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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에서 강연회를 준비하는데요.....
키친토크는 눈팅만...
자유게시판엔 가끔가끔 리플만 달아오다가...
뜬금없이 82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 올립니다.
사실 서울 포트럭에도 갔드랬지요..
82에 들어와서...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했던 일도 있었네요..ㅎㅎ
암튼 출산 20여일을 앞우고 참석했었는데..(기억나실랑가요..ㅋㅋ)
지금...몸풀고 회사 나가고있습니다. ㅎㅎ
잠시 삼천포로 빠졌군요...에궁.
다름 아니라..
저희 회사가 주력으로 하는 업무가 주로 어린이 교육사업입니다.
이번에 주부님들을 모시고 강연회 및 회사 설명회를 진행하려고 기획하고 있지요.
사실 직접적인 설명회를 진행하는 건 회사창업이래 이번이 처음이라..
저희 부서 직원들도 긴장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강연회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즉. 어떤 주제의 강연회를 진행해야
주부님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것인가...입니다.
아무래도 강연회로 반응이 좋아야 회사 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낼 수 있으니까요..
여러가지 안건이 나왔는데...
책상머리에 앉아 예상하는 결과가 실제와 많이 다를수 있을것 같아..
82 선배님들에게도 도움을 청합니다.
본인이 만약 참석한다면..
제일 호감가는 주제에 똥글뱅이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1. 잘못된 영어교육 바로잡기
2. 내 아이도 왕따가 될 수 있다. (학교내 왕따 방지)
3. 올바른 자녀 성교육
4. 어린이 경제가 보인다.
5. 어린이 웰빙 따라잡기 (어린이 건강, 어린이 다이어트, 어린이 음식 등등)
6. 똑똑한 엄마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7. 돈을 부르고 가족의 건강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
8. 성공하는 가정 재테크
9. 대화로 풀어가는 원만한 부부관계
너무 많은가요...ㅡㅡ;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뽀로로
'04.7.15 2:10 PM (211.211.xxx.2)교육사업이시라니... 1번과 6번이 어떨까요?
2. 현환맘
'04.7.15 2:10 PM (219.255.xxx.141)와... 다 주제가 좋은걸요.
1번도 좋구 2번 3번.... 에... 고르기 힘드네요.
그래도 한가지만....
5번이요.3. 민
'04.7.15 2:13 PM (211.110.xxx.145)전 5번
4. 희망
'04.7.15 2:36 PM (211.207.xxx.138)저는 1번과 6번
5. iamchris
'04.7.15 2:45 PM (220.74.xxx.182)저라면 5 > 6(이건 별로 맘에 안들지만 호응도는 있을 수 있겠다 싶어서) > 1
강연 내용도 중요하지만 강사도 중요해요.
강사에 따라 청중의 집중도가 달라져요.
그리고 청중을 읽는 강사의 강의 테크닉도 정말 중요합니다.6. 시작이반
'04.7.15 3:31 PM (141.223.xxx.143)회사의 주력 상품과는 별도로 그냥 좋은 강연을 여신다는 것이죠?
전 조기 교육이나 영어 교육엔 아직까진 관심이 없어서 위의 것들 중엔 5번에 관심가지만,
요즘 엄마들은 교육열이 높으니 1번, 6번 이런곳에 관심을 갖지 않을까 싶네요.아님 여긴 없지만, 자녀의 독서 지도, 방학을 앞두었으니 방학 학습 지도, 수행 평가 뭐 이런 것들에 관심이 가지 않을라나요??7. teresah
'04.7.15 3:41 PM (211.58.xxx.192)저는 6번
8. 조용필팬
'04.7.15 4:05 PM (211.187.xxx.28)저는 1번과 3번 과 6번을 택하겠습니다
울 아들 이제 5살인데 여자 남자 신체구조에 대해 무지 궁금해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난감할때가 가끔 있거든요9. 지윤마미..
'04.7.15 4:06 PM (221.158.xxx.6)6번,1번..
10. Adella
'04.7.15 4:07 PM (210.117.xxx.206)저는 아직 애기가 없어서 7,8,9번호인데요.
잠재고객도 상관없으시면 그러시구요. 큭큭...
아님, 저는 아이들에게 공부가르키는 것보다 경제관념을 일깨워주는게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니까 4번이 좋겠네요~11. Adella
'04.7.15 4:08 PM (210.117.xxx.206)그리고 저 위에 iamchris님이 말씀하시는데로 주제 아무리 좋아두요,
강사 강의테크닉은 정말 무시못합니다. 말그대로 허접하게, 아는건 많지만 말풀지 못하는 그런 강사 데려다놓으면 아무리 좋은 주제라도 가서 앉아있는 시간이 무지하게 아까워지거든요, 경험담입니다.12. 철부지
'04.7.15 5:18 PM (218.50.xxx.213)2번,3번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니 걱정꺼리가 많은 중에서 제일 고민인 것이 성교육과 왕따 문제더라고요.
13. 저는
'04.7.15 6:21 PM (210.117.xxx.174)6번이랑 8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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