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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맛집 소개좀..
맛있는 맛집좀 소개해주실래요
갈때마다 아무곳이나 들렸는데 맛잇는집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어서요
1. 으니
'04.8.14 10:45 AM (218.158.xxx.251)강원도 어디로 가시는지...
제가 이번 휴가때 알게 된 칼국수집 알려드릴께여...
여정이 되시면 함 들러보세여...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참고로 제가 칼국수 안 좋아해서 거의 안 먹는 데 택배되면 배달시켜 먹고 싶어지더이다..
찐빵으로 유명한 안흥찐빵...아시나여?
그 원조안흥찐빵(바로 건너편에 안흥면사무소인가가 있더군여..) 근처이고,
상호는 '영천식당' 033-342-4591
메밀칼국수 3,000원인가? 3,500원인가하는 데 국물맛이 예술이랍니다.
칼국수도 아주머니가 직접 밀어서 그런가 쫄깃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쓰다보니 칼국수 때문에라도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2. 랄랄라
'04.8.14 5:23 PM (211.242.xxx.184)실로암 막국수.. 거기 정말 유명하더군요.
제 동생도 강원도 갈 때 마다 꼭꼭 들르는 집이랍니다.. 그렇게 맛난 국수는 첨 먹어본다나요.
어딘지는 잘 모르구요 --; 검색해 보심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3. christine
'04.8.14 5:49 PM (219.253.xxx.156)저도 실로암 막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강원도에 갔을 때 가 봤는데요, 진짜 국물맛이 좋더군요. 수육이랑, 동치미 막국수 먹었는데 남편도 맛있었다고 하네요.위치를 잘 몰라 가면서 전화하면서 갔었어요. 033-671-5547
그리고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휴게소에 들러 안흥찐빵을 먹어보았는데 찐빵이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나 싶어서 달랑 2개 샀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고속도로에서 차 돌리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4. 박상화
'04.8.14 7:13 PM (211.215.xxx.31)실로암 막국수는 지금은 없어진 속초 비행장 부근에 있는데요, 그 부근에 가면 표지판이 곳곳에 있어서,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4시 다 되서 갔는데 번호표를 받았어요. 별로 기다리지 않고 먹었는데, 수육이 어쩜 그렇게 맛있는지 ..... 쫀득쫀득한 것이 제가 먹어본 수육 중에 제일 맛이 좋었어요.
막국수는 김치말이를 먹었었는데, 가시면 김치 말이를 드시기 보다는 동치미 맛이 끝내주오니 동치미 맛으로 드세요. 아이용 막국수가 따로 있는데 이것도 맛있어서 한그릇 더 시켜먹고 나왔어요.
식사시간에 절대로 가시지 마시길... 그리고 기억에 8월 언제까지 저녁 영업 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확인해보세요.5. 소금별
'04.8.15 1:18 AM (222.100.xxx.134)대포항 오징어튀김이랑, 새우튀김이요..
그리고.. 거진항의 물회요.. (맛이 기가막히더이다)
대호항에서 통일동산근처루다가. 20분에서 30분쯤 진행해 가시다보면 오른쪽에 조그만포구..
거진항이 나옵니다..
거기 해녀촌(집??)이라는 물회집의 물회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속초 시내에 있는 88생선구이집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는 못먹었답니다..
여행길에 맛난집 찾아다니는것두..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여행 되시구요..
맛난것두 많이 드세요..6. 미스테리
'04.8.15 9:05 AM (220.118.xxx.109)저도 담주에 속초에 가는데요...속초가 친정인 엄마에게 물어봤더니
속초 엑스포 상징탑옆에 " 우성옥 "이라는 식당의 돌솥밥이 맛있다고 거기서 먹으라네요!
또 하나는 아예 명함을 갖고 왔어요...
장사동에 "청화대 횟집" 전호가 033) 637-4080 , 033) 635-4080 이네요!
여기는 1인분에 만원하는 오징어회가 있는데 골뱅이 무침처럼 해준다고 맛있다네요
어른넷이면 3인분 시키면 된다고...아마 담주 부터는 오징어가 많이 잡혀 싸질꺼라고
많이 줄꺼라고 하네요...^^
재밌게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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