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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여행..좋은곳 없을까요?

랑이 조회수 : 873
작성일 : 2004-08-16 19:13:08
제가 요즘 부산집에 와 있는 관계로다가...
요즘 82cook에 잘 못들어 온답니다...
인터넷 전용선이 없어서 음식 사진은 거의 볼 수가 없거든요....
요즘 어떤 요리들이 올라와 있는지 무지 궁금한데....
가끔씩 pc방 가서 잠깐씩 밖에 볼 수 없는게 넘 안타까워요...
82의 중독성이 넘 강한거 같아요...^^
조만간 엄마 생신이거든요...
이번이 환갑이신데...
요즘은 그냥 간단히 식사 정도만 한다고 해서...
이번에 엄마랑 단둘이 여행을 갈까 생각 중이에요...
아빠는 넘 바쁘시고 딴 식구들도 다들 시간이 안되서요..
일본에 갈까 했는데 비자 받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일본은 안될거 같구...
어디 좋은 곳 없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추천 부탁 드려요...

IP : 211.32.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레산느
    '04.8.16 8:37 PM (83.154.xxx.83)

    파리의 연인붐을 타고 파리는 어떨까요. 좀 멀지만 비자 필요없고.. 제가베르사이유근처
    살때 여행온 일본모녀를 지하철서 만나 베르사이유 까지 동행해준적이 있는데 두사람의 모습이 너무 아름 다웠고, 제어머니와 여행한번 못해보고 이렇게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제가너무 후회스럽더라구요. 환갑이시면 장거리 비행을 하실수 도있고, 파리와 파리근교명소 관광은 1주일이면좋거든요.

  • 2. 누룽지
    '04.8.16 8:42 PM (221.151.xxx.203)

    태국은 어떨까요?
    혹시 어머니가 불교신자라면 더없이 좋은 여행이 될 것 같고, 다른 종교라도 태국이 볼거리가 많고 관광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괜찮을 듯 합니다..
    저희 시댁 어른들은 다녀본 곳 중 태국이 젤 좋다고 하시더만요...볼게 많다고...
    일본에 비해 물가도 저렴하구요....^^

  • 3. 개월이
    '04.8.16 10:30 PM (221.155.xxx.113)

    그 간호사인지 조무사인지 확실친 않지만.. 저도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죄송하네요;;
    관장액의 성분은 비눗물이라 아마 항문아니고 요도에 들어갔다 해도
    액 자체는 크게 위험하진 않을겁니다.
    문제는 항분에 들어가야 할 관의 크기와 요도로 들어가야 할 관 사이즈가 다르므로
    아마 찰과상 생겼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담당 의사에게 항의 하세요.

  • 4. 부러워~
    '04.8.17 9:29 AM (220.122.xxx.30)

    환갑도 못하고 돌아가신 친정어머니를 생각하니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곳 찾아서 여행 잘 다녀오세요.

    이제까지는 친정어머니 계신 분이 제일 부러웠는데 친정어미니와 단 둘이 여행을 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잘다녀오세요. 얼마나 좋은 일인지 만끽하시면서....

  • 5. 눈팅
    '04.8.17 11:11 AM (165.213.xxx.30)

    딴지일보 들어가셔서 관광청이란데 가시면
    모녀 여행 패키지로 사이판 여행 있거든요
    패키지가 참 잘 되어 있어서 저도 엄마 모시고 가려고 찍어뒀는데
    함 들어가셔서 살펴보세요..

  • 6. 랑이
    '04.8.17 3:04 PM (211.32.xxx.7)

    좋은곳 추천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가고 싶은 곳은 넘 많고 이래저래 걸리는 일도 생기고 쉽진 않지만 이번 여행 꼭 가고 싶어요...성공하면 여행수기 올리겠습니다...^^

  • 7. ^^
    '04.8.17 6:37 PM (219.241.xxx.143)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 여행수기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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