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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라야할까요?
저 밑에 화장품에 대한 논란이 있었을 때도 그렇고...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이래서야 편히 82에 들어와 이야기를 풀어 놓을 수 있을까요?
어처구니라고 아뒤 쓴 사람이 아마도 동일 인물로 또 여기서 딴지 건게 아닌가 싶은데....
여긴 서로 편히 이야기와 생각을 주고받고 위로도 받고 정보도 얻고....
말 그대로 행복한 이야기 나눔터인데 남의 글에 실명 아니라고 공격하는 몰상식한 글들을
삭제했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혹 실명이였으면 저리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실명 못 쓰고 있잖아요?
내 읽기엔 김현주님의 이야기도 맞고 반대 입장인 분 생각도 이해가 가고....
단지 자기 의견을 쓴건데 참 심한 인신공격적 꼬리에 저런 불만 있는 아줌마들은 어딜가든 마찬가지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뭐가 그리 꼬인건지...
이런 사이버 공간에서까지 심술을 부리고 꼬투리 잡아야 속이 시원한가?
틀렸건 아니건 남의 의견도 들어 줄 알아야 내 의견도 존중받는게 아닐까요?
그런면에서 김현주님은 아주 솔직하고 겸손하시네요.
실명을 확실히 쓰시기에 글 몇 개 기억합니다만...
늘 자기를 밝히는 솔직한 글쓰기에 부럽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여기서 진짜 어처구니없는 지나친 공격을 받는 거 같아서 저도 기분 나쁘더군요.
저도 사실 책도 잘 안 읽고 신문도 뉴스도 설렁거려 보기 때문에 정확한 사회 지식은
없습니다.관심두 진짜 없구요.
그런거까지 챙기며 살기에 넘 힘든 주부초짜니까요.
그리고 사실 뭣 좀 안다고 떠드는 것들도 보면 별로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잘난 언변으로 떠들어대는 사람도 많잖아요.해서 모른다고 저도 기는 안 죽습니다만.
종종 여기와서 여자들끼리의 수다와 정보 주고 받기 등으로 위안을 삼고 있는데...
저 밑의 화장품 꼬리 들 중 읽고나서 오히려 기분이 나쁘고 썰렁했는데
또 윗글도 그러기에 이런 몰상식한 꼬리를 삭제해 버리면 안되나-바쁘신데 이런거 부탁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두......
혼자 열냈네요.
82에 들어와 흐뭇했던 마음이 저런 사람들땜에 흙탕물 된 것 같아 속상하네요.
제 말도 넘 심한가요?
1. kim hyunjoo
'04.7.18 8:26 AM (81.205.xxx.243)으헥~!전 제 글을 짤라야한다는 줄 알았습니다,그려...
사실...좀 무섭다고 생각했지만...ㅋㅋ2. 가위손
'04.7.18 3:35 PM (211.225.xxx.178)김현주님글에 첫번째 달린 리플만 보고, 골치아파서 바로 닫았다는......
짤라야 할까요? 를 보고 흠 뭔가 또 내가 예상했던대로 일이 꼬여갔던게 틀림없어..하면서
제 위의 김현주님말씀이 제 느낌과 비슷해서..
다시 읽어 봤습죠.
전 사실 이나라 국민이고,세금한번 밀린적없고, 그렇지만...
2030년까 확정된건지 아닌지...년도수 조차도 몰랐으니. 나도 이나라를 떠나야 하나??
수도를 옮긴다니..어쨋든 난 집값올라서 좋구..
헤헤 저 그쪽 부위에 살거든요.
내 고향이..서울이라 늘 가고 싶었던지라..서울의 그 공해까지도 그리웠지만,,
수도 옮기는거 반대 안하구.
뭐 또 서울에서 결사반대하며 이주해 오신 분들..
요기 정부..그짝 건물에 계신분들의 싸모님들께선 둔산지역을 또 서울의 강남모양으루다
맹길어서 자기들끼리 단합대회하는고로,,,,,,
어딜가나 못난놈은 그저 국으로 잠자코 낮은 포복자세로 엎드려서 살아야만 된다는 소시민적 발상도 떠오르고........
어줍잖이 말만하면 그것두 모르냐고. 집중사격..
나같이 어리버리한 사람은 튀는 파편에 맞아서도..늘 중상입니다.
저번에 한번, 정말 도움되드리고 싶어서 글 올렸다가. 몇사람한테 뭇매를 맞다보니..
에고..내가 왜 리플을 달았을꼬 ........마음에 상처만 입고.
이런말하면 또 그러겠지요?
앞으로 주제넘게 리플달지 마세요.누가 상처입으랍니까? 우리도 그런글 안보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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