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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는눈 너무 없나봐요.
공구도 하셔서 너무 예쁘다고 그러시는데
전 어째 중국집같은 분위기로만 보여요...(이쁘다고 그러시는분께 정말죄송~~~합니다..)
눈을 씻고 봐도 별루 안예뻐 보여서
시대에 뒤쳐짐 같은것이 느껴지는구만요..ㅡ.ㅡ
근데 혜경샘...포트메리온 공구 하실 예정이라는거 보고 넘~~~기뻤어요..
포모나면 더...탐이 나는데..^^;
1. ...
'04.8.20 2:46 PM (210.103.xxx.170)미투임다
2. 미 쓰리
'04.8.20 2:50 PM (210.115.xxx.169)미쓰리 임다.
옛날 유머가 생각나서
차는 뭘로?
'커피요." 하니까
미투.
그 담에 "미 쓰리" 했다는 ...3. 매니아에 죄송
'04.8.20 4:11 PM (211.169.xxx.157)하지만... 저도 그릇 무지 좋아하는데.... 쯔비벨무스터는 아무리봐도....
진짜 중국집 분위기로 느끼네요.
중국 사람들과 살아봐서 중국사람들에 대한 생각 때문이가 고민도 해보고...
외국에서도 많이 봤는데 열광을 하시며 다들 사서 모으시더라구요.
저는 아직 이쁜줄 모르겠어서 저만 이상한줄 알았답니다.
나이가 더 들어야 그 맛을 알려나... 하고 있습니다. 먹을만큼 먹었는데.4. 누군뭐
'04.8.20 4:44 PM (211.177.xxx.109)그냥 그런 가 부다, 하면 될껄, 꼭 글로 남기는 사람들,,,,,증말 시러시러~~~
제 눈에는 사진 올리신 거, 눈을 씻고 봐도 별루 안예뻐 보여서 시대에 뒤쳐짐 같은것이 느껴지는구만요..ㅡ.ㅡ
이렇게 들으시면 기분이 어떠십니까...5. 포모여~?
'04.8.20 4:46 PM (211.177.xxx.109)제목부터 시작해서 글 속에 겸손을 가장한 오만이 있군요...헐.
6. 포모여~2
'04.8.20 4:56 PM (210.90.xxx.4)더 이상한건요 ..왜 저런 글을 쓰믄 왜 떳떳하게 로그인을 못한답니까??
그렇게 자신없으면 글을 쓰지 말던가7. 통감자
'04.8.20 4:57 PM (222.101.xxx.243)저는 포트메리온도 너무 요란해서 싫던데요... 뭘... 각자 취향대로 좋아하나봐요.. 지난번 롯데닷컴에서 공구한 접시랑 커피잔세트는 예뻐서 선물했는데... 다른건 좀 .....저는 혜경샘이 어젠가 리빙노트에 올리셨던 하얀색 그릇 넘 예쁘던데요.. 샘이 언뜻 공구할것 같은 언질을 주신것 같아서 기다려보려구요...
8. ..
'04.8.20 5:11 PM (220.127.xxx.79)한동안 조용하더니
또, 때가 되었나보다.9. 정말 이상허네~
'04.8.20 5:15 PM (220.90.xxx.164)이뻐보이면 이쁘다 아니면 아니다 하는게 뭐가 아상하죠? 무조건 좋다만 있어야 하남요?
나도 쯔비벨 중국집 분위가라 싫더구만... 하여간 맹신교도들 같이...ㅉㅉ10. 헤스티아
'04.8.20 5:19 PM (218.144.xxx.216)저는 쯔비보다 평범한 그릇들 (두루두루 쓸것)이 필요해서 케익접시만 사려다 그것도 접었는데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른거 아니겠어요... 저는 포트메리온도 그럭저럭 이구요...
저번에 김혜경선생님의 카라인가 하는 하얀색 그릇이 이뻐서 그것 기다리기로 했어요...^^11. ..님
'04.8.20 5:21 PM (210.115.xxx.169)..님
너무 재미있어요.
마구 웃었네요.
"또, 때가 되었나보다"
압권입니다....12. 은맘
'04.8.20 5:35 PM (210.105.xxx.248)하하하
만약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쯔비만 좋아해서 모든 밥상에 쯔비만 올라온다고 본다면.....
재미없어 환장할 노릇 아닙니까????
그래서 쯔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별로인 사람도 있어서 다행인것 같은데... ^^
또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뜻맞아서 공구로 싸게 사면 그건 1석2조구요.
저두 갠적으론 쯔비가 가격대비 이쁜진 잘 모르겠구요....
