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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내 딸 (지하철에서......)

jasmine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04-08-23 01:44:08
욕하실지 모르지만, 전, 아들도 딸도 있습니다......만.....

오늘 아이들과 지하철을 탔습니다.
겨우 자리를 차지했는데, 꼬부랑 할매가 타더군요,
저도 넘 힘들어 일어서지 못하고
아이들한테 자리 좁히자하고 할머니를 딸래미옆에 앉으시게 했죠.

이게 불행의 시작일 줄이야....
이 할매 앉자마자 울딸 온몸을 더듬으며,
옆에 있는게 엄마냐....그 옆이 오빠냐....
너 참 이쁘게 생겼다....얼굴, 몸, 다리, 손을 계속 더듬으면서....

우리 딸래미 울 듯한 표정으로 날 보길래 참으라고 눈짓을 줬습니다.
그러더니, 우리 아들, 얼굴, 귀를 만지며 잘 생겼다, 한 인물하겠다....
어쩜 아들, 딸 고루 낳았냐....장하다....제 손을 잡고....참....

이어 풀어 놓는 이야기....
당신 며느리가 딸만 넷이다.
며눌땜에 미치겠다, 거리에 있는 남자애들만 보면, 훔쳐가고 싶다.....
당신 아들 나 줬으면 좋겠다.....

울 애들, 아주 공포에 질리더군요.
제가 애써 사태를 수습했습니다.
세상이 바뀌었다.
아들 가진 엄마 객사하고 딸 있어야 호강한다....걱정 마시라....
그랬더니, 이 할매, 저를 야단치며

세상이 아무리 뒤집어져도 아들이 있어야 발 뻗고 산다.
너 아들 있다고 그런 말하면 죄 받는다, 울 며느리는 딸만 넷이다....
울 애들, 완전히 울기 직전까지가고. 우리 칸 사람들 모두 바라보고 있었죠.

아들 문제가 해결이 안나니까.
이번엔 애를 더 낳아라. 둘은 너무 적다....당신은 6남매 키웠다....등등....

내가 돈이 너무 든다....두명 키우기도 벅차다 했더니.
당신도 6남매, 과외 다 시키고 살았다, 그게 낙 아니냐....

그래서, 내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하니,.
당신 며눌은 43인데도 아이 낳았고, 또, 낳을거다.
친구 며눌은 47에 아이 낳았는데, 아들이어서 그집이 이제야 빛을 봤다.
니 나이가 뭐가 많냐....꼭, 한둘 더 낳아라....웅변을 하십디다....ㅠㅠ

당돌한 울 딸래미.
" 할머니, 제가 할 말이 있는데요. 우리 엄마가 일을 하시거든요, 집에서 아기를 키울 수 없어요."
할머니...뜨악.....
일이 뭐가 중하냐? 재산은 자식밖에 없다. 꼭 낳아야한다....뭐...대략....이런식으로....결론....

그 다음부터, 저랑 딸래미가 아는 척 않으니,
울 아들 더듬으며 잘 생겼다. 키도 크다, 근데 귀는 왜 뚫었냐....
이런 손주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으으으...

한 시간 가까이 우리가족을 고문하곤 내리시네요.
정말 욕봤습니다......

애니웨이
우리 세대엔 바꿉시다,

얼마전, 빠리의 연인 본 아들래미가
"엄마는 결혼할떄 아무도 반대 안했냐? 내가 결혼하겠다고 하면 반대할거냐?...."
묻기에 제가 그랬죠....

세상에, 너같이 말 안듣고 말썽만 부리는 놈이랑 결혼을 하겠다는데,
누가 됐든 난 절하고 고맙다고 할거다, 울 아들이 잘못해도 제발, 내쫓거나 구박하지말라고 부탁할거다."

울 아들, 무지 기분 나빠했지만, 전, 진심이었습니다.
덜 떨어진, 사내놈을 (울 남편 포함), 데리고 살아주겠다는데.
무신 유세를 떨고, 며눌 잡을 생각이 들겠는지....그저 잘 살아주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입니다.

