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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며느리 정말 얄미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미씨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04-08-12 13:12:02
오늘도 무지더운 오후네요,,,,
점심먹고 들어오는길,,,,아스팔트 열기에,,, 거의 죽음이네,,,,,,,,
익명할까 하다,,그냥,, (요즘댓글 무서워,,,ㅋㅋ)

저 시엄마랑 같이 사는데요,,,
울 남편을 좀 부려먹는 편이거든요(표현이 좀 그렇지만,,, 같이 맞벌이 하더보니까,,,,)
같이 저녁먹으면,,가끔식,,오늘 설거지좀 해라,,,,,
아님,,,음식쓰레기 좀 버려줘라,,,,
쓰레기 분리수거좀 해줘라,,,
빨래좀 널어줘라,,,,,
청소기 밀어라,,,바닥좀 닦아달라,,,,,
울남편 궁시렁 궁시렁하지 않고,,대체적으로 도와주는편,,,,,,,,,,

그러면서 며칠전  남편 하는말,,,
다른것은 몰라도,,음식쓰레기 버리러 갈때,,사람들 만나면,,좀 그렇더라~~~  그건 좀 빼줘라...
(속으로 좀 뜨끔했음....)
나도 아들키우는 입장에서,, 나중에 울 금쪽같은 아들,,,며느리가 들어와서 이렇게 시키면 어쩌나,,
정말,,,예뻐보일것 같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머니가 계심에도 불구하고,,,신랑을  이렇게 시키먹으면,, 못된 며느리인가요,,,,
울 어머니 내색을 안하시니....,
아님,,별로 신경을 안쓰시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제가 좀 조심해야 하나요,,,,(결혼 만 4년 되어감)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03.234.xxx.2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조숙녀
    '04.8.12 1:17 PM (61.79.xxx.26)

    절대 안못된 며느리입니다.
    나이든 우리부부도 거의 남편이 해줍니다.음식물처리까지도....
    물론 나도 직장맘이구요.
    아들 장가보내도 아들아이가 많이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 살림안가르켜보내면 간큰시어머니라는데 열심히 가르켜야죠.

  • 2. 홍이
    '04.8.12 1:20 PM (61.84.xxx.246)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님도 같이 일하는데 그정도도 적게 하는거죠 하지만 음식물은 싫어하시면 빼주시죠 절대 나쁜며느리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 님의 금쪽같은 아들만 생각하지마시고 딸의경우도 생각하셔야죠(딸이 없으실라나?)

  • 3. 생크림요구르트
    '04.8.12 1:21 PM (218.145.xxx.229)

    맞벌이신데 당연하죠!!!!!!!(느낌표 백만개)

    저도 아들 키우는 사람이지만,
    집안일 안하려고 온갖 농땡이 피우는 남편 얄미워서라도
    절대 그런 남자로 안 성장하도록 갖은 조치(?)를 다 취할 계획입니다.

    조심하시긴커녕 더 팍팍 시키셔야 된다고 봅니다~ (<-대리만족중;;)

  • 4. 마키
    '04.8.12 1:26 PM (211.205.xxx.125)

    맞벌이 아닌 저희집도 남편이 합니다..
    주말설겆이나 요리는 무조건 남편..빨개널기 개기도 남편..쓰레기 분리수거도 남편..
    음식물 버리는것도 남편....
    저희동네에는 음식쓰레기 남자들이 잘 버리던데....
    미씨님...금쪽같은 아들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키우지 마시구요..
    와이프가 시키기전에 스스로 집안일 하는 남자로 키워주세요~~~^^
    가끔 저희 시부모님 오시면 저희 남편은 얼음....이 되더군요....
    이해는 하지만.....
    그럴땐 남편도 싫고 시부모도 싫고 울나라가 싫고..결혼제도가 싫고.....
    그래요~~~

  • 5. 청포도
    '04.8.12 1:34 PM (203.240.xxx.20)

    전 남편 퇴근하면서 버리라고 현관에 음식쓰레기 한쪽에 예쁘게 놔두고 자는데요.
    그럼 우리 신랑 들어오면서 갖다 버리고 와요.
    집에선 옷 편하게 입고 있다가 쓰레기라도 버리려면 그래도 뭐 하나라도 더 걸쳐야 나가니까 번거롭더라구요.
    괜챦아요. 어머님도 이해 하실거예요.
    금쪽같은 아들 잘 가르쳐서 장가보내면 며느리도 금쪽같이 생각하고 잔소리 안하겠죠! ㅎㅎ

