만 이족은 이혼에 대한 책 보면서 혼자 다 준비해
    이겼습니다 남편쪽에서 항소했는데 승소하고 몇년 걸린 재판 다 끝나고
    애 둘 데리고 잘 살고 있습니다
    혼자서도 차근차근 준비하면 성의없는 변호사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 35. 아라레
    '04.8.31 9:36 AM (210.221.xxx.247)

    어떻게 자기 자식들 얼굴 보면서 그런 짓을 하고 살아갈 수가 있는지!!!!!
    글 읽다가 꼬르륵-넘어갈 뻔 했습니다.
    미약하게 밖에 못도와 드려서 외려 죄송해요...ㅠㅠ
    송금한 이 이름을 82 아이디로 보내야 하나요?

  • 36. 마농
    '04.8.31 9:39 AM (61.84.xxx.22)

    휴..간통에 대한 증거는 연탄장수님이 갖고 있지않더라도...
    일단..남편분이 생활비도 주지않고..집을 나간 상태쟎아요.그것만으로도
    남편분이 유책배우자입니다.
    속이 답답하네요. 애를 셋이나 낳은 남자가 그래야하는건지.......휴....

  • 37. 나래
    '04.8.31 9:43 AM (61.110.xxx.230)

    저두요.. 어이 없고 기막힌 일이 벌어졌네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기운내시고, 몸 추스리세요.
    저도 작게나마..힘을 좀 보탤께요.
    jasmine님 고생 많으시구요,연탄장수님... 힘내세요!!!

  • 38. 지성조아
    '04.8.31 9:45 AM (221.149.xxx.41)

    세상에....
    부부라는게 뭔가..하는생각이 드네요..
    귀하디귀한 자식을 셋이나 낳아 예쁘게 키웠는데......
    그남자..언젠가는 가슴쥐어뜯으며 피눈물나게 통탄하는 날 있겠지요...
    정말 속상합니다..
    그래도 힘내시고 끝까지 가서 이깁시다!!

  • 39. 열쩡
    '04.8.31 9:46 AM (220.118.xxx.15)

    뭐 이런 X같은 경우가 다 있을까요?
    어떻게 연탄장수님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이게 도대체 위로해줄 수 있는 상황이나 되는건가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 40. 달개비
    '04.8.31 9:48 AM (221.155.xxx.124)

    정말 가슴이 아파요.
    주말드라마 애정의 조건을 보고 있는것 같아요.
    예전 잠시 보았는데... 딱 그 상황이네요.
    이럴땐 너무너무 남자가 미워요.
    정말 쥐어 뜯고 싶어라...
    저도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요.
    연탄장수님 지치지 않게 쟈스민님께서 많이 도와 주세요.
    쟈스민님도 힘내시고....아자 아자!!!!
    저도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 41. asd
    '04.8.31 9:50 AM (221.151.xxx.92)

    돈도 돈이지만, 친권이 더 따내기 힘들던데... 울나라는 아무래도 남자 위주라서...

  • 42. 후...
    '04.8.31 9:54 AM (203.235.xxx.229)

    사실은 저도.. 지금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그래서... 연탄장수님.. 상황이 가슴 깊이 이해가 됩니다.
    힘내세요.... 정말로 힘내세요....
    본인이 쓰러지면 안 되요! 정신 차리시구요.. 냉정해 지세요...
    지금이 바닥이라고.. 이제 좋아지는 일만 남았다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 43. 카푸치노
    '04.8.31 9:55 AM (220.85.xxx.97)

    연탄장수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쟈스민님도 수고하시네요..
    방금 송금했습니다..