이눔의 아들 선호 문화.
제발 우리 세대에서 끝내죠?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남근 선호사상.....끝냅시다.

우리의 딸들이 인간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꼬~~~옥 만들자구요.....

그리고, 이번 추석....추석 앞이 긴 연휴죠....
우리, 친정 먼저 가죠?
저도 그렇게 하려구요........지금부터 남편 좀 삶으려구요......아자, 아자, 화이팅!!!!!
IP : 218.238.xxx.1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sa
    '04.8.23 1:52 AM (221.151.xxx.169)

    ㅎㅎㅎ 저도 오늘 아주 비슷한 주제로 제 친구랑 얘기했었는데..
    바뀌어야겠죠...
    저도 여성이 대접받는사회 간절히 원해용..

  • 2. 황당
    '04.8.23 2:16 AM (61.83.xxx.100)

    그런 아들인 당신의 남편 만나 호강하셨는지...
    아들 낳아서 호강하셨는지...

    저도 아들 낳았지만 기대 안하고 사는데...장가가면 남인것을...
    딸가진 친구들 얼마나 부러운데...

    빨리 남녀평등...제대로 이뤄진 나라에 살고 싶슴다!!

  • 3. 승연맘
    '04.8.23 2:25 AM (211.204.xxx.226)

    제 주변의 외며느리인 사람들 딸 둘 내리 낳으면서 또 낳을 생각 하더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시부모님 이해가 안 가지만...당사자들 말이 일단 뽁이며 살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네요..겪어보지 않으면 모를거라구 합니다. 저희 시댁도 형님이 딸만 둘이라
    뭐...아주 편한 건 아니지만...이눔의 세상 함 바꿔보구 싶네요. 아들이 뭔지....

  • 4. ...
    '04.8.23 6:35 AM (211.201.xxx.228)

    우와..님 정말 용기있으시고 멋지십니다..
    저도 님하고 생각이 같아요..
    그런 4가지 없고 남 배려하지 않고 말하면서도
    며느리한텐 큰소리치면서 동방에의지국이니 어쩌니 하겠죠?ㅋㅋㅋ
    참 웃긴나라에요..
    하지만 희망이 보여요.. 우리가 바꾸자구요..

  • 5. 쮸미
    '04.8.23 6:36 AM (220.90.xxx.20)

    아아아!!!! 다른건 다 관두고 저런 이쁜 딸 두신것 참 부럽네요.........

  • 6. Ellie
    '04.8.23 6:46 AM (24.162.xxx.174)

    근데 아드님은 자스민님 닮으셨고 따님은 자스민님 부군 닮으 신듯 해요. *^^*
    동생분 가신 다음에 푹 쉬셨나요?
    그러고 보니 추석이 다가 오네요.. 에휴.. 저는 송편 잘 빚고 심부름 잘할 자신있는데, 시킬 사람이 없네요.. ㅠ.ㅡ

  • 7. 치즈
    '04.8.23 8:29 AM (211.194.xxx.141)

    지금 염장 맞쥬?

    울 남편왈...세상에서 자기가 젤 불쌍한 사람이랍니다.
    딸도 없지...
    아이도 하나지...
    마누라는 말 안듣지....

    그 귀한 아들 이렇게 불쌍하게 산다우.ㅋㅋㅋ

  • 8. 카푸치노
    '04.8.23 8:39 AM (220.85.xxx.97)

    그러게..
    난 할머니소리는 하나도 안들어오고..
    쟈스민님이 무지하게 행복해보이시기만 하네요..

  • 9. 다시마
    '04.8.23 9:12 AM (222.101.xxx.79)

    잘 늙어야 혀!!