(하지만 자꾸 보니까 정이 들라그래여. ㅋㅋ)
사실 위에 사진도(포트메리온인가여?) 이쁜지 모르겠거덩요....^^
그치만 이쁘다고 하신분들이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은데요....
오히려 다행인거죠... 가지각색인게....
그리고 원글님 글도 기분나쁘라고 쓴 글 같진 않아여.13. 샐러드
'04.8.20 5:38 PM (218.235.xxx.93)오잉 오잉~~저 원글인데...
^^;
욕먹었네요...
시대에 뒤쳐지는거 같다는건 저를 지칭하는 말이었는데....
저 포트메리온도 첨엔 저게 머야..요란한것이..그랬는데 점점 이쁜것이...
쯔비벨무스터도 그런날이 오겠죠뭐..14. 봄나물
'04.8.20 5:42 PM (218.48.xxx.219)은맘 님 글이 정답이라 생각되네요.
(재미없어 환장할 노릇 아닙니까???? - 소리내어 웃었어요 ^^)15. ........
'04.8.20 6:08 PM (211.221.xxx.191)ㅡ솔직히 안보면 그만이지만 제목에서 쯔양,쯔양 그러는 데는 미치겠어요.
미우니까 그런 거겠지만 쯔양이 모랍니까?
비슷비슷 한 것들 공구한 것 다 아는데 하나하나 받았다고 글 올리고..
그러니까 도배하지 말란 악성이라고 생각들 하시지만 저는 공감되는 글도 올라오는 거라 생각되네요.
솔직히 로그인 안하고 이런 글 올인다고 모라들 하겠지만 익명 글 쓸수 있게 해 놓은 것도 다 이유가 있고,공구 하나씩 늘려가면서 상업적인 면도 도모하는 사이트에서 익명글 차단하고 회원글로만 유지하려는 건 불가능할걸요? ..16. 빠끄미
'04.8.20 6:09 PM (218.152.xxx.137)사람사는법이 다양한게 좋다구 어느 정신과 의사샘이 그러시더군요..
좋은분은 좋다구~ 글쓰시는데... 싫으신분도 싫다고 글 쓸수 있죠 모~
전 어떤건 이쁘고 어떤건 싫고 그러하더이다~^^
제가 젤루 좋아하는건 흰그릇과 투명한 유리그릇이랍니다~*^^*17. 솔직히
'04.8.20 6:53 PM (218.235.xxx.93)지도 안예뻐요..
중국집 분위기 그릇에 왜그렇게 열광을 하시는지 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18. 이론의 여왕
'04.8.20 7:18 PM (203.246.xxx.143)다 각자의 취향이죠. 옳다/그르다, 좋다/안 좋다의 문제가 아니구요.^^
19. ........
'04.8.20 7:26 PM (211.216.xxx.239)빠끄미님 말씀이 맘에 드네요. ^^
좋은 분은 좋다구 글쓰시는데 싫은분도 싫다고 글 쓸수 있다라...
그럼요~ 그럼요~ ^^
공산주의도 아니고... 그럼요~~~~ ^^20. 땡칠이
'04.8.20 7:30 PM (210.222.xxx.244)각자 취향일것 같아요^^
저는 무관심->노리다께->흰그릇->포트메리온-> 에서...
요즘은 스누피 식판이 너무 갖고 싶은거 있죠.(나이가 몇인데..-_-)
저 자신도 계속 변하고 사람마다 각자 또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요^^;21. ㅎㅎㅎ
'04.8.20 7:48 PM (220.76.xxx.66)죄송한대 손가락크기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22. 키세스
'04.8.20 8:01 PM (211.176.xxx.134)처음 원글 읽고 삐져서 나갔다 다시 들어와 차근차근 읽어보니 나쁜 의도로 쓰신 글은 아니네요. ^^;;
그런데 쯔비벨무스터에 음식 푸짐하게 담아놓으면 맛있어 보이긴해요.
특히 잡채, 탕수육 등등 중국음식 담아놓을때는 잘샀다는 생각에 뿌듯해요.
무늬가 화려해서 음식 담는 모양새에 신경 안써도 되고... ^^
저는 지난번 공구때 신랑이 별로 맘에 안든다고 해서 몇장만 샀는데 신랑이 더 맘에 들어해요. ^^
그릇에 관심 없는 코렐매니아였는데 ^^;; 요새 자꾸 예쁜 그릇들이 눈에 들어오네요.23. yuni
'04.8.20 8:20 PM (211.178.xxx.201)전 중국음식을 좋아해요. 그래서 꼭 쯔비벨무스터 문양의 그릇이 가지고 싶어요.