  • 44. 은비
    '04.8.31 9:58 AM (211.196.xxx.253)

    자스민님을 비롯한 주위분들 지나 번 글에 보니 앞집 남자분과 그외 동네분들을 포함해서 연탄장수님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 들께 도움청하셔서 진술서 확보하시구요..
    주장하는 거야 머라 떠들든 신경쓰지 마세요.. 남편이 바람핀 것 증거가 있어야하고 (남편주위사람중에 알만한 이 없을까요?) 통화내역은 막아놨을 터이니지만 혹 알아볼수 있는 방법있으면 좋겠네요.. (대리점등에 아는 사람있으면 피해없게하겠다고 부탁..) 그 여자 주소지라도 알면 몇일 미행이라도 해서..연탄장수님 가계부라든가 알뜰살뜰 산 내역있는 증거모으시고 남편이 생활비 안주었다는 증거모으시고.. 아이들 정신적학대는 "정서상 문제없다. 헉교생활잘하고 밝다."취지의 선생님 진술서도 생각해볼수 있구요(내키시지 않으시겠지만..) 그 여자연착처 아시면 만나서 얘기하면서 녹음한다던가. 남편과의 전화통화내용이나 만나서 주고받은 이야기(바람핀 이야기, 외박, 증거감추기, 현장들킨이야기 등을 요령있게 끄집어내서) 녹음하고 녹취록내기... 등..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글구 일단 답변서는 대법원사이트가면 양식이있을텐데 연탄장수님이 써서내신후 (법무사보러 써달라면 변호사들이 쓰는 것보다 저렴)상황 봐가면서 변호사 선임하셔도 될 것같구요..
    일단 증거확보해야 될 것같습니다..

  • 45. 사랑화
    '04.8.31 10:07 AM (210.17.xxx.253)

    정말 너무너무 황당하군요...
    연탄장수님...많이 힘드시겠어요..
    기운내세요~ 저희가 있잖아요...
    조금이나마 저도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 46. 빨강머리앤
    '04.8.31 10:17 AM (211.171.xxx.3)

    직접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제 친구도 보니 이혼소송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아이가 없는 경우에도 아주 지리하게 오래걸렸는데
    연탄장수님은 친권문제가 있으니 더 하겠지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예쁜아이들 엄마하고 늘 행복했으면 하네요..

  • 47. 샘솔양
    '04.8.31 10:19 AM (130.126.xxx.33)

    외국에 있는게 정말 안타깝네요..꼭 기운 내세요..

  • 48. 뽀삐
    '04.8.31 10:19 AM (211.200.xxx.214)

    이혼재판은 상대쪽이나 내쪽이나 어느쪽이 이기던지 서로 상처만 남는다는데
    어쩌자고...
    연탄장수님도 걱정이지만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가 없어야될텐데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 49. 창원댁
    '04.8.31 10:19 AM (211.168.xxx.68)

    제가 다 화가납니다.
    요즘 이 사이트 들어올시간도 없이 열심히 일하신는 걸로 아는데...
    지금이 바닥이니까 반드시 좋은날들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 50. 에궁...
    '04.8.31 10:20 AM (211.110.xxx.220)

    변호사실에 의뢰를 하려면 착수금으로 최소 330만원(요즘은 부가세를 받으므로)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물론 승소했을 경우에 성공보수료도 약정을 합니다. 비용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항소, 상고를 할 경우 마찬가지로 인지대, 송달료, 변호사 착수금, 성공보수료 등의 비용이 끝이 없습니다. 최종 확정판결(승소)을 받았을 경우 그동안 들었던 소송비용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만 실비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소송이라는 것이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이혼 소송의 경우에는...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 요즘은 각 분야 전문이 있으므로 이왕이면 이혼을 전문으로 하는 분을 선임하시고, 간혹 소송에 불성실한 분들도 있으므로 정말 신중히 선임하셔야 합니다.

    남편이 소를 제기했으므로 응소를 1달안에 하면서(답변서 제출--대법원 홈피에 양식 있습니다),
    남편을 상대로 반소를 제기할 경우 아파트 보증금에 대하여 가압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변호사실에 상담을 할 경우 상담료가 있는 사무실이 대부분이므로 일단 무료법률 상담을 해주는 대한법률구조공단(서초동)에 가셔서 상담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51. II
    '04.8.31 10:24 AM (211.196.xxx.253)

    반소를 제기하면 연탄장수님도 이혼, 위자료, 친권포기 가 될텐데요.. (증거가 없으니 간통으로 처넣을 순 없고) 그러면 위자료, 양육비 청구하면서 월급 가압류나 보증금 가압류할 수 있을 거예요. 월급가압류가 효과적인 건 회사에 소문난다는 거지요.. 이건 이혼하실 의향이 있는 경우 생각하실 문제입니다. 친권은 일단 아비된자가 포기하지 않으면 힘드실 거고 아이들이 엄마랑 살겠다고해도 엄마가 수입이 있어야 유리하겠지요..남자노-ㅁ등 양융비안주려고 친권포기안하거든요.. 그러고나선 아이들은 방치하겠지요.. 에고...
    아이들 친권을 포기하지 않으시려면 결국 남편이 청구하신 소송을 방어하는 방법에 없는 데...

