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은 마음이고 며늘은 의무다 !?
어머니 돌아가시고 3일장 치른후, 시누들이 죄다 모여서(5명) 며늘 둘에게 그러더군요.
이제 혼자 남으신 아버지를 부탁한다. 우리도 알아서 잘 해드리겠지만
"딸은 마음이고 며느리는 의무다. 의무를 잘 지켜라..."
세상에 참 나...
말 안해도 당연히 아는것을 꼭 그렇게 말로 해야합니까?
정말 토씨하나 안 틀리고 그러더이다.
행여 울형님 이글 보시면 단박에 제가 작성한 글임을 알 수 있을정도로 정말 저대로 말씀하셨지요.
일방적으로 의무만 있을거 같진 않은데 그럼 며늘의 권리는 뭔지?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저 말 한마디가 시집식구들과의 거리를 몇억미터 멀게 만들었다 생각하심 됩니다.
남편은, 누나들이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 시누가 올케한테 그정도 말도 못하냐고 오히려 화 내던데,
글쎄요...
제가 청개구리라서 그런지 속이 좁아서 그런지,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차라리 며늘의 도리를 다 하라 했으면 그래도 덜 야속했을텐데 의무라는 말에...
저에겐 그말이 오히려 역효과 1000% 발휘했답니다.
다 제가 부덕하고 못된 탓이겠지요. ㅠ.ㅠ
1. 으음.
'04.8.23 2:20 AM (221.151.xxx.218)그 시누들 말을 참 이쁘게도하시네요.ㅡㅡ;
오만정이 떨어졌을듯. 말대로 정말 의무만. 하면되겠네요.2. lyu
'04.8.23 8:31 AM (220.118.xxx.98)그 말이 서운한 것은 그 만큼 다정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겟지요.
아버지 생각하는 마음이 그냥 너무 앞서 갔나 봅니다
힘 내세요......^^3. 치즈
'04.8.23 8:33 AM (211.194.xxx.141)며늘의 의무????
아들의 의무가 아니고요? 라고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그 아들의 의무를 며눌이 하는 건데 남편들 그렇게 말 하면 아니되옵니다.
어떻게 말해야 하느냐구요?
"울 누나들이 철딱서니가 없다....인간되려면 멀었다...속 깊은 니가 이해해라.."
저 그런 남편말에 여태 속아가며 고개 갸우뚱 해가며 살고 있습니다.ㅡ.,ㅡ
---설마 답글까지 꺼미가 안보겠지.ㅎㅎㅎ4. ㅡ.ㅡ
'04.8.23 9:13 AM (211.44.xxx.102)부모에 대한 연민을 한큐에 얼어붙게 만드는군요.
딸. 며느리이기 전에 앞서 사람 마음은 다 같다는 걸, 왜 그렇게 자주 망각하는 걸까요?5. 모니카
'04.8.23 9:14 AM (61.82.xxx.201)그 시누이들 참 미련하네요.
6. 쵸콜릿
'04.8.23 10:32 AM (211.35.xxx.9)허 허...기가막히는군요.
정말 미련한 사람들이군요.7. 홍이
'04.8.23 11:06 AM (61.84.xxx.78)머리가 잘 안돌아가는분들이네요...ㅎㅎㅎ
8. 키세스
'04.8.23 1:03 PM (211.176.xxx.134)미련 ㅋㅋㅋ 그게 정답이네요.
한명도 아니고 다섯 명이 모여 그런 머리 굴리기도 참 쉽지않을 터인데... 쯧쯧쯧9. 하루나
'04.8.23 1:05 PM (61.73.xxx.122)상대방이랑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 울엄마가 저에게 귀가 헤지도록 말씀하시는데, 정말 이것만 지키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질것 같아요. 정말 아'다르고 어'다르는다는거 명심해야겠지요...
