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때문에 속을 많이 끓였습니다.
헌데 요즘 겁이 납니다
가까운 친척증 여자1명에게 친하게 대합니다
나보다 더 잘 통하고 잘 얘가가 되나 봅니다
제 기분도 아랑곳 없습니다 그쪽 신랑 앞에서도 그렇습니다 가깝다 보니 꽤 오래 되었습니다
한번은 셋만의 자리 제앞에서 내가 자기랑 자자고만 한다고 비웃습니다
이럴때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좀 힘이 있는 여자라 평소 주위 가족들은 좋네하며 대합니다
날 무시하고 이런 말을 막하는 이사람이 겁이나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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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때문에...
익명으로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04-08-05 18:41:42
IP : 220.120.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빈마마
'04.8.5 8:56 PM (211.36.xxx.98)그 분과 마주치는 일을 좀 피하시는 방법은 어떤가요?
무서워 피한나요?2. 김혜경
'04.8.5 9:31 PM (211.215.xxx.31)남편분..너무하시네요...
3. Ellie
'04.8.6 4:24 AM (24.162.xxx.174)헙. 전 미혼이지만.. 같은 여자로서 화가 납니다.
익명님!!
제가 익명님을 위해 기도 드릴게요.
(지금 무슨말인들.. 위로보단 상처가 될것 같아서...)
화이팅입니다.4. 안경
'04.8.6 11:43 AM (218.236.xxx.75)남편분도 그렇고 그 여자는 또 뭐래요? 뭐 그 때위 여자가 있나요 더구나 친척이라면서.
어느 쪽 어떤 친척인지는 몰라도 그 여자 앞에서 주눅들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얌전히 있으면 자기가 잘나서 그런 줄 아지요.
그 여자 앞에서 크게 웃고 크게 말하고 당당하게 대하세요..그래야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런 말 들었을 때 그 앞에서 그게 무슨 말이야..그런 말이 어딨어 자기 부인을 남 앞에서 이렇게 무안주는게 어딨어 그치요? 하고 그 여자에게 동의를 구하는 식으로 즉시 대꾸하세요..
남편이나 그 여자나 그런 사람들은 확실하게 대해줘야 다시는 그런 행동 못합니다.
님이 우히려 무안해서 못 들은 척 절절매면 바본줄 안답니다.5. 쌍둥엄마
'04.8.6 1:36 PM (219.241.xxx.155)친하게 지내도 신경쓰는 느낌을 주지 마시고, 무관심한척 해보세요.
그 친척 여자분이 님을 무시해도 당황하지 마시고, 님이 먼저 무시하세요..
약자한테 강한자에겐 쎄게 나가야 합니다!!
기죽지 마시고, 맞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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