  • 52. 안개꽃
    '04.8.31 10:42 AM (218.154.xxx.204)

    너무 맘이 아픕니다.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저도 조금이나마 도울께요.
    연탄장수님. 이렇게 좋은 친구분 두셨고 또 연탄장수님을 걱정하고 생각해 주는 많은 회원들이 있으니 힘내시구요. 그리고 Jasmine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 53. III
    '04.8.31 10:43 AM (211.196.xxx.253)

    상대방에서 낸 증거 검토하시고 반증이 될 증거를 내야겠지요..
    증거는 일단 답변서 내시고 다음에 내도 되지요. 답변서 기일 놓치지마세요.
    에구--ㅇ.. 증거만 있으면 그 여자한테 손해배상청구도 할 수 있으련..만..
    그간의 남편행적 다시 꼼꼰하게 체크하셔서 증거확보하시고..

  • 54. 런~
    '04.8.31 10:53 AM (222.109.xxx.68)

    작지만 저도 동참할께요~

  • 55. 가을여자
    '04.8.31 10:58 AM (220.79.xxx.81)

    하여튼 많이 배운것들이 더 무섭다니까요..
    머리에 든 것을 그런데 써 먹나요.....

    자스민님..연탄장수님..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요~~~

  • 56. 현서맘
    '04.8.31 11:08 AM (211.177.xxx.54)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저도 맘이 너무 아프네요..
    다 잘될꺼라고 믿습니다..아자 아자 화이팅..

  • 57. ....
    '04.8.31 11:12 AM (211.44.xxx.129)

    상대여자 에게 가정파탄에대한 위자료청구 소송을제기하시고 여자 월급에 절반가압류를
    신청할수는 없나요?
    그런여자는 직장도 못다니게 챙피를줘야하는데.....

  • 58. 김흥임
    '04.8.31 11:25 AM (211.53.xxx.236)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
    내코가 석자인지라 도움도 못 드리고...

    사랑만 하며 살아도 짧은 생이건만....

    힘내세요.

  • 59. ....
    '04.8.31 11:29 AM (218.49.xxx.5)

    너무 기막히네요..
    힘내세요..jasmine님 맘 아프시겠네요..

  • 60. joy21
    '04.8.31 11:32 AM (210.204.xxx.251)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꼭 좋은 세월이 올 거예요.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네요.

  • 61. 지금도
    '04.8.31 11:34 AM (211.217.xxx.191)

    지금도 그 나쁜**둘이 만나고 있을테니 사진찍어 증거 확보하고
    통화내역확보를 해야할거 같으네요 그 두 년놈이
    같은회사에 근무한다고 한거 같은데 직장에서
    누구 도움줄만한 사람 없을까요
    휴대폰이나 멜을 복사하면 좋을텐데...
    직접 도울수가 없어서 안타깝기만 하네요

  • 62. bluejune
    '04.8.31 11:34 AM (211.217.xxx.126)

    실로폰과 멜로디언은 3학년이후로는 안쓰고

    서예도구는 지금도 쓰더라구요
    -> 붓과 먹물만 필요하드라구요 / 저학년데 셋트로 사줬지만...

    근데 의외로 4학년인데 소고를 가지고오라고 가끔 하네요

  • 63. 콜라
    '04.8.31 11:51 AM (218.51.xxx.163)

    1. 핸펀 전화번호로 그 여자와 두사람의 통화내역 뽑아보고
    2 .핸펀 조회로 여자 주소 알아내어 만난사실 문서로 고백 받아놓고( 주민번호와 지장찍고)
    - 이럴경우 통신사 연결된 분이 도와주어야 함.---82 회원분들 계시면
    남자 핸펀에서 번호 알아내어 조회하고 , 통화내역 뽑아놓고,
    3. 상대여자가 가정주부라면 상대 남편에게도 통보한다 하여
    ---그쪽서 간통들어갈 경우
    이쪽은 위자료 청구가 용이해지리라 봄.
    만약 경우 아이들이 증인이 되나 알아봐야 겠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분이 그렇게 하셨어요.
    여자 집앞에서 3일이나 미행했지요.

