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집에서 소수정예로 어린이영어 가르치고 계신분계세여??
집에서 혹시 아파트나 집근처 아이들 소수로 과외하고 계신분계세여
어린이영어 즉, 취학전 어린이(5-6세이상)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정도까지...
나중에 가르치고 싶은데여 도움과 정보를 좀 받고 싶네여..
1. 박상화
'04.8.5 6:49 PM (211.207.xxx.47)영어 독서지도사 자격을 먼저 따시는게 어떨까요?
TESOL 자격도 있으면야 좋겠지만, 영어그림책만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거든요.
전조작기 아이들은 다양하고 액티브 한 방법으로, 교사가 온몸으로 시연을 해야 잘 따라 와요.
영어 독서 지도로 유명한 분이 몇 있어요. 금소영,이명신, 김인경, 임정은...
English+라는 영어교재 싸이트에 가시면 어린이 영어에 대한 동영산 강의가 있어요.
이중 임정은 씨는 ERS라는, 어린이 영어 전문가를 육성한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각 인력센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죠. 내용이 가격대비 만족스럽습니다.
이명신씨가 운영하는 곳도 교육 프로그램이 있구요.
백화점 문화센타에도 강의가 있어요.
이대에도 영어 전문가 과정이 있는데, 굉장히 충실하다고 들었읍니다.
킴앤 존슨이라는 영어서점에도 금소영씨를 중심으로 한 강의 있읍니다.
이 많은 것을 두고 혼란 스러워 하시지 마시고, 간혹 무료강의가 있으니 먼저 참고 하시고 들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2. 새콤달콤상큼
'04.8.5 10:55 PM (221.155.xxx.170)저는 먼저, 아이를 좋아하시냐고 묻고 싶어요. 제가 예전에 한번 했었는데 일단 6개월 정도면 대충 자리를 잡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특히나 취학전 어린이라면... 집에서 교육할경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요. 하루는 청소 아줌마가, 저희 학생들이 복도에 쉬아를 한다고 주의시키라고... 정말 그런적 없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뗄수도 없고 (그때 50평 살았는데 어린아이 있는집이 거의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억울하지만...)
엄마들이 놀이방이랑 착각하는지 수업 한시간 전부터 미리 보내구요, 잠깐 다른아이 봐줄동안 이방 저방 막 들어가고 물 달라, 먹을거 달라...
우리는, 아이 장난감도 죄다 망가뜨리고...
유치부 아이들이 제일 힘들었어요. 엄마들 기대가 가장커서 간섭도 젤 많구요. 나이가 어리답시고 교육비는 제일 저렴한대도 불구하고... (비싸면 안 시키더라구요. 동네 나름이겠지만)
어떤 남자애는 장난이랍시고 제 얼굴에 침을 뱉는데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집에서 하실거라면 최소 초등 고학년, 그룹 보다는 한두명으로 하세요. 그래야 한결 수월하고요, 중딩이들이 여러 면에서 (수업료나 말귀 알아듣는거, 교육효과 금방 나타나는거) 좋아요.3. 굴레머
'04.8.6 2:47 PM (211.40.xxx.53)제가 영어실력이 아직 짧고 지금 중앙대학교 교육원에서 영어지도자과정 한학기
마쳤거든요..2학기 수강을 해야하는데 고민중에여..
과연 그 자격증이 필요할지...실제 도움이 마니되는걸 공부하고 싶은데여...
앞으로 몇년 꾸준히 준비하고 시작할것이기에 한단계 한단계 밟고 싶어여..
물론 아이들은 좋아한답니다.
솔직히 무엇이 가장필요할지...제생각엔 제 영어실력이 아닐까여
독서지도자과정엔 사실 욕심이 없어여..
실제로 가르치시면서 겪은분들 얘기가 궁금합니다.(고생하셔서 자리를 잡아
계속 하고 계신분이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463 | 아기아빠 이름으로 들어온 상조금 받으면 안되나요? 8 | 부끄러운질문.. | 2004/08/06 | 1,327 |
21462 | 내가 사람이 싫어졌던 이유... 12 | 슬퍼요 | 2004/08/06 | 890 |
21461 | 소란스럽고 방해되고 이런걸 다 떠나서요.. 3 | 안전 | 2004/08/06 | 892 |
21460 | 애 조용히 시킬 자신 없는 엄마는요. 18 | 네, 안되요.. | 2004/08/06 | 1,252 |
21459 | ... 39 | ... | 2004/08/05 | 2,741 |
21458 | 8월19일쯤 동남아 가려고하는데요 2 | 상큼이 | 2004/08/05 | 885 |
21457 | 죽여 주는 휴가... 28 | jasmin.. | 2004/08/05 | 2,516 |
21456 | [re] kbs 인간극장 보세요? | 앨리엄마 | 2004/08/06 | 888 |
21455 | kbs 인간극장 보세요? 14 | bimil | 2004/08/05 | 1,875 |
21454 | 에고.... 11 | 오늘은 저도.. | 2004/08/05 | 1,353 |
21453 | 떨리는 마음으로 82cook 을 포옹 합니다.. 4 | 요리하는남자.. | 2004/08/05 | 1,057 |
21452 | 정나미떨어지는 남편... 10 | 우울한 마음.. | 2004/08/05 | 2,150 |
21451 | 남편 때문에... 5 | 익명으로 | 2004/08/05 | 1,279 |
21450 | 언제 테스트 해야 하죠?! 궁금합니다.^^ 4 | 궁금^^ | 2004/08/05 | 883 |
21449 | 여덟살짜리 아들한테 배신감을 느꼈어요.. 25 | 배신맘 | 2004/08/05 | 1,780 |
21448 | 이런 남편을 만듭시다 !!!(펌) 12 | 쵸콜릿 | 2004/08/05 | 1,223 |
21447 | 아저씨! 몇호 차예요? 2 | 청포도 | 2004/08/05 | 886 |
21446 | 에버랜드 케리비언베이 가는 버스 첫차가 몇시에여 5 | 굴레머 | 2004/08/05 | 908 |
21445 | 혹시 집에서 소수정예로 어린이영어 가르치고 계신분계세여?? 3 | 굴레머 | 2004/08/05 | 882 |
21444 | 부정맥 5 | 신현지 | 2004/08/05 | 950 |
21443 | 마음이 넘 아파서... 11 | 쵸콜릿 | 2004/08/05 | 1,335 |
21442 | 왜 이리 꽁한지.... 6 | 저도 익명 .. | 2004/08/05 | 1,120 |
21441 |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이용해보신분 있는지요? 6 | ^^ | 2004/08/05 | 921 |
21440 | 희귀 곤충 전시하는 곳? 2 | scymom.. | 2004/08/05 | 874 |
21439 | 임신하신분들 허리 안아프세요?? 7 | 카푸치노 | 2004/08/05 | 889 |
21438 | 샘표지미원 된장요리 페스티벌 | 지미원 | 2004/08/05 | 878 |
21437 | 샘표통조림 무조건1,000원 균일가행사 해요 ^^ 8 | 지미원 | 2004/08/05 | 1,053 |
21436 | 드뎌 정했습니다 5 | 형수님 | 2004/08/05 | 910 |
21435 | 저의 출산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 오렌지피코 | 2004/08/05 | 874 |
21434 | 울 시엄의 말들 13 | 환이맘 | 2004/08/05 | 1,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