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란 유도...괜찮을까요?
대현이 18개월때 젖떼고 기다렸으니.. 우리 대현이인 벌써 32개월째고..
오늘 기다리다 못해 산부인과에 가서 배란유도를 해볼 생각으로 병원을 찾앗는데..
부작용이 있을까봐..좀 걱정도 되고..
혹시 해보신분 계신가요?
약같은거 안먹고 초음파로만 하는거 없는지..오늘은 준비도 없이 가서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볼 질문도
없었는데...월요일날 다시 가기로 햇으니 그때 물어봐야겠네요..
1. 드레싱
'04.7.30 9:38 PM (211.216.xxx.223)배란유도.. 걱정안하셔도 될듯.
부작용도 별로 없는데........
저 아는 사람도 배란유도하고 금방 아이 들어섰어요.
넘 걱정마셔요. ^^2. 강아지똥
'04.7.30 10:31 PM (218.235.xxx.96)부작용이라함은...쌍둥이를 임신할 수도 있다라는 거더라구여..^^;;
클로미펜을 처방받아서 복용하고주기체크하고 난포터지는 주사맞아서 정확한 배란일을 잡아서 시도하는 형식으로여...
정상적으로 생리주기와 배란주기가 일정하다고 해도 건강한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되어 착상될 수 있는 확률은 25%미만이라네여.
곧 좋은소식있기를 바래여..^^3. 햇살이
'04.7.31 8:21 AM (221.164.xxx.157)저두 임신이 잘안되서 배란유도 했어요
처음은 클로미펜 알약으로 두번째는 주사로 ...
근데 부작용모르겠고요 애기 잘크고 있어요 아무 이상없이 ...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4. 굴레머
'04.7.31 9:03 PM (211.40.xxx.53)저는 한 2년반 피임을 했었구 이제 꼭 갖어야하는데여...
아직 시도는 별로 안해봤는데 지금 딱 갖아야 계획대로 딱
됐으면 좋겠는데...자궁이 좀 약하고 하체만 찬 체질이라 걱정도 되구..
배란유도라는거 첨 들어보는데여 정말 정말 저와 나중 애기에게 정말
무해한건가여...제가 잘 몰라서여..
약은 오래먹어야하나여 또 주사도 오래 맞아야해여?
비용은 많이들지 않아여..힘들진 않는가여..겁이 많고 제가 의심이
좀 많아서여..동네병원서 해도 될까여
이달 가뜩이나 생리도 2주늦게한데다가 살면서 첨으로 2주간 조금씩 조금씩
생리를 해서 이제 겨우 끝나가여..지겨벼
담달부터 작업(?)해야 하는데 배란일 계산도 못하겠네여..
궁금하고 걱정입니다.. 자세히 아는 주부들의 많은 정보 부탁드려여...5. 이서영
'04.8.2 12:29 PM (218.153.xxx.96)글케 해서 쌍둥이가 잘생기는데...
고거이... 세쌍/4쌍 생기면... 3-4개월쯤 됐을 때..
골라서 1-2을 지운다는데... 고거이 사실입네까?
흠... 암리그래두... 글치...
글케하믄 옆에 있는 애기들도 충격이 클거 같애여...
같이 있는 넘들이 죽어나가니깐... :(6. 불임녀
'04.8.2 6:28 PM (211.216.xxx.141)세쌍 네쌍 생기는건 보통 시험관을 해야 있는 일이고요.
일반적인 배란유도는 거의 한태아만 생깁니다.
인공수정정도는 해야 쌍태아가 생기구요.
이서영님.. 그렇죠. 좀 충격이죠.
그런 결정해야 하는 산모도.. 내 뱃속에 있는 태아도...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내 아이를 갖고 싶은 많은 불임녀들은 어떨까요.
별 뜻 없이 하신 말씀이란걸 알지만.. 글의 뉘앙스가 마치 아기 죽이는 엄마 같아... 좀 -_-하네요.
유전적으로 쌍태아를 잘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가 오히려 쌍태아 혹은 다태아를 임신했을때 더 안좋을수 있습니다.
시험관까지 해가면서 임신하는 여자들은 또 다음 번을 기약하기엔 너무 힘들죠.
돈도 몸도.
그렇기 때문에 다태아를 유도하고.. 또 만약을 위해 한태아 혹은 쌍태아만을 남겨두는 거랍니다.
그냥 무작정 여러명 생겼으니깐 그중 한둘은 죽이자... 하는 건 아닙니다.
모두 태어날 태아와 산모를 위해 결정하는 겁니다.
배란유도는 별것 아닙니다.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배란이 잘 안될때 약간의 약물로 배란을 도와주는 것뿐..