    연탄장수님 힘내시고
    혹 다른 시간이 되시는 분이 미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왜 그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64. 하루나
    '04.8.31 11:52 AM (211.217.xxx.67)

    ㅠ_ㅠ 착한 사람들이 살기엔 너무 힘든 세상이에요...힘내시고 작은 힘이나마 저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 65. 콜라
    '04.8.31 11:55 AM (218.51.xxx.163)

    그여자가 주부가 아니라 한 회사 동료였군요.
    그럼둘이 만나는 사진 찍고 통화내역 뽑아 여자 앞에 대 놓고 협박(?) 하면 쉽지 않을까요?
    자신도 회사나 가족에게 알리고 싶지 않을 텐데...

    하지만 여자 보다 남편이 문제이니...아 답답합니다.

  • 66. bero
    '04.8.31 12:06 PM (211.223.xxx.167)

    요즘엔 사람노릇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자기 행복찾아 떠났으면 남은사람 행복을 위해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살기조차 힘들게 하고....
    이럴때 돈이 넘치게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조금 보냈구요. 상황이 진행되면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다시한번 올려주세요.

  • 67. 양미영
    '04.8.31 12:07 PM (221.155.xxx.198)

    전후 사정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답글들을 읽어보니 저도 다 화가 나네요.
    연탄장수님, 기운내세요. 아이들이 있잖아요. 확실한 내 편이 있잖아요.
    그리고 자스민님같은 좋은 친구와 또 하나의 가족-82쿡이 있잖아요.

    끝까지 포기마시고 당당하게 맞서세요. 꼭 이길겁니다.
    작지만 정성을 보냅니다.

  • 68. 러브체인
    '04.8.31 12:17 PM (61.249.xxx.202)

    요 근래 그릇 사느라 가산을 탕진하는 바람에..ㅠ.ㅠ
    아주 쬐에금..(수수료가 더 나옴..ㅠ.ㅠ) 보내 드림다..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은 천만배 더 크다는거 알고 계시죠?
    연탄장수님 힘내시구요..자스민 언니두 잘 도와주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69. yozy
    '04.8.31 12:29 PM (221.147.xxx.99)

    정말 마음 아프네요.
    저도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구요.
    꼭 힘내셔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70. 현석마미
    '04.8.31 12:40 PM (70.56.xxx.175)

    연탄장수님 힘내시고...
    쟈스민님에게도 화이팅~!!
    꼭 이기시길 바랄께요!!!

  • 71. 경빈마마
    '04.8.31 12:44 PM (211.36.xxx.98)

    나~참.......뭐?세상에 이런일이....
    여자에게 그렇게 눈이 뒤집어 졌는지..
    마음 조금 보태어 지금 입금합니다.
    쟈스민님....더 많은 도움이 못되어 미안합니다.
    최선을 다해주세요.

  • 72. 경빈마마
    '04.8.31 12:51 PM (211.36.xxx.98)

    근데 왜 제 닉 도용(?)하세요?
    아무리 자게가 익명이라 하더라도 제글 바로 아래 댓글달면서 제닉쓰진 말아주세요~

  • 73. Jen
    '04.8.31 1:10 PM (67.170.xxx.128)

    연탄장수님 돼콩찜해서 넘 잘먹었기에..
    외국에 있어서 도움은 크게 안되지만..
    힘내시라구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힘내세요~!!!

  • 74. 서호맘
    '04.8.31 1:15 PM (211.193.xxx.21)

    연탄장수님 꼭 이겨야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저희들이 언제나 함께 할께요. 아무도 없다 두려워마세요.
    82식구 모두가 님을 사랑하는 친정 언니, 동생들이랍니다.

  • 75. 권수진
    '04.8.31 1:41 PM (203.235.xxx.95)

    그렇게 살면 안되는데..
    사람이라면 그렇게 살면 안되지요.
    금수네요.
    금수는 끝까지 금수입니다. 사람으로 안돌아오더군요.
    늙어서 옆에 아무도 없기전엔...

