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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성공이야기
저 스스로도 주위에서도 그렇게 말합니다,,
물론 겨울의 끝무렵이었고,,
봄이라고 하기엔 넘 추운 날씨의덕도 있었지만,,
저 또한 곰같은 인내심을 발휘하였기에,,
아이 낳기 전에 손, 발이 장난아니게
찼었어요,,
겨울이고,,여름이고,,
친구들이 손잡으면 놀랠정도,,
겨울에 자다가 발이 닿으면 우리 남편
깜짝 놀랩니다,,
얼음보다 더 차다고,,
결혼전에 한약 지어먹어두 소용없더라구요,,
근데,,산후조리 하고 나서
손, 발 차가운게 많이 나아졌어요,,
아주 많이 ,,
제가 첫딸이고,, 산후조리라고는 첨 해보는거라
저희 엄마도 어찌 할 줄 몰라 하는데,,
저희 큰이모(나이 많으심,,)가 무조건
한달 동안 씻지도 말고,,
지질듯한 방에 꼼짝말고 누워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쉽지,,
아무리 한겨울 이라도 땀이 삐질삐질 날 정도로
방은 뜨겁지,,
머리에선 쉰내가 나지,,
정말 미칠 것 같았어요,,
그래도 저희 외가가 이모들이 많잖아요,,
이모들 말이 그냥 한달만 고생하면 앞으로가 편하니
참으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샤워도 해도 되고 이런거 듣지 말라고,,
다 거짓말이라고,,무조건 원시적으로 해야 된다고,,,
한살이라도 더 먹은 사람 말을 들으라고,,ㅎㅎ
안그러면 돌지나면서 부터 몸이 안아픈데가 없다고,,
그래서 내복 입고, 양말 신고(한달동안 잘때도 양말 신고 잤음,,)
거실도 왠만하면 잘 안나가있고,,
엄마가 해주시는 밥,,하루에 거의 6끼씩 먹고,,(대접으로 )
젖먹이는거 빼고는 진짜 꼼짝안하고,,
한달을 지냈어요,,
수건으로 얼굴닦고 머리닦고 몸닦고,,
머리도 너무 쎄게 묶으면 나중에 머리밑에 아프다고
큰이모가 머리도 살살 묶으라고 해서 머리도
엉성하게 묶고,,
거의 사람꼴이 아니었죠,,,
머리 수건으로 닦는거 그거 보통 일 아니더라구요,,
어쨌든 제가 얼마만에 머리 감았냐면요
3주 지나고 머리 감았어요,,물에다,,
물론 그 전엔 수건으로 일일이 닦아주었죠,,엄마랑 동생이,,
그리고 목욕은 한달 지나고 나서 아주 잠깐 후다닥 씻었어요,,
그것도 집에서 하면 안된다고 목욕탕 가서 30분 정도??
그렇게 친정에서 한달반을 꼼짝도 않고 산후조리만 했더니,,
세상에 손, 발 찬게 없어지고,,
남들은 비가 오면 쑤신다,, 손목이 아프다,,
뭐 ,,이러는데,,전 그런거 없어요,,
전 솔직히,,
아기 낳는거 보다 산후조리가 더 무서워용,,
그때 그 찝찝함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거든요,,
아이 낳는거야 하루 바짝 죽었다 생각하면 끝나지만,,
산후조리는 거의 한달을 원시미개인 처럼 살아야 하니,,,
제 산후조리 이야기 들으시는 분들도 진짜 원시미개인이라
하실지 몰라도,,
전 정말 산후조리 후유증은 없거든요,,
오히려 몸이 더 좋아진것 같더라구요,,
둘째는 마지막인데,,진짜 산후조리를 잘해야 될텐데,,
넘 걱정입니다,,
없던병도 생기는게 아닌지,,,
근데,,어른들 말씀을 들을 필요가 있긴 하겠더라구요,,
저아래 제가 쓴 글의 리플을 읽다가 키세스님 글 읽고
올렸어요,,
키세스님도 둘째 낳아서 산후조리 잘하시면
몸이 좋아지실꺼예요,,,^^
1. 코코샤넬
'04.7.22 1:56 PM (220.118.xxx.168)ㅎㅎㅎㅎ 푸우님
나는 제목만 보고 푸우님이 벌써 둘째 낳은줄 알았다는..저 더위 먹은거 맞죠?? ^^;;
진짜 산후조리 제대로 하신듯..
