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가 성질이 못되서...
울 신랑 홍삼 사다가 삶아줘야겠다...생각하고 있던 차에
시모가 올라오셨다.
올라오자 마자... 이제 홍삼 다려도 되겠다...선선하니.....
네.. 그래야겠어요.
근데, 그 날 밤 늦게... 컴터앞에 앉아있는데...
또 오셔서 홍삼 살거냐? 네...그러는데...
갑자기 홍삼 사기가 싫어지는거 있죠?
울 신랑한테 말했더니..
저더러 성질이 못되서...라구 하네요.
1. 깜찌기 펭
'04.8.21 5:48 PM (220.81.xxx.163)알아서 잘할껀데, 누가 일시키며 멍석깔아주면 하기싫어지는 심정..
저도 그래요. ^^2. 맞아맞아
'04.8.21 6:00 PM (61.75.xxx.3)쓰고 나니 윗댓글님께 죄송스럽네요. 20년 넘으신 분들께 조무라기가 까분것 같습니다. ㅠ.ㅠ
3. 키세스
'04.8.21 6:39 PM (211.176.xxx.134)원래 공부해라 소리 자꾸 들으면 하던 공부도 하기 싫잖아요.
다 그런거 아닌가? ㅎㅎㅎ4. ripplet
'04.8.21 10:50 PM (211.54.xxx.146)어떤 분은 "이번 시어머니 생신에 뭐도 하고 뭐도 해드려야지.." 생각하던 차에, 남편이 "낼모레 엄마 생신인데 뭐 해드릴거야?" 하는 바람에 대판 싸웠다고.. ^^
저도 비슷한 일로 한바탕 한 적 있어요..근데, 한편으론 저도 은연중에 남편에게 그러고 있지는 않은지 몰겠네요 ㅋㅋㅋ5. 여니쌤
'04.8.22 11:47 AM (221.140.xxx.173)맞아요.
알아서 잘 챙길텐게 괜히 옆에서 참견하면 기분이 상해버리는게 ..
남자들이 이런 심리를 알까 궁금합니다..@.@6. 넙적공주
'04.8.23 1:41 PM (210.182.xxx.121)진짜 그래요 잘해줄껀데 그러면 열받죠?
7. 유지니
'04.8.23 2:16 PM (211.57.xxx.131)휴가 때 시댁 갔더니 큰시누이께서 오셔서 저희 신랑보고 살 빠졌다. 마누라가 밥 잘 안주냐?
하더라고요. 저희 시댁 모두 거구에, 고혈압이라 무조건 살 빼야 하거든요. 남편 왈 "헬스로
6KG 뺐다" 그래서 제가, 형님 저, 직장 다녀도 남편 끼니는 꼭 챙기구요. 보약은 안 먹여도 제철 보양식은 꼭 해 먹여요. 했더니. 뭐 해줬냐데요. 그래서 장어탕, 추어탕, 사골국, 봄에 쑥국... 그러니 다, 너 좋을려고 하는 짓이지. 그러데요. 그럼 어떻하라는 거죠. 이래도 흉, 저래도 흉이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883 | 수영장에서 화장 1 | 궁금 | 2004/08/21 | 1,349 |
21882 | 내일 와인3차 강좌 있습니다. | 김새봄 | 2004/08/21 | 1,031 |
21881 | 사업체운영하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1 | 사라다 | 2004/08/21 | 883 |
21880 | 낮잠자는 시기 3 | 문은경 | 2004/08/21 | 892 |
21879 | 대구분들 월드컵경기장으로 축구보러오세요~ ^^* 2 | 깜찌기 펭 | 2004/08/21 | 882 |
21878 | 컴 메모리 관리 방법 알고싶어요. 5 | 나그네 | 2004/08/21 | 892 |
21877 | 견우와 직녀가 내일 만난데요. ^^ 5 | 깜찌기 펭 | 2004/08/21 | 786 |
21876 | 내가 성질이 못되서... 7 | 못된 며눌 | 2004/08/21 | 1,337 |
21875 | [re] 올케와 시누의차이 18 | 익명 | 2004/08/21 | 1,245 |
21874 | 올케와 시누의차이 19 | 익명 | 2004/08/21 | 2,366 |
21873 | 어찌 해야 할가요? 4 | 오늘은 익명.. | 2004/08/21 | 1,111 |
21872 | 공무원 셤 나이제한 없나여 3 | 공무원셤 | 2004/08/21 | 908 |
21871 | [re] 자격요건이 안되니..포기를... 4 | 권혁순 | 2004/08/21 | 883 |
21870 | 초등교사가 꿈인데 넘늦어서 안되겠져?? 11 | 권혁순 | 2004/08/21 | 1,163 |
21869 | 미국에서 칼세트 못가지고 들어오나여? 9 | ms. so.. | 2004/08/21 | 942 |
21868 | 둘째도 아들일려나...?? 3 | 궁금쟁이 | 2004/08/21 | 901 |
21867 | 고장난 프린터기나 팩스 있으신분 저 주세여^^ 4 | 예비주부 | 2004/08/21 | 875 |
21866 | 에쎔쓰리 어떤 색 이뿐가요? 5 | 하루꼬 | 2004/08/21 | 889 |
21865 | 우리 딸 유치원때문에.... 1 | 아만다 | 2004/08/21 | 880 |
21864 | 분당에서 저녁 먹을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 이수만 | 2004/08/21 | 881 |
21863 | 돌잔치 초대받았는데.. 6 | 돌반지 | 2004/08/21 | 918 |
21862 | 화상 과외 'coolschool'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 가요? 2 | 아침 키위 | 2004/08/21 | 880 |
21861 | 혼자 아플땐 죽도 배신때린다. 14 | Pianis.. | 2004/08/21 | 1,031 |
21860 | 동생 남편의 은메달 축하해주세요...나는야 올림픽 폐인~ 25 | 승연맘 | 2004/08/21 | 1,831 |
21859 | 핸폰의 녹음기능 아주 맘에 듭니다 ㅎㅎㅎ 6 | 쵸콜릿 | 2004/08/21 | 1,072 |
21858 | 남대문 구경 하고 왔어요^^ 9 | 깡총깡총 | 2004/08/20 | 1,268 |
21857 | 전자우편설문조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흑흑 1 | 니가조류다 | 2004/08/20 | 881 |
21856 | 아기낳기전엔 모른 얘기(너무 공감이 가서 슬픈~~) 21 | 삼키로 | 2004/08/20 | 2,054 |
21855 | [펌] 시부모의 착각 vs. 며느리의 착각 9 | 눈팅족 | 2004/08/20 | 1,912 |
21854 | 호주유학??????????? 3 | 토야 | 2004/08/20 | 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