일체 수정이나 착상에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임신이 좀더 쉽게 되기위해.. 남자 여자 모두 건강할때 가장 먼저 하는게 일단 배란유도 부터 해보죠.
비용도 언마 안들고.. 병원가서 처방 받고 약국가서 약 사먹으면 되는 겁니다.
배란유도 정도야 동네산부인과에서도 가능합니다.7. 이서영
'04.8.2 7:07 PM (218.153.xxx.96)글쿠낭...
저는 옆집에서 배란유도(인지 시험관인지 잘모르겠으나??)를 해서
임신됐다구... 3쌍둥이라구... 좋아하는 얘길 들었는데...
또 나중에 그 중에서 하나를 긁어냈다구(그 분의 표현)...
3이나 어찌 키우냐... 구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넘 많이 생겨서 선택하는 건 줄 알았어요.
그런 피치 못할 상황이 있을거라구 왜 눈치를 못챘을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343 | 정말 쓸만할까요? 2 | 이거 | 2004/07/31 | 1,342 |
21342 | 팥빙수 7 | 가을향기 | 2004/07/31 | 1,464 |
21341 | 쯔비벨 그릇에 관해서요 1 | 혜린엄마 | 2004/07/31 | 1,302 |
21340 | 해지된 핸드폰 있으면 연락주세요. | 이규원 | 2004/07/30 | 881 |
21339 | 안녕하세요? 놀러와주십사고.... 3 | 샘밑 | 2004/07/31 | 1,049 |
21338 | 넋두리 5 | 이희숙 | 2004/07/31 | 1,292 |
21337 | 리빙노트를 보니... 1 | 문득 | 2004/07/31 | 1,024 |
21336 | 친정엄마한테 배신때렸어요.. 6 | 나쁜딸 | 2004/07/30 | 1,883 |
21335 | 82쿡 회원답지못한.. 4 | 강아지똥 | 2004/07/30 | 1,585 |
21334 | 며느리는 찬밥 먹어야 하나? 25 | 익명이여야만.. | 2004/07/30 | 2,364 |
21333 | 우리의 전통용기에 쌀을 담아 보세요.. 놀라실 겁니다. | 제이와이 | 2004/07/30 | 879 |
21332 | 2박3일로 속초 놀러가려하는데요 | 썬 | 2004/07/30 | 882 |
21331 | [직장인에게 권하는 웰빙습관]‘스트레칭·왼손쓰기’ 4 | 깜찌기 펭 | 2004/07/30 | 1,166 |
21330 | 배란 유도...괜찮을까요? 7 | 여름나무 | 2004/07/30 | 913 |
21329 | 저의 일상이 답답해용... 3 | 전업주부 | 2004/07/30 | 924 |
21328 | 어제 병원 25시.. 11 | 밍쯔 | 2004/07/30 | 1,358 |
21327 | 흠. 나의 몸매는 비겁형. 6 | 왕방구 | 2004/07/30 | 1,301 |
21326 | 삶이 이렇게 우울해지는지............. 5 | 둘라 | 2004/07/30 | 1,216 |
21325 | 작년 이맘때 우리 신랑이 당한 봉변(?) 16 | 키세스 | 2004/07/30 | 1,319 |
21324 | 결혼전 공주에서 결혼후 하녀가 되버린 내모습을 보면서... 7 | 돌무덤 | 2004/07/30 | 1,668 |
21323 | 경제도 어렵다는데... | junomi.. | 2004/07/30 | 885 |
21322 | 림피아 효과보고 계신분 없나요?? 3 | 파도가 부른.. | 2004/07/30 | 881 |
21321 | 어디까지가 제의무일까요.. 7 | 민유정 | 2004/07/30 | 1,193 |
21320 | 우리의 전통용기에 쌀을 담아 보세요.. 놀라실 겁니다. | 제이와이 | 2004/07/30 | 879 |
21319 | 부부가 살다 한번쯤은 떨어져 보는 것도 좋을듯...... 5 | junomi.. | 2004/07/30 | 1,201 |
21318 | 못 갈데 갔다 왔습니다....... 38 | jasmin.. | 2004/07/30 | 2,821 |
21317 | 어린이뮤지컬 "토리" 내일까지만 LG카드/국민카드 50%세일 | 태호희맘 | 2004/07/30 | 878 |
21316 | [re] 육아상담 2 | 동경미 | 2004/07/30 | 754 |
21315 | 육아상담 2 | 진맘 | 2004/07/30 | 890 |
21314 | honey가 이름을 바꿔용~~~ ^^ 1 | honey(.. | 2004/07/30 | 8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