저는 10월 말에 낳았는데도, 산후조리원이 어찌나 덥던지,,
자다가 툭하면 거실로 나와서 쇼파에 발 올리고 자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우짜든지 이 더운여름 잘 견뎌 내시기를...^^2. 오이마사지
'04.7.22 2:10 PM (203.244.xxx.254)그럼 양치질도 안하셨나요? 아님 소금으로???
모유수유 성공이야기도 좀 해주세요,,,
제 주위엔 모유먹인 친구들이 없네요,,,,,3. 카푸치노
'04.7.22 2:13 PM (220.75.xxx.196)에궁..그렇군요..
저 애 낳고 이틀만에 샤워했어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조리원장님이 괜찮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정말 아이 낳은후 몸이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었는데..
산후조리탓인거 같기도 해요..
둘째 낳으면 정말 6주동안은 누워 꼼짝 말아야겠습니다..
암만 심심하고, 근질근질하고, 지루해도 절대 참아야하는군요..4. 코코샤넬
'04.7.22 2:17 PM (220.118.xxx.168)저는 유지낳고 생리통이 없어져서 좋았는데,
몸은 많이 약해졌음을 느낍니다.
아...씻지도 못하고 산후조리 어떻게 하남요.
우리 푸우님 진짜 대단하십니다..짝짝짝5. 깜찌기 펭
'04.7.22 2:22 PM (220.81.xxx.185)요즘도 그렇게 산후조리하는구나.. --;
저는 이틀만 머리안감아도 찝찝한데 한달식이나 어찌참아요?
푸우님~ 산후조리원에서도 그렇게 하는게 가능할까요?6. 창원댁
'04.7.22 2:22 PM (211.50.xxx.165)정말 푸우님 대단하십니다.
나는 아직도 그 비릿한 냄새가 머리에서 나는거 같아요
저는 2주정도를 안씻었나?
둘째 산후조리 곧이시죠?
걱정됩니다. 괜히 옆에서..^^7. 키세스
'04.7.22 2:26 PM (211.176.xxx.133)비교체험 극과극이네요. ㅠ.ㅠ
한달 쬐끔 편하고 몇년째 고생중이라... 흑흑
거기다 전 승희 낳고 다이어트도 했거든요.
미역국에 밥 한숟가락만 말아 먹기...
다시 아기를 낳는다면 꼭 원시미개인 푸우님처럼 산후조리 할 거예요. ㅋㅋㅋ8. 푸우
'04.7.22 2:41 PM (218.52.xxx.153)실은 옆에서 보던 친정엄마도 절더러 대단하다고,,(욕인지 칭찬인지,,)
마시지님,,가그린 하세요,,그리고,, 손수건으로 닦으시구요,
젖먹이 성공법이요??
정말 눈물겨운 스토리이죠,,
그건 담에 쪽지로 해드릴께요,,9. 재은맘
'04.7.22 2:46 PM (203.248.xxx.4)몸조리는 진짜 잘해야합니다..
저는 좀이 쑤셔서...3일만에 머리감고...2주만에 친구만나러 놀러나갔다가...(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급성후두염, 결막염 걸려서...병원다니느라..힘들어 죽는줄 알았슴당..10. beawoman
'04.7.22 2:46 PM (169.140.xxx.38)그랬어야 했는데....
저는 머리감고 샤워도 하고 거실에 나가서 신문보고 했더니
지금 맨날 손발 저려서 여름에 나만 양말 싣고 있어야 하고 이불 덮어야하고11. 세실리아
'04.7.22 2:56 PM (152.99.xxx.63)흐메...푸우님..대단하시네요.
