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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약은 인터넷으로 구입이 않돼는지..
조제약 이외에 over-the-counter drug은
인터넷에서 살수 있었으면 합니다..
참 아쉽네요..
다른건 다 인터넷으로 가능한데
약만 않돼는거 같아요..
너무 너무 불편해요.
1. ..
'04.8.18 12:55 PM (211.221.xxx.191)인터넷만 안되나요? 뭐 수퍼에서도 못 팔고 오로지 약국에서만 파는데요 뭐.
그게 한때 하려다가 밥그릇 싸움에 밀려 못하게 된 걸로 알고 잇어요.
약사들의 독점 문제인지라 앞으로도 힘들 것 같아요.2. ...
'04.8.18 1:23 PM (61.84.xxx.188)그리고 가벼운 진료는 인터넷으로 함 좋겠어요 꼭 병원에 가야만 하나요?어떨땐 정기적으로먹는 똑같은 약은 의사샘 보지도 않고 간호사가 처방전 걍 끊어주더데 ..저녁에 직장 끝나고 갈려면 시간도 없는데..
3. 허허
'04.8.18 1:28 PM (61.84.xxx.188)아무데서나 다 팔면 그게 콩이지 약입니까?수퍼아저씨 다 약대보내면 되겠네...요즘 병원에서 건강식품도 판다더니..쯧쯧...
4. 아니죠
'04.8.18 1:34 PM (218.153.xxx.233)전문의약품은 약국에서, 일반 해열제, 진통제등은 선진국에서는 모두 슈퍼에서 팔아요.
약사들의 밥그릇싸움에 정치권이 하려다 ㅡ발목 잡혀 못하소 있죠. 도대체 국민의 권리는
전혀 안중에 없죠. 해외여행하면 슈퍼에서 간단한 약은 (의사처방이 필요없는 약) 모두
팔고 비타민도 슈퍼에 가득입니다.
시민단체는 왜 이런 것은 주장하지 못하는지?????5. ppomy
'04.8.18 2:02 PM (211.207.xxx.215)허허님 조제약이나 약사가 필요하지 일반약 팔때 약사가
필요한거랍니까?
마데카솔 주세요..하면 주고 갤포스 하나 주세요 하면 주고..
뭐 솔직히 약국이 구멍가게와 다를바가 없잖아요.
울나라 약국의 조제약(prescription medicine)의 비중은 10-20%라는군요.
그외는 거의 비 조제약이죠..
그러다 보니 약사들의 수입의 대부분은 일반 약품 팔아서 먹는거다 보니..
약사들의 반대가 격렬했고 로비도 심햇나보더라구요.
하루 빨리 국민들 편의를 위해 인터넷 판매 했음 좋겠어요..6. 참나
'04.8.18 2:17 PM (211.207.xxx.62)그럼 선진국 슈퍼주인은 다 약대 출신인가요? 왜 우리나라는 선진국 국민이 아니어서 슈퍼에서 간단한 약 하나 못사나요? 소비자가 불편을 느끼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조만간 되게 되어있습니다.
7. 맞아요
'04.8.18 2:47 PM (61.84.xxx.188)맞아요 의사들은 국민들 편하자구 건강식품 도 팔고 피부과에선 피부미용맛사지부터 화장품 도 다 파는데...
8. 참
'04.8.18 3:13 PM (211.222.xxx.212)외국에서 의약품을 슈퍼 판매하는것은 대부분의 drug store가 슈퍼를 겸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 이유가 아니라도 땅덩이 넓은 나라에 약국이 주변에 흔하게 있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정말 돌아서면 약국
어떤곳은 슈퍼보다 더 많은게 약국인데.....
마데카솔달라면 주고 겔포스 달라면주는거 사실이죠
환자들 본인이 다 본인병 진단해서 선택해서 오는데 약사가 아무리 다른 병증이라고 말해도
본인이 원하는걸 사가는...
