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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샘께서 ...
1.걱정스런 얼굴로 제게 오셔서 자꾸 아프면 어떡하냐고 등을 토닥이시며 얼릉 나으라고...^^*
2.잠시후엔 샘께서 왕비가 되어계시는데 현대판입니다.
아드님 장가 보낸다고 신부감을 뽑으려고 야외에서 한복이 아닌 일반적인 차림으로 자리를 깔고
앉아 계시는데 (( kimys 도 계셨음 )) 사람들이 절을하며 하는말 " 감축드리옵니다! "
그런데 비가 온뒤라 진흙이 앞에 질펀한데도 절을 하더군요...
저는 옷을 쫙 빼입고 진흙땜에 인사만 하고 지나갔져~~
바로 옆에 샘 어머님께서 (시어머님) 자리에 옆으로 누워 다리에 머드(?) 맛사지를 하고 계셨어요!
시녀(?)가 열심히 해드리더라구요...
더웃긴건 왜 제가 23살때 처녀로 돌아가서 옷을 쫙 빼입고 거길 갔을까요???
3.잠을 깰무렵엔 무서운 얼굴로 나타나셔서 왜 82에 안들어 오냐고 ...
혼나야 된다고 야단을 치시는데 ...ㅠ.ㅜ
잠이 확깨서 늦잠도 못자고 일어 났다는 야그지요...^^;
하룻밤 꿈에 세번이나 같은 주인공이 나오는 꿈을 꾼것도 첨 이려니와 야단맞고 일어나기도 첨이라
고민하다가 보고 합니다!!!
1. 키세스
'04.7.24 12:49 PM (211.176.xxx.1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웃었는지...2. yuni
'04.7.24 12:53 PM (163.152.xxx.179)그러니까요.
저희 결혼할때 정말 너무 가진 것 없이 시작해서
지금까지 맞벌이 하면서 죽어라 모아도 정말 힘들어요.
아이에 대해서 정말 깊게 고민하는 건데
상대는 너무 쉽게 말해요.3. 산아래
'04.7.24 1:03 PM (211.109.xxx.204)어디 아프세요?
요즈음 댓글도 뜸한것 같더이다.
아마도 글 못올리는것에 대한 압박을 느끼신건 아닐런지 ...4. 강아지똥
'04.7.24 2:06 PM (218.235.xxx.96)미신이라 치부하기엔 꺼림칙한 부분이 많죠. ^^
마음에 걸리신다면 부의 정도만 하시고 참석 안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입덧 핑계로 안가심이...5. 카페라떼
'04.7.24 4:59 PM (61.106.xxx.49)ㅋㅋㅋ
왜 제가 웃기지요?...
아니 왜 처녀적으로 돌아가셔서 거길 가셨데요?ㅎㅎㅎ
82에 자주 오세용...6. 미스테리
'04.7.24 5:59 PM (218.145.xxx.143)요즘 제가 생긴거와 달리 몸이 좀 부실하여 괴롭거든요...
그런데 꿈에 샘께서 나타나 얼른 나으라니 꿈이지만 얼마나 감동먹었는지~~~^^
두번째 꿈을 꾸니 웃겨서 자다가 잠결에 웃었던거 같아요!!!
왜 이쁘게 보이려고 했는지...ㅋㅋ
근데 세번째 꿈에서 야단 맞고는 그리 미루던 오트밀 쿠키 빨리 구워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었다니까요!!!
오늘 구워서 올려야지 했는데 넘 더워서 도저히...^^;
에어콘 틀고 드롱기 돌리면 전기가 나가니까...ㅠ.ㅜ
한동안 컴만 보면 눈이 빠지는거 같고 머리가 아파서 한동안 근처도 못왔었드랬죠...
그리고 제사도 있었고...((제가 지냈습니다...첫제사)
바쁘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고 올 여름 정말 시작부터 괴롭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세요...^^7. 현환맘
'04.7.24 6:16 PM (219.255.xxx.167)푸하하하하하하하
8. 김혜경
'04.7.24 8:24 PM (218.51.xxx.105)하하하..이게 무신 꿈이래요..
9. 푸우
'04.7.26 7:44 PM (218.52.xxx.153)내가 몬산다,,미스테리님은 정말 미스테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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