  • 6. 겨란
    '04.8.12 1:35 PM (211.119.xxx.119)

    음... 저는 아드님들이 장성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 7. 청포도
    '04.8.12 1:36 PM (203.240.xxx.20)

    참 우리 신랑은 아들도 데리고 나가서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수돗가에 가서 통 씻어 가지고 들어오는것도 가르쳐 주던데요.
    자기가 하기 싫으니까 그런거 같아요.

  • 8. 미씨
    '04.8.12 1:43 PM (203.234.xxx.253)

    마키님,,, 말씀이 와닿네요,,,
    ""와이프가 시키기전에 스스로 집안일 하는 남자로 키워주세요""
    아,,,,정말,,, 그렇게 해서 제가 아플때나,,
    나중에 결혼해서도 사랑받는 남편으로 만들어나야 겠네요,,,
    겨란님~~ 넘 무리하시는것 아닌지,,,
    30년차이를 어떻게 극복하시려고,,, 울 애기 17개월임,,,,ㅎㅎㅎㅎ

  • 9. ripplet
    '04.8.12 1:50 PM (211.54.xxx.73)

    첨부터 습관을 잘 들이셨네요.. 맞벌이시라면서 남편 가사일 시키는 걸 왜 주저하고 시어머니 눈치를 보시는지? 그래도 얘기할 때마다 자꾸 맘에 걸린다면 "...해줘라"고 매번 말씀하는 대신, 몇가지 일에 대해서 고정적으로 책임지도록 업무분장을 해두는 건 어떨까요?
    가사일은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거니까요. 평생 전업주부인 저희 엄마도 아버지 가사일 하시는 거 당연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음식쓰레기 버리는 일에 대한 생각은 각자 차이가 많은 것 같아요. 젊은 분이라도 남들 보이기 민망스러워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칠순 넘은 나이에도 넘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제 남편도 '민망'쪽이었는데...주입식 세뇌교육으로 바꿔버렸습니다.

    "난 매일 꽃다발 바치는 남자 보다, 쓰레빠 끌고 음식쓰레기통 들고가는 남자가 백배나 더 가정적이고 멋진 가장이라고 생각한다" 하면서..

  • 10. 뽀로리~
    '04.8.12 1:53 PM (65.96.xxx.1)

    ㅋㅋㅋ 겨란님과 미씨님의 대화가 넘 재밌네요.
    근데 정말로 미씨님 절대루 못된며느리 아니십니다... 그게 당연한거죠. 그리구 남편분께서 '도와'주시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시면 좀더 편하실라나요...
    저두 그런거 신랑 열씨미 교육시키고 있거덩요... ^^;;;;;

  • 11. 마키
    '04.8.12 2:01 PM (211.205.xxx.125)

    ripplet 님말 써먹어야징~~~
    매일 꽃다발 바치는 남자보다 음식쓰레기 버려주는 오빠가 훨씬 더 멋지다고~~~~~
    울남편이 칭찬에 약하거든요...
    못하는 요리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점점 늘더라구요...
    국수 예술임..^^ 고등어 쌈장도 쥑이는데...쩝~~~배고파~~~

  • 12. 쵸콜릿
    '04.8.12 2:12 PM (211.35.xxx.9)

    잘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ㅎㅎㅎ
    아들은 머슴같이 키워라...그래야 사랑받는다.
    4살인데...심부름 열심히 시키는데요.
    울신랑도 시키면 잘하는데...음식물 쓰레기는 아직 안시켜봤어요. ㅎㅎ

  • 13. yellowcat
    '04.8.12 2:19 PM (219.241.xxx.254)

    저희 엄마아빠도 맞벌이부부하신지 엄청오래되셨는데요,
    세탁기돌리기, 청소기돌리기, 음식물쓰레기는 아빠가 항상 도와주셨어요.
    저도 집안일 잘 도와주는 남편만나고 싶어요..ㅎㅎ