소화안된다고 판피린 먹는 그런 사람들도 있고
그놈의 PPA문제 된다고 콘택먹지 말라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가는 사람들
의약품 슈퍼판매 허용으로 문제가 되면 그 부작용책임은 누가 질까요?
슈퍼주인이 질까요? 아니면 환자 본인이 질까요?
우리나라 의약품 제조상위 순위는 전부 처방약입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약국이 처방조제위주로 변하고 일반의약품 매출은 자꾸 줄어들고 있는데
아마도 의약분업전이나 초기의 얘기를 말하는건가요? 10-20%라는거...
여러분들이 안전하다고 철썩같이 믿는 타이레놀도 간장질환자나 매일 술드시는분들이 다량혹은 지속적으로 복용할때에는 심각한 간손상이 있다는거 아세요?
약사한테 한마디 물어도 돈달라는 소리 안하는데
우리나라 환자들은 약사보다 더 잘알아서 다 알아서 합니다9. ppomy
'04.8.18 3:25 PM (211.209.xxx.32)흠.. 그럼 수퍼에서 살수 있는 식료품..그리고
마트에 가면 흔히 살수 있는 옷이나 생활 필수품은 왜 인터넷으로 팔까요?
마트가 너무 드물어서 일까요?
그건 인터넷이란 매체가 생겨난 이후 보다 소비자 입장에서 봤을때
시간절약등등 인터넷의 편리함 때문이 아닐까요?
약사분들 국민건강 국민건강 엄청 염려하는것 처럼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핑계처럼 들려요.. 의약분업하면서
덕분에 국민들은 약값 두세배 비싸게 사야했구..
한알 사도되는거 한갑 통째로 사야했죠..
자기네들 편할때만 요리조리 변명 붙이는거.. 어제 오늘일 아니었지만..
암튼 조제약 이외는 인터넷 판매 허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불편해요..10. 날으는 원더우먼
'04.8.18 3:28 PM (61.109.xxx.178)맞아요님...
의사들이 국민들 편하라구 건강식품파는것 같지는 않은데요...
피부과에서 국민들 편하라구 피부미용마사지합니까?
그런 어째...ㅋㅋㅋ11. 음..
'04.8.18 4:05 PM (211.207.xxx.213)참님.
님말은 앞뒤가 않맞습니다.
왜 사람들은 화장품 가게 에 않가고 인터넷으로 화장품을 살까요?
그런데도 화장품 가게 주인은 왜 약사들처럼 화를 않낼까요?
그들이 약사들보다 더 바보들이라서 일까요?
지금 약사들은 자신의 밥그릇때문에 국민의 불이익을 불모로 하고 있습니다.
약사들때문에 떨어져야 할 약값은 담합의 대상이 되고
엄청나게 국민들은 그로인해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약값도 인터넷으로 판매되어져야 하고 더 싸져야 하고
더 서비스 업되어야 한다고 봅니다.12. 음..참
'04.8.18 9:42 PM (218.232.xxx.18)의사들도 같지 않나요?
필요없는 고가의 검사 자기네들 병원 유지할려고 일부러 시키잖아요..
제가 알기론 대형병원에서 환자한테 검사 이것저것 시키는 의사들이 월급도 더 받고 대우 받는다고 들었어요..
의사들 의약분업해서 더 돈 잘번다고 들었는데..그래서 대학병원 그만두고 개업한 의사 많다고 들었어요..13. 보복부 공무원
'04.8.18 11:16 PM (221.139.xxx.247)그런데 가벼운 진통제나 소화제 의약품 이런 기준은 뭔가요?
처음에 의약분업할 때 가벼운 진통제 라 여겨지는 타이레놀 이나 뭐 이런 OTC drug 라 여겨지는 약들도 의사들은 전문약으로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약들이 많았는데.
왜냐면 그런 약들조차 사람들에 따라서는 심각한 부작용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죠.
서울대 병원 응급실 사례를 보면 타이레놀과 다른 종류의 진통제 각각 한알씩 두알 먹고 anaphylatic 쇼크에 의해 응급실 내원 후 사망 환자의 사례도 간간히 있거든요.