단지 통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혼자 그저 지키다가 바보취급 당할때 눈물 나지만...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85752 | 공무원 셤 나이제한 없나여 3 | 공무원셤 | 2004/08/21 | 920 |
| 285751 | [re] 자격요건이 안되니..포기를... 4 | 권혁순 | 2004/08/21 | 887 |
| 285750 | 초등교사가 꿈인데 넘늦어서 안되겠져?? 11 | 권혁순 | 2004/08/21 | 1,177 |
| 285749 | 미국에서 칼세트 못가지고 들어오나여? 9 | ms. so.. | 2004/08/21 | 973 |
| 285748 | 둘째도 아들일려나...?? 3 | 궁금쟁이 | 2004/08/21 | 915 |
| 285747 | 고장난 프린터기나 팩스 있으신분 저 주세여^^ 4 | 예비주부 | 2004/08/21 | 885 |
| 285746 | 에쎔쓰리 어떤 색 이뿐가요? 5 | 하루꼬 | 2004/08/21 | 895 |
| 285745 | 우리 딸 유치원때문에.... 1 | 아만다 | 2004/08/21 | 893 |
| 285744 | 분당에서 저녁 먹을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 이수만 | 2004/08/21 | 893 |
| 285743 | 돌잔치 초대받았는데.. 6 | 돌반지 | 2004/08/21 | 933 |
| 285742 | 화상 과외 'coolschool'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 가요? 2 | 아침 키위 | 2004/08/21 | 892 |
| 285741 | 혼자 아플땐 죽도 배신때린다. 14 | Pianis.. | 2004/08/21 | 1,038 |
| 285740 | 동생 남편의 은메달 축하해주세요...나는야 올림픽 폐인~ 25 | 승연맘 | 2004/08/21 | 1,840 |
| 285739 | 핸폰의 녹음기능 아주 맘에 듭니다 ㅎㅎㅎ 6 | 쵸콜릿 | 2004/08/21 | 1,083 |
| 285738 | 남대문 구경 하고 왔어요^^ 9 | 깡총깡총 | 2004/08/20 | 1,282 |
| 285737 | 전자우편설문조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흑흑 1 | 니가조류다 | 2004/08/20 | 892 |
| 285736 | 아기낳기전엔 모른 얘기(너무 공감이 가서 슬픈~~) 21 | 삼키로 | 2004/08/20 | 2,069 |
| 285735 | [펌] 시부모의 착각 vs. 며느리의 착각 9 | 눈팅족 | 2004/08/20 | 2,016 |
| 285734 | 호주유학??????????? 3 | 토야 | 2004/08/20 | 898 |
| 285733 | 혹시 추석때 여행가시는분 계신지요? 4 | 나기랑 | 2004/08/20 | 884 |
| 285732 | 아이 낳고 나면 남편이 좀 달라질까요? 10 | 임산부 | 2004/08/20 | 1,717 |
| 285731 | 친구였어도.. 17 | 익명(__).. | 2004/08/20 | 2,261 |
| 285730 | 꿈해몽 부탁드려요 3 | 익명 | 2004/08/20 | 1,002 |
| 285729 | 저 보는눈 너무 없나봐요. 33 | 샐러드 | 2004/08/20 | 2,619 |
| 285728 | 오늘 엄마보러가요. 2 | 리틀 세실리.. | 2004/08/20 | 1,000 |
| 285727 | 82쿡에 글 & 사진 도배하시는 분들 좀 심하시네요. 25 | 도배그만 | 2004/08/20 | 2,673 |
| 285726 | 식당할려면요? 4 | 라일락 | 2004/08/20 | 957 |
| 285725 | 어떤게 나을까여 6 | 권혁순 | 2004/08/20 | 1,120 |
| 285724 | 양가 어머님들의 갱년기우울증과 증세때문에 이젠 지겹습니다 13 | 답답 | 2004/08/20 | 1,751 |
| 285723 | 2000만원 수송작전... 6 | 우주공주 | 2004/08/20 | 1,2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