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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잘놓는 한의원 아세여
들었다가 인대가 늘어났는지 뭘 조금만 들고 움직여도 아픕니다.
특히 오른손이구 주부다 보니 손을 안쓸수도 없구여
정형외과 여러군데를 다녀도 뼈엔 이상이 없다면서 별 대수롭게 생각을 안하더군여.
우와 신경질나~~~
앞으로 임신도 해야하고 애도 순풍 낳아야하는데 특히 손목관절이 아픔 클나잖아여
한의원 몇군데서 맞아도 별 차도가 없고...
집근처 한의원서 3번을 맞았는데 첨엔 좀 괜찮은거 같더니 3번째 맞는날,,
이상하게 침이 넘넘 아프더라구여..다른때보다 더...
제가 손에 살이 없어서 손목이 마니 가늘거든여..그 손목 심줄 옆쪽으로 놓는데
정말 아파서 죽는줄 알았죠..하두 여기저기 침을 마니 맞아봐서 왠만해선 잘 참는편인데...
뼈를 다친게 아니니 어지간해선 나을거 같은데...
그 마지막 침 잘못 맞고서는 지금은 상태가 더 악화되어 가방들기도 버겁습니다.
어디 침잘놓는...한의원...경험자분들 안 계세여
이젠 넘넘 지쳐갑니다..
1. 언제나
'04.8.6 3:31 PM (211.55.xxx.69)댓글 감사합니다.
직장인이다보니..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가 무섭네요. 올확장 집이거든요;;;;
문은 한뼘 열고나왔는데.. 집에가서 페브리즈 좍좍 뿌려놔야겠어요..2. 굴레머
'04.8.6 3:43 PM (211.40.xxx.53)일단 감솨하구여...언제나님!
정말 그렇게 거기가 침을 잘 놓으세여?
인어아가씨에서도 침맞는거 나왔었어여 잘 안봐서리..
가격은 비싸지 않나여
그동안 침맞고 약먹고 돈 무지 마니 들어갔어서여..3. 언제나
'04.8.6 4:49 PM (211.55.xxx.69)일단 애벌로 비누 가볍게 뭍혀서 조물조물 주물러 한 번 헹구고
다시 비누질을 해서 옥시크린을 넣고 삶으면 됩니다.
잘하고 계시네요.4. 굴레머
'04.8.6 5:11 PM (211.40.xxx.53)1970~1980년대 한국 산업화의 주력 계층이자 가정의 기둥인 50대 남성들이 경제위기 등에 따른 생활고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일 통계청과 경찰청 등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의 주력 계층인 소위 '58년 개띠'가 속해 있는 50~54세 남성의 2009년 기준 10만명당 자살률은 62.4명으로 20년 전인 1989년의 15.6명보다 300% 증가했다.
이는 2009년에 50~54세인 베이비부머 세대 남성이 20년 전 같은 나이 또래인 남성들에 비해 자살을 선택하는 비율이 4배에 달한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30~34세 남성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49% 늘었으며, 40~44세는 193% 증가했다.
같은 연령대(50~54세)라도 여성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5.2명에서 19.9명으로 절대적인 수치에서 적을 뿐 아니라 증가율도 283%로 남성보다 낮았다.
50~54세 남성 사이에서 자살률이 유독 높아지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와 연결된 사회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시각이 많다.
통계청의 2010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자살에 대한 충동 여부 및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남성 44.9%가 '경제적 어려움'을 꼽았고 지병 11.3%, 외로움 11.0% 순이었다.
이 같은 가설은 50대 초반 남성의 자살률이 경제 위기 때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점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10만명당 자살률이 1997년에 29.5명에서 다음해엔 48.5명으로 급증했으며,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2008년 47.1명에서 2009년 62.4명으로 뛰는 모습을 보였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주력부대인 50대 초반의 자살률은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 역대 어떤 50대 초반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
아내와 자식 등 가족의 생계를 돌보는 가장으로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견디지 못하고 막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방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50대 초반 남성들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주력 계층으로서 엄청난 경쟁을 통해 살아남았지만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 사이에서 일종의 '낀 세대'가 되는 것 같다"면서 "사업을 하다 망하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보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5. 지나가마
'04.8.7 8:47 AM (221.151.xxx.77)저도 82쿡회원인가부다 했는데..ㅋㅋ
좀 나대는 타입이신거 같아요.
어제 장에 갈때 같이 가기로한 옆집사람 모자 뺏어 쓰는거 보고 놀랐어요.
뺏긴사람은 모자없이 다니더라구요. 헐!6. 아닌데..
'04.8.9 2:10 AM (221.160.xxx.29)그정도 됩니다...
아이낳고도 계속 다녔으니까요.
아이들 어릴때는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두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고,
직장에서도 어느정도 안정되서 그런지 저는 지금이 그나마 편안합니다.
단지 얼마나 더 일을 할수 있을지 걱정은 됩니다만..
퇴직후에도 일을 할수있게 직장 다니면서 다른 공부들 하는중입니다.
남의 돈 벌기에 쉬운일은 없는듯 해요.7. 보험...
'04.8.10 1:09 AM (211.57.xxx.114)침은 보험되는데요... 3000원만 내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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