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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김밥
가격이 싸니까..식당...1000원 김밥집,옥션 등등 많이 팔았다네요...
그냥 먹으면 좀 그런데..찹쌀 조금넣고 밥하면 똑~~같다네요...
1000원짜리 김밥의 원가를 줄이는 방법이었겠어요...
아~~우울하당.....
분식집 백반먹으면 푸실푸실한 밥 나오는곳도 정말 이런 정체불명의 쌀들이었겠죠?
1. 뚜띠
'04.8.25 12:37 PM (203.235.xxx.229)저두 쌀이 국산이 아닐거라 생각은 했었지만...
많진 않지만...몇 줄은 먹었을텐데.. 괴로워요..
요즘 전... 도저히 밖에서 먹는 음식들 믿을수가 없어서..
점심도 도시락 싸와서 먹어요...
진짜 우울하당~2. 쵸콜릿
'04.8.25 12:55 PM (211.35.xxx.9)그게 사실이면...정말 우울해요.
저희 사무실 옆에 김밥집에서 1000원짜리 엄청 사먹었는데 ㅠ.ㅠ3. 짱여사
'04.8.25 1:13 PM (211.224.xxx.153)이런말 들을때마다...
혼자 산속에 들어가 농사짓고, 바다에 나가 고기 잡으며 살고, 울집앞에 닭,오리,돼지,소 키우며 살아야 할거 같아요..에휴~~4. 秀
'04.8.25 1:14 PM (210.104.xxx.130)정말,, 싫으네요..
점심은 급식을 먹는데,,
먹을때 마다,, 이거 다 중국산이겠지 싶은게,,
영 찜찜해요.. 위탁급식이거든요..
먹고나면,, 왠지 기분이 별루.. 그래서 며칠전부터 도시락 챙겨옵니다...
며칠전 중국쌀에서 표백제 성분 검출됐다고,, 뉴스에도 나오던데,,,
정말 믿고 먹을수 있었음 좋겠어요...5. 여우별
'04.8.25 2:11 PM (206.219.xxx.119)아~근데,,,찐쌀이머여여???
모두 싫어라하는 분위기라 나쁜건 확실한데
찐쌀이라곤 처음 들어서여~
저두 천원짜리 김밥 무자게 사먹었는데...
그럼,,,길에서 파는 천오백원김밥두 다 나쁜건가여???6. 런~
'04.8.25 2:16 PM (222.109.xxx.68)아..그렇군요..세상에 정말 믿을만한 음식이 없네요..
뭐 먹구 사나..-_-7. 어머머..
'04.8.25 3:05 PM (218.52.xxx.173)요즘 거의 매일 먹었는데....@@
8. yellowcat
'04.8.25 3:33 PM (219.241.xxx.254)그럼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도 그렇겠죠?-_ㅠ;
9. 하루나
'04.8.25 3:51 PM (61.73.xxx.100)우이띵...아까 점심에 간단하게 먹을려고 먹었는데...쩝쩝...
10. 수국
'04.8.25 4:01 PM (203.241.xxx.22)전 예전에 찐쌀 그냥 먹어봤는데~
전 그냥 먹는건줄로만 알았는데~
찐쌀은 어떻게 먹는거예요?11. 나나
'04.8.25 4:13 PM (210.205.xxx.122)삼각김밥은..
친구가 얼마전까지 B 편의점에 납품하는 회사에 다녀서 아는데..
국산쌀 이랍니다..
천원짜리 김밥은 오래전부터..
원가 문제 때문에..(대도시 지역이 대개 그런경우가 많데요.)
중국산 쌀 쓰는 업소가 많았구요.
떡집들로도 상당부분 유통이 된걸로 알고 있어요.
중소도시 이하로는 주변에 김밥집 하시는 분들 보니..
천원짜리 김밥 묵은쌀 쓰면 썼지 중국쌀은 안 쓰는 경우가 많아요.
지방사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 거예요.12. 마키
'04.8.25 4:21 PM (218.235.xxx.93)아무래도 지방은 임대료같은게 서울보단 싸니까...그럴수 있겠지만...
모르죠..뭐....유동인구가 적으니 중국쌀 썼을수도...
참..떡도 있구낭....ㅡ.ㅡ 아~~우울...13. 리틀 세실리아
'04.8.25 4:24 PM (210.118.xxx.2)김밥은 별루안먹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햇는데....떡이 있었네여..
지하철에서 파는 싼떡들....으흑.
역시 싼게 비지떡이였던것인가--;14. 푸우
'04.8.25 5:56 PM (218.52.xxx.153)1000원 짜리 김밥 무쟈게 먹었는데,,헉,,,
15. 모란
'04.8.25 9:02 PM (220.76.xxx.107)비싼떡 이나 비싼김밥은 그럼 안전할까요? 이래저래 사먹어야하는 우린 우울하네요..
우리어른은 그렇다치고 애들이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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