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올리브]

내년 1월 3일이 예정일이거든요.
가을쯤엔 산후조리원을 좀 알아볼 생각인데요.

첫아기인데다..친구들중에 제가 젤먼저 결혼해서
아는게 없어요.

사는 곳은 목동인데.
조리는 안양근처에서 하게 될거예요.
시댁이 금정이거든요.

혹시 금정이나 평촌, 안양쪽에 산후조리원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아님.. 조리원 알아볼때 잘 봐야할 거라든지..
주의해야할 거 라든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민유정]

제가 둘째 셋째 모두 조리원을 이용했는데요.
둘째때는 일반 조리원에 그리고
셋째때는 1호선 화서역에서 있는 산부인과병설 조리원에 들어갔어요.
물론 산부인과도 거길 다녔구 소아과도 같이 있었답니다,
아이는 신생아실에서 쭈욱 3주정도 있었구요.
아이를 돌봐주시는 분들이 간호사인점(만약의 경우), 그리고 아이의 환경이 변하지 않은점
그리고 산후조리하면서 산부인과에 가기가 수월했던점. 모유수유권장 등등등...
둘째에 비해서 좋았습니다.
조리원이 집에서도 가까왔구요(차로5-10분)

조리원고르실때 위생상태나 근무하시는 분들
그리고 집에서의 거리등을 고려하심 좋을것 같구 모유수유를 권장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진이사랑]

전 둘째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봄빛병원 옆 한사랑 조리원에서요...그래도 평촌에서는 제일 괜찮은듯....그곳에서 친한 엄마들 아직까지 만남을 가지고 있어요...벌써4년이나 됐네요...그곳아니면 산본에 제일병원에서 같이 운영하는 조리원도 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