  • 10. 건이맘
    '04.8.23 9:25 AM (211.188.xxx.164)

    ㅎㅎ 저도 딸둘. 그런 소리 종종 듣네요.
    어제는 같은 라인 위층에 아들만 둘인 아줌마가.
    셋째 낳아야 한다고 일장연설을..울 네식구 비오는데 잡어 세워놓고.남편까지 있는데..
    남자들이 40넘어서 이상한 짓들을 하고 다니니까 셋째 아들로 꼭 낳아야 한다구.
    저희 시엄니는 아들없어도 상관없다. 남가진거 다 갖고 싶은 욕심이다 둘 잘키움된다 하시더만 시부모님이 뭐라 안해도 참 간섭하는 사람들 많아요.
    답답하게 그런 간섭하는 사람들은..다 여자.

  • 11. yuni
    '04.8.23 9:45 AM (211.210.xxx.134)

    자스민님 저~~ㅇ말 욕보셨네요.
    그 할머니 강적이시네. -_-;;

  • 12. 햇님마미
    '04.8.23 9:54 AM (218.156.xxx.78)

    요즘 딸만 둘이인집 정말 많더구만..

    자스민님...
    추석때 친정..
    아자 아자 가자^*^

  • 13. 리틀 세실리아
    '04.8.23 10:21 AM (210.118.xxx.2)

    자스민 언니 풀하우스 송혜교 팬이죠?^^
    저도 아자아자 화이팅!!

  • 14. 페파민트
    '04.8.23 10:32 AM (211.172.xxx.202)

    정말 우리 대에서 끝내야할 거 많죠....

    아들선호사상....저도 아들만 있지만 이거 장가가면 끝이라는 거 압니다...

    그래서 아들보고 장가가지 말고 같이 살자고 세뇌 시킵니다...

    빈말이라도 "응'하지 않고 꼭 결혼한답니다....

    마마보이도 손발이 맞아야 되는 거라는 거 아들 보면서 느낍니다....

    하나 낳을 거라면 아들보단 딸 낳는 게 좋겠죠....그게 사람 맘대로 된다면 말이지...

  • 15. xingxing
    '04.8.23 10:33 AM (222.97.xxx.111)

    딸 하나 키울 때도 물론 아들 의식하면서 주위에서 둘째 안 낳느냐고 하더니만
    딸 둘 되고 나니 아예 대놓고 아들 하나는 있어야하지 않느냐고 합니다.
    심지어 시댁 어른들은 제가 친정엄마를 닮아서 셋째는 아들을 낳을거라나요??
    저희 친정이 딸,딸,아들이거든요...
    그 할머니 세대의 정서로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장시간 애들이랑 지하철에서 난감하셨겠어요...
    다음 세대에 바꾸려면 우리 아들, 딸들 차별없이 잘 키워야겠어요~
    아자~아자~화이팅~~~ ^ ^V

  • 16. orange
    '04.8.23 10:43 AM (221.142.xxx.19)

    그러게요.. 염장이네요.... -_-;;
    수현이 며칠만 빌려달라니까.... 쩝...

    울 아들 스무 살에 데려가겠다는 처자 있음 보내려구요....

    저희 집에서 차례 지내는 저는 친정에 먼저 가지도 못하구.... 휴~~

  • 17. 하늘사랑
    '04.8.23 11:05 AM (221.140.xxx.94)

    울 신랑이랑 저는 딸만 보면 부러워서리.침 질질 흘리면 쳐다보는데.오죽하면 주변에 돌잔치나 백일때 애기가 딸이면 둘이면서 화색이 만발해서 쇼핑을 갈까요.뭐하러 쇼핑가냐고요.딸래미 옷 고르는게 얼마나 부러웠는데요.ㅎㅎㅎ

  • 18. 봄나물
    '04.8.23 11:12 AM (218.48.xxx.219)

    옳소옳소~~

  • 19. 승연맘
    '04.8.23 12:14 PM (211.204.xxx.161)

    알지도 못하는 옆집 아줌마나 길가는 할머니들은 왜 그리 남의 일에 참견을 하는지...
    자기네 집일이나 신경쓰면서 제대로 살기도 벅차지 않을까요?
    대신 애를 낳아줄거야...키워줄거야..돈을 대줄거야...한국사람들 정이 많은 건 좋지만..
    남의 일에 참견 잘하는 건 짜증만땅입니다.

