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려고 줄넘기 샀지요....일주일했나?
운동할려고 배드민턴 샀지요....10일했습돠....
틈틈이 운동할려고 훌라우프 샀지요.... 10번정도 돌려봤나?
ㅠ.ㅠ
던만 아깝다며 툴툴거리던 울 어빠.....ㅋㅋ
심각하게 그러더군요,....
생활 패턴을 바꿔보자며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결혼한게 느무느무 조아 정신을 못차려서 아무것도 안했더니 안되겠다더군요...
정신차려 니 먹여 살리고 건강도 찾아야겠다며...ㅋㅋㅋㅋ
5시에는 인나야지 운동하고 아침먹고 출근할수 있기에 그럴려고 했는데
둘다 5시에 눈만 껌벅껌벅 뜨기만 하고 일어나질 못했어요 ....ㅠ.ㅠ
'띠리리리리~~~" 5시 벨소리~
" 어빠 5시당 인날까? "
" 5시? 5시라......못인나겠따...ㅠ.ㅠ "
" 그럼....계속 잘까? ㅜ.ㅜ "
운동 부족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많다던데...제가 그럴까봐 걱정입니돠....
홍콩은 그런 사람들이 많았다죠?
더울수록 운동을 해야하는뎅......ㅠ.ㅠ
p.s 제가 열분께 말씀드렸듯이 캐리로 이름을 바꾸려고 했거든요...
근데 안 바꿀까봐요....
저희 오빠가 캐리로 바꾼다니까
" 머 캐러 갈려궁? ^0^ㅋㅋㅋㅋㅋ"
안바꿀까봐영.....-,.- 우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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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운동하기~
honey(캐리)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04-08-02 10:12:37
IP : 210.115.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4.8.2 10:32 AM (211.192.xxx.227)운동 쉽지 않죠.
전 늦게 해요.8~9시쯤...남산을 1시간 빨리걷기...
이제 2주 들어섰는데 훨씬 체력이 생기네요.
아직 모르지만 5키로 감량 목표 랍니다.
ㅎㅎㅎ 캐나다 스페셜에서 다이어트 보조제도 시켰어요.
음...뭐더라...다이어트 비타민 (매일 먹는 비타민제를 이걸로 바꾸고)
탄력 받을려구....
진짜 빠져야할 일만 남았는데...ㅋㅋㅋㅋ
안바꾸셔야 처음 아이디 기억할듯.....2. 친오빠?
'04.8.2 12:21 PM (211.54.xxx.161)어빠가 멉니까..-.- 바른표현을 생활화 합시다.
3. 흠..
'04.8.2 12:34 PM (221.143.xxx.235)저녁에 하세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신 분들.. 꼭 저녁에 하세요..
굴구 저녁에 해야 잠 자기도 수월하고 일어날때도 개운하고...4. 김혜경
'04.8.2 8:47 PM (211.201.xxx.93)전 전에 예비신부 찐홍도 이뻤던 것 같아요...honey도 좋구요...
5. 박미련
'04.8.3 12:28 PM (203.234.xxx.253)아~ 예비신부 찐홍님이구낭~
ㅎㅎ.. 운동. 참 실천하기 힘들지요? 저는 애 둘 낳고나니 정말 운동하기 힘드네요.^^
그래도 살 뺄라고 운동할라는데.. 신랑이랑 저랑 같이 할 수가 있나요? 둘이 번갈아 한명이 애 보고 혼자서 운동하고 들어와서 교대 해줘야됩니다.
그나마 두분이서 같이 운동할 수 있을때 많이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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