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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영 결선 진출 남유선 양이...

무우꽃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04-08-26 20:43:08

오랜만입니다.
근래에 드문 더위에 잘들 지내셨는지요?
저는 여름만 오면 "이번 여름은 살아서 넘길 수 있을까 모르겠네" 할 정도로 더위에 약합니다.
게다가 모기에 민감해서 잠도 제대로 못잘 때가 많고 ...
(모기향은 편도선에 안좋아 못쓰고, 모기약은 냄새 때문에 못쓰니)
이래 저래 여름은 제게 죽음의 계절인 셈입니다.

오늘 가락시장에 업무 협의차 나갔습니다.
지하철역 옆에 있는 남동문으로 들어가려는데 위의 플래카드가 있더군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IP : 203.240.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사랑
    '04.8.26 9:34 PM (221.141.xxx.205)

    모기약을 못 쓰시면 화원에 가서 구몬초라는 화초를 사서 키우세요.허브의 일종으로 모기약의 재료가 된다고 하네요.저희는 잠자기 전에 애들 근처에 두고 잎 몇가지 따고 흔들어 두어요.키우는 것도 무지 쉬워요.물만 마르지 않게 주면 지가 알아서 무성하게 잘 자랍니다.단 초여름에 피는 보라색꽃을 보려면 가지치기를 좀 해 주어야 해요.

  • 2. 깜찌기 펭
    '04.8.27 12:15 AM (220.81.xxx.186)

    무우꽃님 더운여름철에 그래도 살아돌아오셨네요. ㅎㅎ
    저는 모기약대신 향피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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