물론 약국가도 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 하면 아무 소리 없이 그 약 건네주고 그러는데 슈퍼에서 약 팔면 어떠냐 하시겠지만 우리나라처럼 습관처럼 진통제 소화제 종류 먹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되요.
밥 그릇 싸움 의사나 약사나 한의사나 누구나 맞죠. 밥그릇 싸움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죠. 사실 밥 그릇이라는거 중요한거 아닙니까. 요즘 병원들도 예전같지 않아서 한달에 순이익 500정도도 못 버는 동네의원들도 수두룩 약국도 마찬가지. 예전에 비해선 서로들 밥그릇 많이 빼앗겼죠. 그런데 우리는 왜 의료보험 이렇게 많이 내느냐... 여러분들이 가벼운 병 감기 가벼운 소화불량 이런걸로 의료보험으로 병원 드나들기를 밥먹듯이 하기 때문에 정작 큰 병 앓는 사람들은 의료보험 혜택 제대로 못 받고 거덜난 의료보험공단의 돈때문에 여러분들은 의료보험료 더 내야 하고..이런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약값 비싸게 받는 다고 하셨죠. 여러분 잘 사드시는 박카스 약국 사입가가 310원입니다 그것도 현금으로만 받죠. 여러분들 그거 얼마에 사드시나요 3개에 1000원입니다..시내나가면 아로나민 골드 같은 약 싸죠. 동네보다 3000원 이상은 쌀겁니다. 대부분 시내 큰 약국 그런 유명한 약들은 적자보고 팝니다. 대신 별로 안 유명한 약을 비싸게 팔아서 그 손해를 갈음하죠.
여러분들이 유명한 약들을 더 싸게! 더 싸게!! 하실 수록 다른 약을 비싸게 사고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아 그리고 비타민 슈퍼에서도 팝니다 편의점에서도 팝니다 백화점에서도 약국에서 파는 비타민하우스 의 비타민 팝니다.14. 화이팅
'04.8.19 12:23 AM (218.232.xxx.18)윗 글중에 보복부 공무원님 글이 제일 속 시원하네요..
울 나라 사람들 정말 약 좋아하고 병원가서 주사 맞는거 좋아하죠..
양심적인 의사나 약사가 괜찮다고 돌려보내면 ,거기는 돌팔이 병원과 약국이 되죠..
주사 놔주고,약 많이 주는 곳이 좋은 병원과약국이라고 입소문나죠..
일반 선진국 국민들 병원이랑 약국 잘 안갑니다..
감기로 병원가면 의사가 오렌지 주스 많이 마시고 푹 자라고 하죠..
울 나라에서 그렇게 했다간 그 병원 이랑 약국 하루아침에 문 닫을거에요..
저희 동네 할머니들도 병원가는게 낙이세요..오늘은 이병원 내일은 저병원 하며 병원 정보를 서로 나누시지요...
우리가 조금만 자제해서 ,큰 병이나 희귀병 앓는 분들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15. 웃겨증말
'04.8.19 6:42 AM (211.201.xxx.22)울나라 공무원들 정치인들 하는말..늘 똑같죠..
아직은 국민들이 미성숙해서..않됀다?
이건 국민 수준을 아주 낮게 보는 오만이죠..
예전에 성인영화 개봉하면 모든 국민이
완전히 모두 강간범 된다고 g*하던 공무원있었죠..
그래서 심사를 강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무원자신의
권한들만 강화시킨 사례들..ㅋㅋㅋ
근데 항상 문제는 앞선 시민의식에 못따라가는 공무원들이
늘상 문제였었죠..
이런일도 공무원과 가격담함하려는 회사, 약사의 이익이
맞아떨어지니 항상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가죠..
그럼 화장품도 얼굴에 바르는거니 그 부작용이 있을텐데
그건 왜 염려않하는가 모르겠고..
우리가 먹는 식료품파는 사람에게는 왜 일정한 면허증을 부여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우리가 먹는게 그렇게 하찮아서일까요?
