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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을 보며..(대략 뒤북 ^ ^;;;)

champlain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04-08-13 15:39:36
이곳에서도 열심히 보고 있거든요.

여기서야 한국 드라마 뭐가 재미있나 당연히 잘 모르죠.
저는 주로 82에 올리시는 여러분들의 감상평을 보고 띠라 봅니다.^ ^

꽃보다 아름다워가 그랬고
발리가 그랬고
이번 파리의 연인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대부분 시작한지 3,4회가 지나서야 보기 시작하지요.

열심히 따라서 보기는 하는데
아무리 열심히 찾아 봐도 한국하고는 약 일주일 이상씩 차이가 나니까 대략 뒷북이라는 거 압니다.^ ^

그래도 주변에서는 요즘 한국식품점에서 비디오 빌려서 5,6부보고 있는데
저는 18부까지 봤다고 하면 다들 놀란답니다..^ ^

요즘은 드라마 다운 받아 줄 남편이 없으니
혼자서 열심히 다운을 받아 보지요.

같이 봐 줄 사람이 옆에 없으니 전보다 좀 덜 재미있지만
혼자서 보니 또 다른 재미는 있더군요.

뭐냐하면요,,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의 모습에서 자꾸 남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
(일단 한번 돌 피하고==333)

생김새 전혀 않 닮았고,
당근 돈 그리 많지 않지만..
아, 또 캐나다에 온 후로 옷도 그리 쫙 빼입지 않구요,
(노래는 좀 비슷하게 하네요..^ ^)

말투며 분위기에서 그런 느낌을 받는답니다.
저도 왜 그런지 신기하지만,,암튼...

아마도 다는 아니지만 기주가 태영을 아껴주는 모습에서
언뜻언뜻 저도 남편의 사랑을 기억해내기 때문인가 봅니다.
(여기서 또 한번 돌 피하겠습니다.^ ^)

한편으론 태영의 모습에서 반성도 한다지요.

맨날 나만 기대겠다고 머리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
나도 저렇게 남자가 지쳤을 때 기댈 어깨도 되어 주고
상처 받았을 때 감싸주는 붕대도 되어줘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이제 이번 주말이면 파리의 연인이란 드라마는 끝나겠지요.
그리고 또 다른 재미있는 드라마가 우리를 즐겁게 하겠구요..

멋진 드라마 속 주인공의 모습 속에서
우리 옆지기와 비슷한 면을 발견하고 기분 좋아지는 그런 느낌 받기 위해서라도
종종 인기 드라마를 애써 챙겨 봐야겠습니다...

(이상 영어방송 보다 한국방송을 더 즐겨 보는 champlain의 쑥스런 핑게였습니다..^ ^;;;)






IP : 66.185.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레
    '04.8.13 4:17 PM (220.118.xxx.112)

    지금 여기선 결말부분 때문에 다들 분노+패닉+허탈 분위기에요.
    하도 들구들 일어나서 다시 결말을 바꾼다고 하던데 어찌 그런 발상을 했는지 에잉~~

  • 2. june
    '04.8.13 7:14 PM (64.136.xxx.227)

    저도 뒷북인데.. 전 아직 5편 그러니까 10화까지 밖에 못봤어요. 근데 괜히 그거 보다 이동건한테 필받아서 낭랑18세를 보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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