전 미국에서 애 낳아야 하는데, 거긴 간호사들이 막 강제로 샤워시키고,
한국식으로 누워있으려고 하면 야만인 취급한다네요, 헉~~
걱정걱정..애만 낳고 바로 집으로 가서 누워있어야겠어요~12. 공작부인
'04.7.22 3:12 PM (211.37.xxx.123)또 돈이 있는 사주입니다. 그냥이 아니고 상당히 많다고 봐야 합니다.
관성(정관, 편관)도 있으니 돈을 지킬 능력도 있으며....
식신이 편관을 봤으니.... 식신제살, 영웅격, 용감성도 있습니다.
공부를 안하는 것은 인성이 없어 그런건지....?
자신이 임수라서 지혜에 해당되니 때가 되면 하겠죠.
인성이 없는게 정재(재성, 돈)의 입장에선 좋은 점이 됩니다.
인성이 있으면 강한 재성이라 인성을 파괴? 하는데 힘을 사용하게 됩니다.
(재극인)13. ky26
'04.7.22 3:24 PM (211.104.xxx.137)푸우님 그냥 "모유수유성공기"도 바로 올려주세요~
14. 곰돌이
'04.7.22 3:41 PM (69.88.xxx.138)저는 몸조리 거의 못한편이거든요..
산후조리원 갔다가 너무너무 덥고 쪄죽을것 같아서 창문 조금 열구 지냈구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보면 그 두꺼운 가운이 흠뻑 젖어있었지요..
너무 무식하게 불떼는것두 정말 안좋은듯...암튼 답답함을 못이겨 일주일도 못있고 뛰쳐나왔는데...시엄니가 몸조리 해주신다는거 마다 하고 혼자서 밥챙겨먹고 애젖먹여 키우고 했는데..
처녀적 엄청 차가왔던 손과발이 지금은 따뜻하거든요
대신 손목쑤시고 무릎시리고 이런건 있는데...얼음짱 같던 손발이 따뜻해진건 어른들 말씀이 애 낳으면 그리 된다 하시데요15. 몬아
'04.7.22 3:44 PM (61.254.xxx.19)저도 이번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달동안 꼼작도 안할꺼니다. 첫애때 3일만에 머리감고
덥다고 차가운곳에서 있고 한달도 안되서 집안일하고(집에 일할사람이 없음) 걸래질하고 했더니 지금 다리아프고 한약지어먹고 안좋드만요....
이번엔 저도 원시인이 되어 지낼랍니다....아자~~~16. happyrosa
'04.7.22 4:09 PM (211.104.xxx.246)그런데 저 아는사람은요 나이가 어려서(26) 그런지 산후조리 1주도 채 안하구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삼칠일도 안되서 질긴 갈비도 마구 씹어먹구 했는데요
한군데도 아픈데가 없나봐요. 반대로 저희언니는 친정서 두달 넘게 칩거하고 지냈는데도
온몸이 아프답니다. 아웅 전 너무 걱정되요. 어찌해야되는것인지...17. iamchris
'04.7.22 4:17 PM (220.74.xxx.182)산후조리의 효과는 애기 100일 전후로 드러난다고 해요.