뭐든 지들 맘이죠..웃겨증말..16. 미투.
'04.8.19 8:30 AM (211.221.xxx.191)정말 공무원들 얘긴듣싶지도 않을 지경이라니까요.
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 감기나 소화불량으로 병원,약국 안다녔나요?
옆애서 보아도 약국,병원들이 의약분업으로 조제비 챙기고,처방비 받아서 예전보단 수입이 더 좋아졌어요. 한 때 대학 병원 의사들 다 개업한다고 했고,집에서 놀던 나이 많은 약사들 사이에 창업 하는 게 붐이 었쟎아요. 그게 다 우리 보험료 오르고 수가 올린 결과이지요.
지금 돈 못 버는 약사나 의사들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너무나 급격하게 개업하는 수가 증가 해서 경쟁이 치열해져서 일 거에요.
의약분업 실시 할땐 선진국에서 다 하고 있고 나아갈 방향이라고만 하고 국민들 부담느는 건 안중에도 없던 공무원이 이제서,선진국에선 다 수퍼가면 살수 있는 약은 우리 수준이 못 되서 안된다? 참 웃기네.. 왜 수준은 국민한테 불리한 것만 맞춰주고 편하게 좀 살게 해달라는 데 안된다고요?17. 동감
'04.8.19 8:55 AM (211.207.xxx.87)한강다리들 다 없앱시다..거기서 자살많이 하니..
고층건물 다 없앱시다.. 거기서 떨어져서 많이 죽으니..
구데기무서워 장못담근다는 저런 구질한 변명들..
집단이기주의에 눈이 먼 자들..18. 웃겨 증말님
'04.8.19 11:46 AM (166.104.xxx.9)뭘 잘 모르고 말씀을 하시는데요
그럼 화장품도 얼굴에 바르는거니 그 부작용이 있을텐데
그건 왜 염려않하는가 모르겠고..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피부 좋아지라고 바르는 거죠 그리고 topically absortion 되는건 간이나 신장 이런 곳을 통해서 detoxic 화 되는게 아니라 전신 부작용이 거의 없죠. 부작용해봐야 얼굴에 뭐 나는거 정도입니다. 따라서 면허 따위 필요없죠
우리가 먹는 식료품파는 사람에게는 왜 일정한 면허증을 부여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식료품도 몸에 좋은 성분들이죠 대부분. 많이 먹는다고 당신의 몸을 망치거나 죽게만들지 않습니다 죽도록 먹어봐야 살찌고 체하고 이정도죠.
허나 당신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약들 인터넷으로까지 사고 싶어하는 그 약들. 그약은 기본적으로 독 입니다.
대부분의 약엔 lethal dose가 있어 이 범위를 넘기면 당연 전신 부작용 심각 아주 가벼운 약도 liver kidney 기타등등 대사시켜서 배설 시키는 장기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고 2차적 부작용도 많기 때문에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조절할 필요가 있는거죠. 그게 의사든 약사든 해야 하는겁니다.
약과 음식 혹은 화장품과 혼동하시는건..정말 웃기는 군요.19. 약간의 의문
'04.8.19 12:07 PM (220.126.xxx.244)어느 약이던 부작용이 있으니 조절할 사람이 필요하단 말씀은 수긍이 갑니다만,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국에서 마음대로 살 수 있는데 거기다 굳이 꼭 많이 먹겠다면
여러 약국 돌아다니면서 살 수도 있는데,
그걸 수퍼에서 산다고 그 상황이 달라질 수가 있나요?
그런것을 걱정한다면 모든 부작용이 예상되는 약품들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잖아요.20. 익명입니다.
'04.8.20 1:55 PM (61.36.xxx.85)약은 왜 인터넷으로 못살까하는 의구심이 약사의 밥그릇싸움때문이라는 비난으로 결론지어진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잠깐 내몸 편하자고 평생을 망칠 수도 있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걸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하신 분들 담배나 맥주와 같은 주류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하던가요?
아직까지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제발 조금만 더깊이 생각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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