    금수랑 이혼하세요. 이혼을 작정하고 아이들을 지키세요..
    저도 아이들 지키는데 작은 힘이 되겠습니다.

  • 76. IV
    '04.8.31 1:49 PM (211.196.xxx.253)

    통화내역 본인외엔 못뽑는 걸로 알구 있습니다. 잘못뽑으면 통신 비밀***법 위반으로 걸리구요. 그것도 빌미가 될 수 있으니 아는 사람통해서 뽑아서 (남편가출 이런 사유로는 안될라나 모르겠네요) 여자 연락처알아내거나. 그 간 행적 추적하는 자료로 삼거나 해야 될 겁니다. 그여자가 회사동료라면 전화하셔서 녹음하시고 녹취록내세요. 그 여자집 부모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같군요. 당사자 두사람은 당분간 굉장히 몸조심할 겁니다.
    제 주변사람 중에는 이런 경우 남편회사 상사가 나서서 남자를 타이르는 경우도 보았답니다.
    상황봐가면서 대처해나가야 할 것같습니다.

  • 77. damiel
    '04.8.31 1:49 PM (211.243.xxx.131)

    연탄장수님이 잘 견뎌내셔야 할텐데...
    조그만 보탬이나마 거들게요.
    끼니 챙겨드시구요, 맘 단단히 추수리시고
    침착하게 대응해서 꼭 이겨내세요.

  • 78. 비비
    '04.8.31 1:51 PM (221.142.xxx.125)

    쟈스민님...송금했어요.
    적은 금액이나마 연탄장수님꼐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힘내고 살아요.

  • 79. 레이첼
    '04.8.31 2:32 PM (211.192.xxx.26)

    정말 화가 납니다. 연탄장수님도, 자스민님도 기운내시고 이럴 땐 법률적 도움이 제일 클텐데...그런 도움 못드려 너무 죄송하고 마음을 담아 송금했습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 80. 하늬맘
    '04.8.31 2:36 PM (203.238.xxx.212)

    두분!! 힘내세요..
    자스민님의 열정+두분의 우정+82의 힘=천하무적..이니..이길 수 있으리라 믿어요.

  • 81. 태미
    '04.8.31 2:47 PM (221.148.xxx.250)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송금했습니다.
    쟈스민님 항상 연탄장수님 곁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 82. 열쩡
    '04.8.31 2:48 PM (220.118.xxx.15)

    자스민님, 모이는 금액 알려주시구요
    모자라면 다시 또 글 올려주세요...
    십시일반이 안되면 이반, 삼반도 해야죠.

    지금은 좋은 변호사를 선임해서 진행하는 것만이
    그나마 연탄장수님께 힘이될꺼같네요.
    저희 모두 지켜보고 있고 격려하고 있다고 꼭 전해주세요

  • 83. 블루스타
    '04.8.31 2:53 PM (211.207.xxx.101)

    정의는 언젠가 승리하는 법
    작은 힘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스민님같은 좋은 친구분을 두신 연탄장수님....
    힘차게 잘 이겨내시길.

  • 84. 생크림요구르트
    '04.8.31 3:23 PM (218.145.xxx.165)

    나중에라도 그 남편이라는 분 가슴치며 후회하는 모습 좀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_-
    연탄장수님 다 잘 해결되셔서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두요...

  • 85. 개월이
    '04.8.31 3:26 PM (221.155.xxx.114)

    이글을 읽는것만으로 너무 가슴이 답답한데
    연탄장수님 맘은 오죽하실지.....
    그래도 기운내시고 아이들이랑 잘 챙겨드세요
    엄마맘 아이들이 먼저 느끼쟎아요

    작은 액수지만 함께하는 마음으로 받아주세요

  • 86. 혀니
    '04.8.31 3:40 PM (218.51.xxx.151)

    힘내세요..연탄장수님...
    자세한 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힘내셔서..밝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한이불 덮고 자던 처지에 어떻게 그리 하는지..원....

  • 87. 서현숙
    '04.8.31 3:56 PM (211.243.xxx.163)

    저도 조금 보탭니다. 착하신분 힘내세요.