체로키거 말고 후첸로이터나 일본것으로...
취향이 세월따라 변한다는 말씀에도 공감.
전엔 포트메리온 안 좋아했거든요.
친구가 포트메리온 산다고 같이 가서 골라달라고 할때 뭐가 이쁘냐???
그랬는데 요새는 볼수록 조금씩 예뻐하고 싶으니 취향이 바뀐탓이겠죠.24. vb
'04.8.20 9:25 PM (211.176.xxx.172)맹신도가 너무 많아...
쫗으면 좋은다 얘기하고, 싫으면 싫다 얘기할 수 있는거지,..
명품백 사면 사치고, 명품그릇 사면 살림꾼인감???25. 주노미
'04.8.20 10:46 PM (206.116.xxx.69)거 참 말들 많습니다.
내가 봐서 안 이쁜거 남이 보면 이쁠수도 있고 미울수도 있는거
원글님 나쁜 의도로 쓰신거 아닌거 같은데 요새 자게에 이런식의
리플들 자제좀 합시다.
바쁜 세상 여기 들어와서 잠시 나마 쉬어갈수 있는 장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26. pomona
'04.8.21 12:34 AM (203.26.xxx.217)그릇이란 게 이상해요?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어도
여러사람들이 좋다, 좋다하면 그 그릇에 관심가게 되고
그러다가 나도 좋아지게 되고...
전 쯔비벨도 이젠 좋고 포트메리온의 포모난 넘 좋아요...*^^*
특히 포트메리온은 손에 잡았을 때의 그릇의 질감이 넘 좋아
마치 손에 그릇이 착착붙는 듯한 느낌!
다~~아 갖었으면 좋겠어요...ㅎㅎ27. 음
'04.8.21 12:47 AM (211.200.xxx.162)xx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만든 영화죠.. 극장에 간판을 다는거 조차 우습게 느껴집니다.
28. 저도요
'04.8.21 1:17 AM (61.103.xxx.202)직장다닐때 외국 바이어가 이사님께 선물하신 찻잔셋트(이게 쯔비였죠..)를 비서하던 저에게
주셨었는데.. 전 뭐 이렇게 싼티 나는 걸 줬나 싶어서 울 부장님 과장님 사무실에서 드시는
커피잔으로 써버렸었는데... 아까비..
잘 보관해 뒀다가 혼수품으로 가져올껄.. 흐흐..29. 이서영
'04.8.21 1:21 AM (220.85.xxx.188)다행이다... 나만 이상한가 했더니...
이상한 사람 많네...
후...30. 저기요...
'04.8.21 3:59 AM (143.167.xxx.105)이거 포모나 아니어요.
아마도 섬머 스트로베리 혹은 스트로베리 훼어(fair)일껄요?
죄송. 아는척좀 했습니다.^^31. 전 자취생
'04.8.21 5:27 AM (221.150.xxx.21)솔직히 쯔비 그냥 봤을 땐 좀 조잡하고 별로로 보였거든요.
그런데 여러 분들이 음식 담아서 사진 올리신 거 보니 폼 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32. 땡글
'04.8.21 9:30 AM (203.240.xxx.20)하하하...
저랑 비슷한 생각들 하신분이 계셨군요..ㅎㅎ
안목도 경제적 능력도 않되는
저 같은 서민은 무엇보다 금액에도 허걱!
자꾸 봐서 그런지.. 또 그럭 저럭 괞찬아 보이기도 하고
실은 저두 첨엔 중국집 접시 같았거든요.. - - 사람이 참 간사한가봐요
옆집 새로 이사 온 아짐씨 떡 한접시 가지고 오셨는디..얼핏 보니 쯔비랑 비슷한거 아닙니까..
갑자기 이 아줌마가 무자게 세련되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그런데 자세히 보니 쯔비 아닌
왠 중국 민화 같은 그림이더군요. - - - 저 우습지요)
실은 저두 쯔비 여기서 첨 알고, 봤거든요..
그런데
얼매인지도 모를 포트 씨리즈에는 맘이 설레는군요..
포트공구 할때 아예 들어오지 말아야 하나????
암튼
제만 안목이 없나 잠깐 고민했었는데 - - - 하하하하33. Ellie
'04.8.21 12:56 PM (24.162.xxx.174)에잇, 공구 기회 많으니깐 맘에 드는것 올라올때 하믄 되죠. ㅋㅋㅋ
여하튼 포트메리온 할때 엄마 생신 선물 찌뽕! ㅋㅋㅋ
(저는 한국 도자기 시리즈 들이 예쁘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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