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건진 와인 한병..
김새봄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04-08-12 10:13:31
어제 참 많은걸 먹었네요.
파스타도 먹었고 맥주도 마셨고..친구들과 와인도 한병 마셨고..
어제 마신 와인 처음 사본것인데 꽤 괜찮아서 알려드릴까 하구요.
제가 댓글을 달은거에 화이트 발포성 단맛이 강한 와인
빌라 무스까텔이랑 모스카토 다스티를 추천 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늘상 그것만 먹고 그건 또 어디선 팔고 어디선 안 팔아서
그걸 대신할만한것을 찾고 있었는데..어제 한병 발견 했습니다.
'La Sfere Zibibbo' 이태리 와인이구요. 화이트 발포성 와인입니다.
단맛 무지 강하데요. 모스카토 다스티 보다는 과일향이 적은듯 하지 않나 싶지만
거의 비숫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어제 동네 주류전문점에서 2만원에 샀습니다.
한글로는 라 스페레지비보 이구요.알콜6% 입니다.
날씨가 더운날 저녁에 차가운 화이트 와인으로 기분 전환해 보세요.
참 어제 들은 얘기로는 빌라 무스까텔이 상반기 화이트 와인으로는
최고 많이 팔린 와인 이라고 합니다.
와인에 관심있으신분들 한번 드셔 보세요.단! 단맛 강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드시지 마세요.
엄청 달아요...
IP : 211.206.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ungha
'04.8.12 7:36 PM (221.146.xxx.217)무지 달죠?
그래도 저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재즈들으며 기분 째지면서.. ^^;
꼬옥 차게 해서 드세요.2. 김새봄
'04.8.12 8:18 PM (211.206.xxx.68)네에..정하님..정말 달더라구요.
제가 주말에 점저를 먹고 아이들 자고 느긋한 시간에 음악 들으면서 가끔 마시는데.
그럴떄 마시기엔 딱 인거 같아요.
좀 덜 달고 초보자도 쉽게 마실수 있는 와인을 요즘은 찾고 있어요.
좋은거 아시면 추천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643 | 쯔비벨 공구화면이 안열려요... 1 | bimil | 2004/08/12 | 886 |
21642 | 애가 학원에서 피멍이 들도록 맞고 왔는데요.(급함) 38 | 하늘아래 | 2004/08/12 | 2,162 |
21641 | 디카 조언 좀 해 주세요. 9 | 이혜정 | 2004/08/12 | 889 |
21640 | 회사에서... 4 | 민유정 | 2004/08/12 | 894 |
21639 | ▣ 여름 마지막 폭탄세일!! | champl.. | 2004/08/12 | 959 |
21638 | 이런 며느리 정말 얄미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3 | 미씨 | 2004/08/12 | 1,903 |
21637 | 도움이 필요해서요.. 3 | 진 | 2004/08/12 | 871 |
21636 | 게시판 리플달면서 싸우는 유형 (펌) 11 | 심심 새댁 | 2004/08/12 | 1,111 |
21635 | 때비누의 위력!! 11 | 찌니 ^.... | 2004/08/12 | 1,693 |
21634 | 누워서 침 뱉기....남편흉보기 36 | 달개비 | 2004/08/12 | 1,816 |
21633 | 푸드채널 보려면 어떤 TV를 달아야 하나요? 7 | 샘이 | 2004/08/12 | 885 |
21632 | 어제 건진 와인 한병.. 2 | 김새봄 | 2004/08/12 | 1,307 |
21631 | [실패한 맛집 탐방] 일마레...내가 왜 갔을꼬... 20 | 김새봄 | 2004/08/12 | 1,751 |
21630 | 영어독서지도사 관련 일하시거나 공부하고 계신분... 2 | 영어사랑 | 2004/08/12 | 903 |
21629 | 침맞아도 될까여 2 | 굴레머 | 2004/08/12 | 891 |
21628 | 보스턴에서 *벙개* 합니당~ *^^* 25 | 솜사탕 | 2004/08/11 | 1,561 |
21627 | 축구를 보다가... 5 | 백설공주 | 2004/08/12 | 874 |
21626 | 어떻게 할까오? 2 | 솔이어멈 | 2004/08/12 | 881 |
21625 | 우울한 날. 14 | 서산댁 | 2004/08/12 | 1,203 |
21624 | 이름과 외모의 상호작용(펌) 5 | Ellie | 2004/08/12 | 1,133 |
21623 | [re] 아기띠꼭 필요한가요? | 신생아맘 | 2004/08/12 | 955 |
21622 | 아기띠꼭 필요한가요? 9 | 신생아맘 | 2004/08/12 | 937 |
21621 | 남편의 일언 :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를 들어야 시원하다 5 | beawom.. | 2004/08/11 | 887 |
21620 | 다시 공부한다면 9 | 내가 만약 | 2004/08/11 | 1,015 |
21619 | 박신양한테 실망했어요. 12 | 박신양 충격.. | 2004/08/11 | 3,852 |
21618 | 벌써 1년. 14 | yuni | 2004/08/11 | 1,278 |
21617 | 용기를 내서- 18 | 내도 익명?.. | 2004/08/11 | 1,559 |
21616 | 이 나이에도 꼭 해보고싶은거.. 15 | 맑은하늘 | 2004/08/11 | 1,251 |
21615 | 시댁과 사이가 나빠요. 10 | 민들레 | 2004/08/11 | 1,259 |
21614 | [기사] 상습적인 가정폭력이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2 | 기사 | 2004/08/11 | 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