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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주머니들의 최고의 피서지...
그런데, 대기 인원수는 0이랍니다, 왜 그럴까요?
은행업무 보러 오신 분들이 아니라, 피서오신 분들이예요.
집에 있으면 얼마나 덥겠어요?
저도 은행에 근무하기 전 학생때는 할일없이 은행에 들어가 에어컨 바람 쐬고, 거기서 약속도 하고 그랬네요.
게다가 다양한 잡지책까지...
가끔 저희 눈치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되도록 눈 마주치지 않으려고 해요.
혹시나 민망해 하실까봐...
여러분도 동네 은행에 가서 요령껏 피서하세요..
1. 다시마
'04.7.23 11:27 AM (222.101.xxx.87)저희 집은 은행이 현관과 불과 50걸음입니다. 부러우시죵?
2. 프림커피
'04.7.23 11:41 AM (203.235.xxx.30)다시마님,, ㅎㅎㅎ
전 은행직원인데용....
더 부럽죠?3. 밍밍
'04.7.23 11:45 AM (211.46.xxx.102)ㅎㅎㅎ 제 남자친구 은행직원인데 감기걸렸데요.. ^^
은행 가셔서 잡지도 꼬옥 보구 오세요.. ㅋㅋㅋ4. 강금희
'04.7.23 11:46 AM (211.212.xxx.42)진짜 부럽네요.
거실에 큼지막한 에어콘 서 있지만
애는 뜨거운 북경 가 있지요,
남편은 출장 가 있지요,
저 혼자 덩그라니 앉아서 에어콘 돌릴 수 없어서 걍 버팁니다요.5. 코코샤넬
'04.7.23 11:48 AM (220.118.xxx.168)프림커피님 근무처가 은행이셨어요? 하하하
삼실 제 방은 여름내내 에어컨 안틀어도 시원한 명당입디다.
더 부렵죵??? ㅎㅎㅎ6. 지윤마미..
'04.7.23 11:51 AM (221.158.xxx.6)근데, 은행에서도 이런 인터넷이 가능하신가봐요....
대부분 차단되어 있다던데...
혹,높으신분인가?ㅎㅎ7. 푸우
'04.7.23 12:02 PM (218.52.xxx.153)우리 남편은 회사에서 너무 추워서 잠바입고 있다는데요...
나참,,
저도 혼자라면 최면불구하고 냉커피 보온병에 타가지고 가서 좀 앉아 있어두 보겠구만,,
아들놈땜에,,,
프림커피님 부러워요,,8. 지윤마미..
'04.7.23 12:05 PM (221.158.xxx.6)푸우님 생각---->>상상하니 웃음이나네요....
9. iamchris
'04.7.23 12:39 PM (220.74.xxx.182)그 아주머니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라도 한잔씩 돌리면서 은행실적도 좀 올려보셔용! ㅎㅎ
10. 오이마사지
'04.7.23 1:15 PM (203.244.xxx.254)클릭하시면 레녹스 상품을 더 보실 수 있어요^^
http://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11. 미씨
'04.7.23 1:22 PM (203.234.xxx.253)ㅎㅎㅎ
저도 직장안이 최고인것 같아요,,
지금도 겨울 가디건 입고 근무해요,,
퇴근길과 밤이 걱정이지,,, 정말,,,무더운 여름... 최고의 피서지랍니다..12. 로렌
'04.7.23 2:00 PM (210.92.xxx.99)어젯밤에 하도 덥고 답답하야 아들캉 집근처 맥도날드 가서 아슈크림 먹고
얘기도 하고 흘러나오는 음악 , 뮤비 감상하며 놀다 11시 넘어 들어왔네용 ..^^
은행처럼 눈치 볼일 없어서 좋던데요 ...ㅎㅎ~13. Bong
'04.7.23 2:11 PM (203.235.xxx.239)돌 맞을지 모르지만 저는 여름이 젤 좋아요. 작년에 태풍한번 몰아치고 여름이
없어졌을때 너무 허전했었어요. 이게 뭐야 하면서...
제가 아직 더위맛을 못봐서(37년간) 그런지 모르겠지만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때는
매사가 갑자기 Up되고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시작하면 아쉬워서 할수만 있다면
여름끝자락 잡고 놔주고 싶지 않아요.
항상 제생일이 말복 전후로 있어서 그럴까요?14. 달개비
'04.7.23 5:10 PM (221.155.xxx.48)프림커피님! 그 피서객들 보면서 피식 웃음나진 않으셨나요?
푸우님 냉커피까지... 상상만해도 웃음이 나요.15. 프림커피
'04.7.23 6:42 PM (203.235.xxx.30)지윤마미님,,, 소문내심 안되요,, 저 짤려요..
실은 고객용 사이버라운지에서 한거예요. 인터넷뱅킹 하는 법 알려드리느라 나가있었거든요.
푸우님,, 힘내시고,,, 달개비님,,저도 그 심정 알기에 절대 눈치 안줍니다.
민망해 하실까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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