지금은 멀쩡해도/혹은 많이 안좋아도 석달 정도 지난 다음에 그 효과가 나타난다죠.18. 치과의사 아줌마
'04.7.22 4:29 PM (220.126.xxx.220)어른들 말씀들은 다 오랫동의 쌓여온 경험이 바탕이 된 말씀들이라 비록 그것이 과학적이지 않아 보일지라도 들어서 해될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들어 산후조리 기간중에 안씻는 것은 그것이 비록 근거가 없어보이는 말이라 하더라도 안씻는다고 해될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치과의사 입장에서 치아와 출산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따르면 더 좋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아이를 낳고서 저희 시어머니께서 절대 양치질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모든 관절들이 늘어나서 조리중에 이를 닦게 되면 이가 시리고 들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임신중에는 호르몬의 영향도 있고, 그 외에 임신중에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는 경향과 몸이 무거워지면서 이닦기를 소홀히 하게되는 경향이 있어서 임신 중에 잇몸이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지요. 쉼게말해 치주염(풍치)가 임신중에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경우 산후 조리할때 딱딱한 음식을 먹게되면 당연히 이가 들뜰 것이고, 양치를 하게되면 부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이뿌리가 드러나게 되니까 시릴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이를 안닦으면 오히려 잇몸질환이 더 악화가 될것입니다. 가그린(푸우님 죄송합니다.)을 해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이닦는데는 칫솔과 치약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거든요. 가그린이 치아에 붙어있는 음식찌꺼기나 세균을 떼어 주지는 못하니까요.19. 토마토
'04.7.22 5:25 PM (218.153.xxx.160)산후 일주일도 안되어 샤워 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어른 들의 말씀은 거의 안 듣고,
자주 샤워하고, 기분 좋게 식사 많이하고, 양치질 다하고, 두아이 다 그렇게 했는데
산후 후유증 없습니다. 합리적이라 이해가 안되면 실천을 안 하는 사람이라, 친정어머니도
별로 강요하지 않았습니다.20. 앨리엄마
'04.7.22 6:09 PM (61.105.xxx.184)잘 하셨네요.
그걸 어떻게 견디셨는지..
저는 일주일만에 시장(백화점)도 제가 운전하고 갔지요..
너무했나..?
발목이 너무 부어서 양말밴드부분이 아파서 안신고
샤워두 일주일 만에 했지요..
양치도 가그린 큰통으로 사가지고 병우너에 들어갓는데
병실에 새 칫솔이 구비되있더라구요..
에이..병원에서 주니까 해도 되나부다...하고 그냥 양치했어요.
아직 아픈데는 없는데
돌지나고 나중에 아프다니 겁나네요
그런데요..저는 무지 잘먹었거든요.
지금 저두 임신전보다 컨디션이 좋아요.
저 서른 일곱 노산에 자연분만하고
특별히 조리한거는 없는데
지금 상태 좋은게 잘먹은 탓인거같아요.
산후조리할때 살찐거 너무 의식해서 일찍 다이어트하지마세요.21. 봄봄
'04.7.22 6:24 PM (195.221.xxx.13)저는.. 애낳고 한 시간 있다가 저녁먹고 남편 식판 갖다주러 간 사이에
양치질하다가 화장실서 픽 쓰러졌다죠 ㅡㅜ
남편이 와서보니 입에 거품물고 누워있어서 자기도 기절할뻔 했다고 -_-;;;22. 생크림요구르트
'04.7.22 6:35 PM (218.145.xxx.179)아일락커 소우츄 투~~~에요..ㅋㅋ
광어 맛없어요,,,(위로위로)23. 레아맘
'04.7.22 6:43 PM (82.224.xxx.49)저는 병원에서 5일 있는동안 상처부분을 자주 씻어줘야 빨리 낳는다고 해서 거의 매일 씻었어요ㅡㅡ; 그 겨울에 ....., 시댁에서 일주일 산후 조리하고 바로 집에 와서 애 씻기고 수유하고 했습니다. 주위에 가족이 없으니 하게 되더라구요.
애 씻기면서 허리가 안펴져서 죽는 줄 알았어요. 지금도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파요 ㅜ.ㅜ
글구 제가 12월 31일날 출산을 했는데 그 달만 되면 넘 추워요~
이 두가지 말고는 저도 몸이 더 건강해 진 것 같아요..이제껏 한번도 안아팠으니까요..