  • 14. 민유정
    '04.8.12 2:24 PM (210.101.xxx.125)

    저희집은 애덜 아빠직장 담벼락 밑입니다.
    그래서 결혼 후 쭈-욱 시간 날때마다 들어와서 청소하고 설겆이 하구 빨래널구 개구..
    방바닥 닦은 걸래마저 빨아 널구 나갔더랬습니다. 애덜 아빠가.
    동네 아줌마들은 그런 모습 보면서 저한테 신랑하난 정말 잘만났다했었죠 ㅎㅎㅎ
    그럼 전 출퇴근 시간이 3시간이나 걸리는 제대신 신랑은 세시간동안 집안일 해야되는거 아니냐구.... 그거 싫으면 우리회사 담벼락 밑으로 이사가자구 !!!

    암튼 요즘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도와주시는데
    아직도 우리 애덜은 저녁에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으면 아빠가 들어왔었네!! 합니당 ㅋㅋㅋ

  • 15. Bong
    '04.8.12 2:38 PM (203.235.xxx.239)

    아휴 부럽습니다. 윗분들
    저 결혼후 계속 맞벌이인데도 제신랑 눈꼽만큼도 안 거들어줍니다.

    하물며 들고 나가기만 되는 음식물쓰레기랑 일반쓰레기봉투도 좀 내버리고 오라고
    해도 이사람이 냄새에 너무 약해(후각 발달?) 못 시킵니다.

    청소기 진드기코스로 돌리고 세탁기좀 돌려달라 하면 사용법이 너무 복잡하다며
    설명서만 보고 앉아서 하 세월입니다.(이사람 공대 나왔습니다.)
    열불나서 제가 다 합니다.

    지금은 사용법을 이것이것만 누르면 된다고 일러주고 도와달라고 하면 소파구석에
    병든 병아리마냥 콕박혀 온갖 불쌍한 표정으로 너무 피곤하다 내일하면 안되겠냐고
    협상 걸어옵니다. 전 또 맘이 약해져서 씩씩한 제가 다합니다.

  • 16. 리틀 세실리아
    '04.8.12 2:52 PM (210.118.xxx.2)

    저라면 이혼안합니다. 이혼 하나안하나 지금의 생활과 별로 달라질게 없을꺼같아서요.

    아니 더 힘들어지지않을까요?

    저라면 남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제가 에너지를 쏟고 좋아하는 일을 찾을꺼같아요. 그것이 직업이 되면 더 좋구요.

  • 17. 앨리엄마
    '04.8.12 2:54 PM (61.253.xxx.11)

    전 시어머님이 너무 공을 들여 남편을 키워놓으셔서
    제가 아주 원망이 큽니다.
    제가 우스개소리로 어머니때문에 저 아주 죽겟다고 투덜대면
    오히려 좋아라하십니다.자랑스러우신가봐요.
    우리집 남자들이 그렇쟎니 호호홋!
    걔가 팔자가 좋아서 그렇단다..그러니 나한테 크고 또 너같은얘 만났쟎니 오호홋!
    미씨님 시어머님은 같이 살면서 보시고도 내색을 안하시니
    참 이해심 많으시고 속 깊으신것 같네요.
    잘해드리세요.
    대부분의 한국 시어머니들 그거 못보십니당.

    글구 남편분께...전 그렇게 음식물 쓰레기 버려주는 남자보면 멋있더이다..고 전해주세요.!

  • 18. 미씨
    '04.8.12 3:07 PM (203.234.xxx.253)

    ripplet님 끝에말씀 명언입니다..저도 당장 써먹을렵니다..
    뽀로리~님 도와주시게 아니라 ""같이하는것,,,"" 그것도 인식시켜야 겠네요,,
    Bong님 맘 약해지지 마시고,,조금씩 바꿔보심이 어떻실지,,,, 전 그렇게 혼자 다했다면 쓰러집니다...
    엘리엄마님의 말씀 명심,,, 나이드신 어른들 그냥 보기에 쉽지 않겠죠,,

  • 19. 헤스티아
    '04.8.12 3:09 PM (218.144.xxx.216)