  • 88. 곰례
    '04.8.31 4:55 PM (211.222.xxx.185)

    어찌 이리 잔인할수가 있을까요..
    따듯한 82식구들의 도움으로 이겨내실수 있을거예요..

  • 89. 훈이민이
    '04.8.31 5:03 PM (203.241.xxx.50)

    힘내세요. 두분모두.....
    착하고 힘없고 목소리 작은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세상이지요.

    조금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아이들이 꿋꿋하게 자라길 기도드립니다.

  • 90. V
    '04.8.31 5:11 PM (211.196.xxx.253)

    착수금으로 300-400 (부가세 10%제외)내고, 승소사례는 안주기로 약정하실 수 있구요. 상담료 안받는 데도 있으니까 알아보시구요. 전화해서 사무장하고 얘기해도 되구요,,보증금 가압류도 공탁금있어야 하니까 그것고 감안하시구요. 남편분 주장은 생활비 안준거, 가출 중인거 그쪽 원룸에 들락거리며 아이들 방치한거 입증하면 대부분 받아들여질 것 같진 않은데요. 시대과의 관계는 혼인생활이 파탄날 정도로 연탄장수님이 악행을 일삼지 않은 바에야 (지금 시댁에서 이혼시키려고 하지 않은 다음에야) 남편도 배우자로서 잘한 거 하나도 없다, 오히려 시댁과의 불화를 조장했다는 논리로 주장하시면서 대응하시지요.. 이혼사건 진행되다보면 있던 일도 없는 일이고 없는 일도 만들어 내고. 어차피 진행할 거면 마음 크게 먹고 반소내고 사회에서 월급 가압류해서 온갖 망신주고 해볼만큼 하겠다고 남편한테 선전포고 하면 ,, 반응이 어떨 지 ... 조정단계에서 합의이야기 나올지 도...(그때 양육권포기 등 합의 조건을 내밀 수 있지 않을 까..) 남편 목적이 이혼인 것 같거든요..

  • 91. 쭈니맘
    '04.8.31 5:55 PM (210.122.xxx.229)

    너무 속이 상해서 제 가슴이 다아 타들어가네요...
    힘내세요....
    쟈스민님도 힘내시고요..
    분명 좋은 일이 있겠지요...
    남편이란 사람은 분명 천벌을 받으실거에요...
    아이들을 셋이나 잘 키워준 엄마에게...너무 하네요..
    도움이 못되드려 죄송해요..
    저도 적은돈이지만 조금 보탤께요...

  • 92. 꼬마신부
    '04.8.31 6:21 PM (218.152.xxx.35)

    계좌번호 지우셨네요~~ ㅜㅜ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요...
    도움은 못 되지만 힘내시라고 한마디 해 드리고 싶어서..

  • 93. 바스키아
    '04.8.31 6:52 PM (211.107.xxx.65)

    자스민님 이제야 글을 보게 됬네요.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는데요.
    혹 이글 보시면 계좌번호 쪽지에 남겨주세요.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 94. 랑이
    '04.8.31 6:54 PM (211.32.xxx.20)

    오늘에야 글을 봤어요..벌써 계좌번호 지우셨네요...우리의 힘을 좀 더 모을 수 있을텐데...다시 계좌번호 올려주시면 안될까요...여기 많은 분들이 그간 연탄장수님 얘기를 알고 있으니 더 많이 모을수 있을거 같아요..아직 많이 모자를텐데...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네요...ㅜㅜ

  • 95. 행복한맘
    '04.8.31 10:53 PM (218.152.xxx.248)

    저도 조금 돕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 96. 레몬향..
    '04.8.31 11:22 PM (211.58.xxx.147)

    저도 한발 늦었네요..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데.. 안되나요?
    정말 82여러분 따뜻한 분들이시네요..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아자 아자 아자!!

  • 97. 흑흑
    '04.9.1 2:07 AM (211.53.xxx.176)

    연탄장수님 쟈스민님 화이팅 !!!!!!!!!!!

  • 98. 쵸이스
    '04.9.1 12:09 PM (211.208.xxx.239)

    왜 이제야 이글을 보고 되었는지...
    연탄장수님 힘내세요 이럴땐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자스민님과 저희 82식구들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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