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가 온 이후로

[딩동]

살이.. 찌고 있습니다.

확연히 사실로 확인. 쿠쿵.

지난 4개월동안 변함없던 저울이(-100g 단위 전자 저울입니다)

그사이에 2kg이 쭈욱... + 방향으로. 꽥.

정말, 입이 즐거우면 몸은 속일 수 없다더니.T.T

일전에 익명님의 충고가 정말 맞아요. 대단한 의지력 없이는..

[쵸콜릿]

뭘 그렇게 많이...맛난걸 만들어 드셨어요.
읊어보세요...궁금해요 ^^

[헤스티아]

으흐흐 .... 으흐흐...
저도 요새 제과제빵에 관심이 생겨 아직은 눈팅중인데,, 다요트 하고나서야 제과제빵 시작할까봐요...

[딩동]

아직 케익같이 어려운건 못하구요, 머핀과 피자, 피칸파이에 중독되어 있답니다. 헤헤.
지금도 피칸 파이 2판이나 굽고 있어요.
전 집에 오븐 있으면 밖에서 파는 빵은 안 사먹을 줄 알았었요.
근데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먹게 되더군요. 솔직히 집에서 하는건 좀 힘들고 귀찮쟎아요. 그지만 막 구워 냈을때는 정말 맛있지요. 얌냠.

[잠보]

저도 다른건 다 참고 있는데, 피칸파이 요건 못참겠어요. 결국 파이틀도 사고..
살때 무지 고민했다는것 아닙니까? 어느 사이즈를 사야, 적당히 입맛다시고 살찌는 걱정 안할까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