    억 bong님 안되요..안되.. 제 남편도 그런 과였는데, 요샌 약간 나아졌답니다...--; (약간입니다)
    남편이 했으면 하는일.. 첨엔 같이 하세요... 남편이 세탁기 근처에 갈 일이 있을때를 기다렸다가, 세탁물, 세제 꺼내서 같이 넣고, 세탁기 동작하는 거 보고, 빨래 다 되면, 좀 기다려 게으름뱅이 남편이 세탁기 근처를 다시 지나칠때, "우리 빨래 널자"면서 세탁물을 꺼내면 남편도 지나치기 뭐 하니까 마지못해 함께 널고, ,,,,, --; (빨래가 세탁기에 오래 방치되더라도 교육을 위하여 꾹 참으시고 때를 기다리시라...~~ 뭐 세탁기 안에서 탈수된채 하루 지나도 괜찮더구먼요..)
    이렇게 가급적 함께 해서 일을 익숙하게 만든다음,, 가끔 부탁하면 들어주더니 이젠 자기가 알아서 빨래감 많아지면 세탁기 돌립니다...ㅎㅎ 진정한 체험학습의 효과....^^
    세탁기 돌리면서 뭐 이리 복잡하냐고 한소리는 합디다...(공학 석삽니다...--;)

  • 20. 달개비
    '04.8.12 3:30 PM (221.155.xxx.117)

    에구!! 부러워요.
    어머님 아무말씀 없으신건 이해하시기 때문일것 같아요.
    그대로 쭈욱 하시면 되겠어요.
    제 남편은 예전 우리끼리 살땐 그래도 좀 하더니 어른들과 함께 살면서는
    손끝도 안 움직여요.
    제가 일부러 (어머님 들으셔도) "청소기좀 밀어주라" 하면 " 조금 있다가 "
    항상 조금 있다가...그럼 어느새 어머님이 청소기 밀고 계십니다.
    어휴 어머님 ! 그러지 마세요. 아범도 좀 해야지요.
    그러고 싶지만 맘속으로만 ....정말 도움을 안주네.

  • 21. 미안하지만익명
    '04.8.12 3:45 PM (168.154.xxx.161)

    얼마전 저희 시어머니가 오셔서 절더러 다른건 몰라도 남자한테 절대로 음식쓰레기 봉지만큼은 들려보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처량맞아 보인다고.. 남이보면 뭐라하겠냐구요..
    그말이 굉장히 서운했어요. 왜 여자가 버리러 가면 당연하고, 남자가 버리러 가면 안된다는건지..

    저희엄마는 쓰레기 같은거는 꼭 아빠 시키시고, 오빠보고도 올케한테 들리지 말고 니가 출퇴근하면서 나가는길에 버려라 하시거든요..

    시어머니 앞에선 네~ 하고 대답했지만, 그뒤로도 절대로 제가 안가져다 버립니다.
    무겁기도 하고, 땀뻘뻘 흘려서 음식만들어 먹이고 설겆이 까지 했으면 버리는게 당연한거다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자한테는 들려보내지 말라는게 서운해서..

  • 22. 리틀 세실리아
    '04.8.12 4:12 PM (210.118.xxx.2)

    저도 음식쓰레기는 언제나 신랑할일.
    한번 제가 좀 미안한짓 해서 해보려고 했더니만 음식쓰레기통에 넣는거 영..고역이대요.
    다른 집안일도 남자들보다야 훨씬 많은데,
    그런 좀 비위강하고 그래야하는것들 힘써야하는일들 당연히 남편들이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윗글님...별이야기 아니지만, 시어머니한테 이야기듣곤 기분 상하셨겠다...
    저라도 그럴것같아요... 그렇게 더 쪼이실수록 더 안좋게 되는걸 왜 모르실까나...에구.

    그러고보면 음식쓰레기...미국어머님네보니까 너무 편하더군요.
    스위치 한번만 누르면 갈려서 밑으로 쏘옥...
    다른건 몰라도 그건 정말 부러웠어요.

  • 23. 하루나
    '04.8.12 4:17 PM (61.73.xxx.151)

    음...당연히 별로 맘이 안좋겠죠. 저도 어제 남편이 우겨서한 설겆이지만 어머님의 불호령에 에 쬠 섭섭했습니다. 쩝...같이 사시는분들 모두 존경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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