  • 20. 헤스티아
    '04.8.23 12:30 PM (218.144.xxx.200)

    저도 아기 데리고 대중교통이용하면 정말 나이 드신 아주머니, 할머니들의 눈을 피하려 애써요... 꼭 참견입니다.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있으면 일장 연설까지 하시면서요..
    아들이냐 딸이냐, 뭐 먹이냐, 너무 먹여서 비만인거아니냐, 모자를 씌워야 한다, 덥겠다, 춥겠다...등등등...^^

  • 21. 헤스티아
    '04.8.23 12:31 PM (218.144.xxx.200)

    아 글구 마지막으로는 본인 딸이나 며느리 자랑으로 마치지요...모유 먹여서 우리 손자는 어떻다. 얼추 개월수가 비슷한데,우리 손자는 뒤집는다.... 얘는 왜 안 뒤집나? 발달이상인거 아닌가? 등등... 결국 자기 자랑으로 끝맺는 분들이 2/3...

  • 22. 가영맘
    '04.8.23 1:02 PM (220.74.xxx.46)

    저두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사람들을 자주 아주자주 만납니다.. 특히 아들타령 하시는 할머니들..일그러져가는 얼굴을 보면서도 아들타령을 하고픈지..
    저흰 형님댁에 딸만둘 저흰 딸만하나이기 때문에 제게 아들낳아야지 하는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집에서도 뽁기는게 싫어죽겠는데 밖에서까지 그런얘길들으면 머리서 스팀이 ~~~
    요샌 그나마 다행입니다.. 장기복용하는 약을 먹기에 아기낳아라 하는 소리에서 해방이 되어서...

  • 23. 깜찌기 펭
    '04.8.23 1:03 PM (220.81.xxx.163)

    뭐.. 멀리서 찾을것도 없는 할머니시네요.
    바로 울시엄마.. ^^;
    아들찾는걸 보니 어쩜 그리 똑같나요?

  • 24. 키세스
    '04.8.23 1:19 PM (211.176.xxx.134)

    그집 며느리가 너무 불쌍해요. ㅠ,ㅠ
    자식 덕 바라시는 분이니 분가도 안시키고 같이 살 것 같은데...

  • 25. 쵸콜릿
    '04.8.23 2:29 PM (211.35.xxx.9)

    저....딸없는데...염장지르십니당 =3=3=3
    저같음 내려서 다음차 탔을것 같은데
    대단하세용 ㅎㅎㅎ

  • 26. 쟈스민님요
    '04.8.23 2:37 PM (218.48.xxx.21)

    저 딸 둘이나 있어요.
    하나는 아드님 이름이랑 똑같아요.
    두 딸 모두 나이도 잘 어울리는데
    아무라도 하나는 댁으로 보내고 싶네요....

  • 27. 꼬마신부
    '04.8.29 2:54 PM (218.152.xxx.35)

    이렇게 늦게 답글 달아서 보시려나...^-^
    정말 아들 있는게 그리 중한가요? 전 제가 요즘 하는 거 보면 진짜 아들낳기 싫든데.
    진짜진짜 잘 해주시는 시부모님들인데도 친정 다섯번 놀러갈때 한번 놀러가고
    친정에선 욕 먹을것도 없으니까 이것저것 해도 시댁에선 섣불리 뭐 하기도 어렵고 그렇든데.
    그나마 신랑이 막내아들이라 간간히 전화해서 애교도 부리고 하지만
    딸내미 수다에 비하겠나 싶은게..
    하나만 낳는다면 딸 낳고싶어요. ^^ 철없는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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