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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한테 실망했어요.

박신양 충격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04-08-11 22:19:34
몇년전인가 가수 이정현 기사를 인터넷으로 읽다가
조pd가 박신양을 심하게 욕하는 노래가사를 보고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그랬을까 했는데.....
박신양이 술자리에서 이정현한테 수작을 걸었고 화가난 조pd가
이런 가사를 썻다구요..

요새 파리의 연인으로 한창 날리는데 갑자기 그 기사가 생각나
네이버에서 이정현 박신양으로 검색해보니..으...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3&dir_id=30402&docid=589625

정말 벅스에서 찾아보니 이런 노래가 있네요.12번 i love x
http://music.bugs.co.kr/Info/album.asp?album=1161

러시아에선가 연기공부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러시아에서
여자가 찾아왔단 기사 봤던 기억도..

아웅..이럴땐 내 기억력이 싫어진다니까요..
계속 좋아해야 되나요..말아야 되나요..

IP : 221.147.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04.8.11 10:24 PM (221.151.xxx.90)

    연기자야 연기만 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 2. 모르는게 약
    '04.8.11 10:25 PM (219.248.xxx.92)

    알고보면 좋아할 연기자 하나도 없다는..
    저는 얼마전에야 최지우가 관련된 복상사 얘길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 흑. 좋아하던 여배우였는데.

  • 3. 저도 알고싶어요
    '04.8.11 10:30 PM (211.201.xxx.23)

    아 이 소문의 끝~~
    제가 그런거에 참 더딘데..;;
    전요, 왜 최지우 얘기가 더 궁금해지죠?^^

  • 4. ㅎㅎ
    '04.8.11 11:01 PM (81.205.xxx.243)

    사실이라든데...연예께랴 뭐....김정일한테 다녀왔다는 이영애 야그도 있잖아요.
    원래는 김희선에게 대쉬했는데 죽어도 못하겠다고 해서 이영애가 나라를 위해 한 몸 희생했더라는....ㅋㅋ
    도대체 얼마를 받았을까?
    난 그게 궁금....
    채시라도 하두 늙은 영감들이 갖고 놀아서 소원이 잘생기고 젊은 애랑 결혼하는게 꿈이였다잖아요....결국 연하랑 결혼해서 잘 살구....
    연애계는 삶이 좀 많이 다른 거 같아요...

  • 5. ...
    '04.8.11 11:14 PM (211.200.xxx.227)

    뭐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옛날부터 박신양 별명이 "농부"라는 소문이 있었어요...^^;;

  • 6. 소문의벽
    '04.8.11 11:52 PM (211.215.xxx.19)

    러시아 여자가 찾아온 건
    러시아에서 유학한 우리 도련님 야그인데...

  • 7. ^^
    '04.8.12 2:23 AM (220.77.xxx.73)

    저도 박신양 사생활에 대해선 별로 좋은 소리 들은적 없지만.
    그냥 연기넘 잘해서 좋아해요. 연기자로 좋아하는거라.
    그런거라면 만들어진 이미지와 달리 사생활 안좋다고 그런 연애인 넘 많잖아요.
    잠깐 기획사에서 일했는데요.
    연예인들은 일반인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외모도 틀리지만(얼굴이건 골격이건 자체가 넘 작은.....) 사생활이나 사고 방식이
    우리랑은 다른 세계 사람들 같더라구요.

  • 8. 엘리스
    '04.8.12 6:02 AM (211.109.xxx.23)

    그래도 말도 많고 그랬지만 돈 있는 집 여자하구 대략 결혼두 잘 한 거 같더라구요....... 유학 얘기 보니까...... 이정현 얘기 때문에 좀 놀래긴 했지만 다 지난 일로 맘 정리 했다는...ㅋㅋㅋ
    파리 보면 워낙 오버두 안하구 그러면서두 느낌 팍팍 오는 연기를 하기 때문에 안 좋을 수가 없다는.....ㅋㅋㅋ 배우로서 멋진 웃음과 목소리를 가졌다는 것두 포인트인 것 같구.... 어차피 그 사람이 나온 드라마나 영화만 볼 거지 뭐 나랑 상관 있나.......ㅋㅋㅋㅋ

  • 9. 뒷담화
    '04.8.12 9:10 AM (219.248.xxx.92)

    최모양은 이득렬 엠비쉬 사장과 그러다가 고만 나이많은 아저씨를 황천길로..
    그랬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 10. 마릴린
    '04.8.12 11:42 AM (211.38.xxx.113)

    오랜만에 들어와 봤더니 이런 재미난 이야기가... 근제 이정현도 만만치 않아요 ..

  • 11. iamchris
    '04.8.12 11:54 AM (220.74.xxx.100)

    뭐 만만한 연예인이 있을라구요.
    그네들은 그네들 인생대로
    우리들은 우리들 인생대로
    그래도 주변 친한 사람들이 연예 길로 들어선다면 보따리 싸놓고 말리고 싶다는...

  • 12. 리틀 세실리아
    '04.8.12 3:22 PM (210.118.xxx.2)

    얼굴에서 풍겨지는것과 실생활도 그러하리라도 생각하고 믿는 것은 좀 아닌것같아요.
    물론 좋아하는 연예인이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좋은방향으로 움직이면 좋겠지요.
    하지만 아닌경우가 너무나 많아서 말이죠.
    저도 박신양씨에대해서 사적인건 그리 좋은이야기를 들은적이 없지만,
    우린 배우 박신양을 좋아하지만, 인간 박신양까지 좋아하려고 애쓰는건 아니다 싶네요.

    전...누가 뭐라해도 동건이 오빠가 좋아요.^^;;;;
    (그또한 외모와는다르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합디다만...어쩌답니까..
    나랑 살것도 아니고 사귈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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