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아, 가라!

[이론의 여왕]

.....

[김혜경]

진짜 인터넷 있으면 안심심해요...저도 직장 그만 두고..어떻게 지내냐고들 걱정할 때 인터넷떔에 안심심하다고 그랬는데...

[박혜련]

귀엽고 사랑스런 여왕님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모르시네요.

[이론의 여왕]

앗, 급한 맘에 너무 이야기를 축약해서 했군요, 제가..^^
언니는 '인터넷이 있으니까 할 일이 무궁무진 많아서 재미있을 테니 걱정 말아라'는 뜻으로 한 말인데,
듣는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온갖 괴상망측한 걸 다 누.리.고 살 수 있으니 걱정 말아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는 이야기...
우리 언니를 뭘로 보고 말야... 그쵸? (뿌드득, 주먹 꼬오옥..)

[맹순이]

온갖 괴상망측한 걸 다 누리다니.. 잉.. 더 이해가 안가요.



헉 혹시 음란;;;물을 지칭하는 것?

[밴댕이]

자매가 어쩜 이리 쎄뚜로 귀여브실깡...^^;;;
근데 결혼하면 안외롭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 -;;;

[아라레]

마저마저... 결혼하구 새끼까지 낳았어도 외로운건 외로운거..-_-;;;

[코코샤넬]

ㅎㅎㅎ 여왕님 넘 재밌어요^^*
전 맨날 회사 그만두고 인터넷에 파묻혀 살 날짜만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진짜 외로울때도 있을까요?? 아라레님? ^^;;

[나나]

한참 인터넷의 숨은 의미를 상상했다는..ㅋㅋ

두통엔 펜@이 아니라,여왕님은 두통엔 82군요..
저도 마찬가지여요.

[폴라]

ㅍㅎㅎㅎ~^^+* (옆의 동료분들 이상하십니다...어떻게 그렇게 해석하셨는지??)
남편과 자식이 있어도 외로울 때 있다는.
저는 결혼 7년째,남매를 뒀는데 남편꼴,자식꼴 보면서 힘들 때도 많거든요.ㅜㅜ
요즘 바쁘신가 봐요.홍삼환 꼭꼭 챙겨 드시고요.건강 조심하십시오.또 뵈요~♡

[GEENA]

남자분이 전문직이고 집이 어렵다면 원글님께서 좀 보태주어도 될듯한데 원글님도 그럴 생각은 없으신가봐요..? 넉넉한 집으로 장가가라고 놓아주세요...

[라라]

두통엔 82라구요. ㅎㅎㅎ 명답입니다!!

[키세스]

저도 맹순이님 의견에 올인~
그 동료들 사생활이 쪼~끔 의심스럽습니다요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