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나이에 헤드뱅잉 할 줄은.....

프림커피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4-08-07 09:17:26
정말 몰랐습니다,,,
이 나이에 록페스티발에 가서 펄쩍펄쩍 뛰고, 헤드뱅잉 하느라 날 밤 샐줄은,,,,
어제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2004부산 국제 락 페스티발에 다녀왔지요,,,
해외 유명 락커들과 우리 락 밴드들의 공연,,,, rock를 잘 모르는 저도 그만 흥에 빠져서,
젊은 애들이랑 같이 뛰고 환호하고 온 몸이 땀으로 젖어서 왔답니다,,
부산 시민이 되고나서 처음맞는 여름,,,
왕복 버스비 1400원으로 이런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니,, 너무 기쁩니다.
더 나이들기 전에 이런 추억도 더 쌓아야겠어요...
부산,,,,,너무 멋진 곳이예요,,,
IP : 220.95.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진맘
    '04.8.7 9:32 AM (220.70.xxx.91)

    너무 너무 좋으셨겠어요
    저두 결혼하기전엔 공연 잘 보러 다녔는데...
    부산 ... 정말 멋진 곳이죠

  • 2. Ellie
    '04.8.7 10:00 AM (24.162.xxx.174)

    저, 제목 보고 자지러 졌습니다..ㅋㅋㅋ
    예전에 이현우콘서트-제가 현우씨 허벌 좋아합니다. 진짜로... 혹 관계자 계시면 다리좀~~ ^^;;-갔다가 담날에 어깨랑 종아리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두 방방 뛰고, 손흔들고 손벽 쳐서뤼~)

    프림커피님.. 목 안아프세요? ^^

  • 3. 신짱구
    '04.8.7 10:10 AM (211.253.xxx.36)

    몸살 안났어요?^^

  • 4. 락 페스티발
    '04.8.7 10:33 AM (220.88.xxx.187)

    프리커피님도 그자리에 계셨군요^^ 어제 울아들도 친구 3명이랑 부산에 내려갔답니다. 지금 전화 해보니 어제 저녁 넘 신나게 즐겨 지금껏 자고 있더군요. 저희부부는 오늘 오후에 내려간답니다. 아이들 맛난 생선회도 사 주고 여름이면 너무 생각나는 '가야밀면'도 먹을겸^^ 참 내일은 '신해철'이 참가한다고 하더군요.

  • 5. 프림커피
    '04.8.7 11:18 AM (220.95.xxx.58)

    맞아여,,,, 오늘 넥스트 온다고 하더군여,,,
    저 오늘 자고 일어나니 뒷목이 뻐근하더군요,,,,
    탄력 받았을때 더 움직여줘야 하는 법,,, 오늘밤에도 갈랍니다,,,

  • 6. Ellie
    '04.8.7 1:50 PM (24.162.xxx.174)

    프림커피님.. 그럼 오늘은 제 몫까지 열광해 주세요~~~

  • 7. 깜찌기 펭
    '04.8.8 10:41 AM (220.81.xxx.151)

    지금쯤..프림커피님 목이 뻣뻣하지 않을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93 이 나이에 헤드뱅잉 할 줄은..... 7 프림커피 2004/08/07 875
21492 1천원짜리 올챙이송 글로리아 2004/08/07 915
21491 강서구 산후조리원 추천부탁합니다 1 2004/08/07 889
21490 결혼전에 다짐했던 것들.. 18 익명할께요 2004/08/06 1,722
21489 참을 수 없는 팥빙수의 유혹 6 고미 2004/08/06 878
21488 늦기전에 하세요.. 5 아가씨선생 2004/08/06 1,275
21487 딱 하루만 걸고 지울랍니다. 13 속상한 아짐.. 2004/08/07 1,337
21486 제사 비용 어떻게 하시나요? 25 속상한 아짐.. 2004/08/06 1,863
21485 의왕시 사시는 분께 조언... 4 영주 2004/08/06 906
21484 휴가 끝났는데 왜 이렇게 맘이 찜찜한지.... 13 오늘만 익명.. 2004/08/06 1,528
21483 모든 짠돌이 짠순이들 화이팅!! 7 밍쯔 2004/08/06 1,336
21482 약간 염장글-저 너무 시집 잘온거같아요. 16 짱구부인 2004/08/06 1,735
21481 이렇게 치료 받기 힘들어서야... 13 오늘은 익명.. 2004/08/06 1,330
21480 난 솔직히 연하가 좋다?? 16 익명 2004/08/06 1,984
21479 맘이 왜이럴까요... 3 민유정 2004/08/06 874
21478 반신욕조 싸게 살수있는곳 좀 알려주세여 1 굴레머 2004/08/06 883
21477 요가배우면 만성허리통증이 좀 나아질까여 1 굴레머 2004/08/06 739
21476 어려보이는 남편이랑 사는 것에 대해서... 10 날쎄 2004/08/06 1,354
21475 침잘놓는 한의원 아세여 7 굴레머 2004/08/06 916
21474 동서들하고 사이좋으세요 15 인생 2004/08/06 1,607
21473 휴가다녀왔습니다. 4 창원댁 2004/08/06 877
21472 집중력 높이는 방법 6 민우민아 2004/08/06 978
21471 에효~~ 1 하늘 2004/08/06 888
21470 남편 가루청국장 먹이기 7 핀구루 2004/08/06 892
21469 연애 할때 뭐 하고 노셨어요?^^ 12 -- 2004/08/06 1,132
21468 저는 대략 이런 것이 속상합니다. 11 생크림요구르.. 2004/08/06 1,658
21467 조*은행 청*동 지점입니다. 3 샘이 2004/08/06 1,300
21466 우리집 파출부 소년들 ^*^ 5 청포도 2004/08/06 1,018
21465 자스민님... 9 민서맘 2004/08/06 1,188
21464 미혼인데여 ...... 11 한은아 2004/08/06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