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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모두 건강하셔야 해요.♡

이론의 여왕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4-07-23 23:10:08
.....
IP : 203.246.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4.7.23 11:19 PM (211.194.xxx.182)

    작년 12월 부터 울산목포 왕복 운전에
    집팔어
    집구해
    짐싸
    짐풀어
    정리해
    아이 중학교입학시켜 매일 등하교 시켜
    새로운곳에 적응해야지를

    결국 몸이 절단나서(살빠졌다는게 아니고)
    내 발로 기어가서 홍삼다려왔잖아요.
    결혼하고 첨 먹는 보약이네요. ---넘 불쌍해.

  • 2. 이론의 여왕
    '04.7.23 11:22 PM (203.246.xxx.181)

    치즈 님.... 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
    잘 하셨어요, 그렇게라도 안 하셨음 못 견디셨을 거예요.
    저희 부모님도 당신들 스스로 건강관리 철저히 하세요.
    (애써 자식 다 키워놔도 소용 없네요. 이 불효...)
    본인 건강은 본인이 지키는 수밖에요.

  • 3. 치즈
    '04.7.23 11:23 PM (211.194.xxx.182)

    근데..불쌍하다고 써 놓고 보니 와그리 웃긴겨...ㅋㅋㅋ

  • 4. 코코샤넬
    '04.7.23 11:29 PM (221.151.xxx.76)

    이론이 여왕님 자고로 잘 먹는 것이 보약이여요~ 그쵸?
    늘 없어서 못 먹던 제가 요즘 입맛을 잃어서리...흑..
    양평동 2001 아울렛이나 댕겨오자 하고 퇴근후에 곧장 갔다가 몇가지 물건을 건지고..
    목동tig로 갔는데..그 좋아하던 음식들도 오늘은 이맛이 아니여.......
    깨적깨적 먹다가 다 남기고,, 유지만 한접시 다 먹고 왔네요. =.=
    아....아침부터 놀랜 가심....입맛도 완전히 떨어지고.....그 덕에 턱살이 약간 들어간 듯 큭큭

    그나저나 치즈님 넘 웃겨요. (웃으면 안되는 분위기 같기도 하공..)
    홍삼이 받는 사람이 있고,.안 받는 사람도 있다면서요????

  • 5. 코코샤넬
    '04.7.23 11:30 PM (221.151.xxx.76)

    참!! 여왕님 제가 양평동 코스트코랑 2001 아울렛 찾아갈 줄 안다고 큰소리 떵떵 쳐놓고
    길을 다 잊어먹어서리 1시간을 헤맸습니다 ㅠ.ㅠ
    (진짜 구제불능이야...>.<)

  • 6. 나나
    '04.7.23 11:39 PM (220.81.xxx.251)

    하하..지금 대전 친구네 놀러와서..
    잘 얻어 먹고 잘 놀고 피서중이라..
    체력보강이 절로 되네요,.ㅋㅋㅋ
    홍삼이라...젊음을 유지하려면..
    지금 부터 먹어도 될까요..ㅋㅋㅋ

  • 7. 솜사탕
    '04.7.23 11:56 PM (18.97.xxx.213)

    여왕언니.. 맘 짱이시네... ㅠ.ㅠ 진짜 감동받았음... ㅠ.ㅠ
    저두 한알만 먹을께요... 언니두 아프지 마세요!!!!!!

  • 8. 예술이
    '04.7.24 12:33 AM (61.109.xxx.101)

    치즈님, 맞아요. 몸이 절단나도 살빠지는거 하곤 상관이 없나봐요 ㅠ.ㅠ

  • 9. 폴라
    '04.7.24 5:03 AM (24.81.xxx.62)

    저도 옛날 계란 다이어트 뒤끝+식중독=위가 망가졌었는데 홍삼정을 먹고 나았어요.^^;;
    여왕님도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십시오~!♡♡

  • 10. 짱여사
    '04.7.24 9:58 AM (211.229.xxx.99)

    여왕님! 저도 홍삼 좀 알아 볼려고 햇는데, 어떤 제품 드시나요?
    저는 너무너무 튼튼한데 울신랑이 요즘 더위를 먹었는지 죽을라 해요..^^;;
    꼭 갈켜 주세요..

  • 11. 키세스
    '04.7.24 12:30 PM (211.176.xxx.133)

    몸 건강할 때는 보약 우습게 보다가 내 몸 아프니까 정말 보약의 중요성을 알게 되더이다. ㅠ,ㅠ
    몰라도 되는디... 흑흑
    그리고 자꾸 찬것만 먹으니까 더 힘든 것 같아서 어제 육개장 끓였어요.
    시댁에도 드린다고 들통으로... -.-
    여왕님도 간단버전, 압력솥 육개장 끓여 드세요. ^^

  • 12. 이론의 여왕
    '04.7.24 2:12 PM (203.246.xxx.181)

    코코샤넬 님, 코스코 약도 그려서 보내드려요?
    나나 님!!! 흑흑... 어려서 좋겠수.
    솜 님, 저거 한번에 5알 먹어야 해요. ㅋㅋ
    예술이 님, 저랑 끌어안고 같이 울어요. ㅠ.ㅠ
    폴라 님, 홍삼정(농축액)은 넘 비싸서 걍 홍삼정환 먹는다우...
    짱여사 님, 쪽지 보냈어요.
    키세스 님, 저 압력솥 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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