둘째때는 어떻게 할까...음 고민이 되는군요..정말 여기에서 푸우님처럼 할려면 온갖 눈총을 다 견뎌야 할터인디....허허..24. 몬나니
'04.7.22 7:17 PM (61.78.xxx.28)어느 글에선가 읽었는데요.. 어느 산부인과 의사가 자기 애 낳기 전엔 산모들한테 안 씻는다고 뭐라하고 왕진돌면서 병실 너무 덥게 한다고 짜증내고 그랬데요... 그러다 본인 둘째 낳았을 때는 한 여름에 뜨끈 뜨끈한 온돌방에 거진 한달 다 되어서 간신히 씻더래요... 양치도 안 하구요...본인이 첫애때 겪어보니 배운게 다가 아니었던거죠...
서양인과 동양인(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체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산후조리는 우리나라식이 더 잘 맞는것 같아요...25. 아라레
'04.7.22 7:17 PM (220.118.xxx.249)저도 한달내내 견딜 수도 있었는데 저보다 석달먼저 애 낳은 친구가 이주 지나면 머리 감아도 된다고,
이젠 웬만하면 감으라고 해서 감았다지요...-_-v
저도 산후조리 참 잘했어요. 지금까지 어디 시리고 아픈데도 없고....(저 여름에 낳았습니다.)
근데 퇴원 후 한 이주 정도 있다가 병원가서 검진받잖아요. (애기 접종 때문이던가..가물가물..)
그 때까지도 떡진 머리로 병원을 가야 한다는게 좀 창피하긴 하더군여...26. 푸우
'04.7.22 7:28 PM (218.52.xxx.153)맞아요,,저 모자 쓰고 갔어용,,
참,, 원시미개인 처럼 해야할지 어찌해야 할지,,
제 친구가 저보다 5달 먼저 아이 낳았는데,,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어요,,
낳자마자 냉장고에서 꺼낸 오렌지쥬스 마시고,, 샤워하고,,미국사람들은 다 그렇게 한대요,,
그래서 제 친구도 그렇게 했다죠,,
매일 샤워하고 바깥에 다니고,, 근데,요즘 종합병원 이라고,,
오죽 아팠으면 할머니 따라 미건체험실까지 갔다죠,,ㅎㅎ
한국에 나와서 뒤늦게 조리한다고 해도 소용없고,, 체질이 외국사람과 우리는 다르다며 산후조리는 원시미개인처럼 하라고 저한테 신신당부하더라구요,,
덕분에 원시미개인 처럼 아주 비합리적으로 산후조리를 한탓인지,,
아니면 몸이 원래 다산형 체질이라 그런건지는 알 수 없으나,,
워낙 주위에서 산후조리 잘못해서 고생한 사람들이 많아서,, 둘째때도 눈딱감고 원시미개인처럼 지내려구요,
그때 안씻어서 어디 문드러진 데도 없고,,ㅎㅎㅎ
지금 사는데 지장없으니,,,27. simple
'04.7.22 9:04 PM (218.51.xxx.167)제가 푸우님 글 읽고 아기낳고 다여트 걱정을 안하고 지냅니다..^^(넘 잘먹어서 걱정...ㅠ.ㅠ)
20키로 찌신거 다 빼셨다구 봤거든여...
푸우님 모유수유 성공기와 더불어 산후 다이어트 특강도 부탁드려요~*^^*28. 익명치과
'04.7.23 8:33 AM (211.203.xxx.161)제발제발 이는 닦으세요.
산후에 잇몸 안 좋아지는 원인은 '잘 안 닦아서...' 입니다.
가그린으로는 절!대! 안 깨끗해져요.
(물로 헹구는 거랑 거의 같아요.)
사족... 저는 원래 수족냉증이었는데 출산후에 체질이 바뀐 탓인지 저절로 좋아지던데요.
(아, 샤워는 1주일만에 했어요... 제왕절개라...)29. 3dori
'04.7.23 1:10 PM (211.229.xxx.97)저도 손발이 정말 찼었는데 울애기(지금 4개월) 낳고나니 그증상이 싹 없어졌네요 ^^ 신기해라~ 보통들 다 그러시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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