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구경하세요.

치즈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04-07-21 08:19:00
제가 지난 주말에 변산반도를 다녀왔거든요.
울산 살 때 전국을 여기저기 쏘다닌다고 쏘다녔는데 서해안 쪽은 너무 멀어
와 보질 못했었어요.
다음에 서울 올라가면 그 때 가지 했는데
이렇게 바로 코 밑에 와서 살게 되었네요.

변산반도에는 젓갈로 유명한 곰소라는 곳이 있고 (꽃게장 주금이더군요)
능가산 내소사
그리고
채석강이 있는 국립공원이지요.

해안선을 따라 길게 펼쳐진 갯뻘이 갈 때는 다 드러나 있다가
돌아오는 길엔 물이 밀려들고 있더군요

낙조 때 다시 한번 가볼려구요.---집에서 한시간.

사진요?
82쿡의 옆집 아시죠?
헬로엔터에 땀 뻘뻘 흘리고 올려놨는데
아무도 봐주는 사람이 없어요.ㅜ.,ㅜ

보시거든 답글좀 달아주셔요.........."보고가요" 라고요.

그럼.
나도.
텨텨텨=3=3=3
IP : 211.194.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7.21 8:31 AM (218.237.xxx.246)

    저 봤어요...내소사 대웅전의 꽃살문...아주 인상적입니다...

  • 2. 코코샤넬
    '04.7.21 8:57 AM (220.118.xxx.168)

    곰소도 다녀오셨군요.
    거의 우리집 동네까지 오셨다는..저희집이 정읍인거 모르셨죠? ^^
    빨리 헬로엔터에 가서 보고 올께요 ~~

  • 3. 밍밍
    '04.7.21 9:09 AM (211.46.xxx.102)

    저도 이년 전 여름휴가 때 변산반도 갔었는데 내소사, 채석강 넘 좋았습니다.
    내소사 가는 길도 넘 좋았고.. 비 오는 날 비 맞으며 가서 더 기억에 남네요~

    바지락죽 먹고 싶었는데 못 먹구 와서 아쉬웠어요...

  • 4. 달개비
    '04.7.21 9:15 AM (221.155.xxx.48)

    저도 보고 올께요.

  • 5. 폴라
    '04.7.21 10:55 AM (24.81.xxx.62)

    저 지금 갑니다~!
    텨텨텨=3=3=3*^^*

  • 6. 청포도
    '04.7.21 10:58 AM (203.240.xxx.20)

    이년전쯤 남편친구 가족과 함께 목포 유달산이랑 변산반도 채석강에 갔었는데......
    그땐 겨울이었고 채석강 바위엔 굴이 참 많았어요.
    울 작은아들과 작은돌멩이 하나 들고 굴 뚜껑깨서 꺼내먹고 굴이 그렇게 맛있는줄 처음 알았죠!

  • 7. 보석비
    '04.7.21 12:33 PM (221.138.xxx.248)

    저도 채석강 울 신랑이랑 연애할때 갔었는데 좋죠
    치즈님 글이 안보여서 궁금했어요
    앞으로 글 많이 올려주세요
    심드렁증은 다 지나가신 거죠

  • 8. 깜찌기 펭
    '04.7.21 12:58 PM (220.81.xxx.226)

    치즈님 너무 부러워요.
    저도 임신만 안했음 올여름 예정대로 서해안일주하는데..ㅠ_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3 추석때 여행가면.. 15 익명 2004/07/21 1,310
21102 괜찮은 일식집 소개해주세요 1 stella.. 2004/07/21 887
21101 잘 다녀왔습니다. 혜완 2004/07/21 880
21100 소록도에 가 보셨나요? 7 삼돌엄마 2004/07/21 887
21099 남자친구때문에요... 익명이라 죄송합니다 31 익명 2004/07/21 2,350
21098 생일날 받은 문자 7 쵸콜릿 2004/07/21 989
21097 스텐 후라이팬 어떨지요? 7 연두 2004/07/21 1,254
21096 [re] 스텐 후라이팬 어떨지요? ..무쇠 후라이팬 어디서 구입..... 4 kenned.. 2004/07/21 905
21095 믿을수도 안믿을수도 11 제맘이 지옥.. 2004/07/21 1,718
21094 서해안의 태안반도에 섬으로 여름휴가를 갈건데요.. 2 kirimi.. 2004/07/21 994
21093 시댁과 돈얘기로 힘드네요. 5 익명 2004/07/21 1,358
21092 (급부탁)영작좀 해주세요..ㅠㅠ 3 부끄러워익명.. 2004/07/21 981
21091 몬나니님 1 체리 2004/07/21 877
21090 저만 덥나요? 21 푸우 2004/07/21 1,150
21089 구경하세요. 8 치즈 2004/07/21 1,637
21088 둘째아이를 갖고...드는 생각들.. 12 미루나무 2004/07/21 1,343
21087 배상해주어야 하는건가요? 2 익명 2004/07/21 1,339
21086 어찌해야할지... 6 익명 2004/07/20 1,153
21085 찾았어요~~~여권! 7 아모로소 2004/07/20 874
21084 ## 버스헤는 밤 1 -.- 2004/07/20 884
21083 엠시스퀘어 써보신분이요... 10 신현지 2004/07/20 884
21082 영어회화 학원 어디가 좋을까여..제 고민좀 들어주세여.. 1 올리브 2004/07/20 1,040
21081 미.워.죽.겠.어!!!!!! 14 익명 2004/07/20 2,005
21080 동서생일 선물로 뭐를 하면 좋을까요? 8 밍이네 2004/07/20 949
21079 취해서 전화하는 사람 7 가드니아 2004/07/20 1,205
21078 출장요리사 분 소개좀 해주세요 3 뽈통맘 2004/07/20 889
21077 친정부모문제 많은 답 바랍니다 6 오늘만 2004/07/20 1,346
21076 남편의 파일북에서 (2) 6 청포도 2004/07/20 1,211
21075 깐귤을 아시나요? 8 민무늬 2004/07/20 1,128
21074 딸을 시집보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 24 똘이엄마 2004/07/20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