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이런경험 있으세요?

건이현이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04-07-14 15:28:59
둘째 가졌을때 비듬이 조금씩 생기는것 같았어요.
약국에서 니** 샴푸를 샀는데 임산부용 보라색을 주더라구요.
그때는 웬지 좀 찜찜해서 안쓰고 애기낳고 썼는데 현기증이 나는거예요.
첨엔 샴푸때문인지 모르고 남편이 보약지어오고 난리가 났거든요.
근데도 호전이 안되고 언뜻 샴푸 때문인가? 싶어서 끊고 좀지나니깐 현기증도 없어지고 잊어버렸는데요.
얼마전에 헤*앤 숄* ( 이것도 비듬 전용입니다. ) 이걸 사서 썼는데 또 현기증이 나는 겁니다.
이번에도 샴푸생각은안하고 녹용을 먹어야 된다, 어쩌구저쩌구....나이가 들긴들었나부다.......그러면서 사슴 농장도 가보고......-.-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자기도 어지럽다는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공동으로 먹는거나 바르는거 그런거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기에 이르러,
제머리에 퍼뜩 스쳐가는 샴푸.....
그날로 다른 샴푸 쓰구요, 한 3-4일 지나니깐 그 현기증이 없어지더라구요.
저희가 예민한건가요?
만약 이런분들이 많다면 개선해야 된다는생각이 들어서요.
IP : 141.223.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esah
    '04.7.14 4:09 PM (211.58.xxx.191)

    전 니**나 머리와 어깨써도 괜찮든데 제가 좀 둔한가요

  • 2. 초코파이
    '04.7.14 4:18 PM (61.82.xxx.28)

    저도노상써도괜챦던데-.-

  • 3.
    '04.7.14 4:59 PM (211.110.xxx.145)

    제가 헤*앤 숄* 쓰는데..요즘 앉았다 일어날때 가끔 팽~ 하거든요?
    샴푸때문에 그럴지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빈혈인가보다.. 했었어요. 샴푸 끊고 잘 관찰 해봐야겠네요.

  • 4. 은설맘
    '04.7.14 9:04 PM (220.94.xxx.223)

    니조랄이 굉장히 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웬만하면 쓰지말라고 하더군요.
    또 체질에 따라 화확제품에 민감한 반응이 보이시는 분들이 있답니다.
    화장실 환기를 자주 시켜주시고 가급적 천연제품을 사용토록 해보세요

  • 5. 핫코코아
    '04.7.14 10:09 PM (211.243.xxx.125)

    우짜까요~
    오늘 코스트코 가서 해*앤 숄* 샴푸 두개나 사왔는디~
    아이고,,어지러우면 우짜죠~ ^^

  • 6. 건이현이
    '04.7.14 11:34 PM (211.169.xxx.159)

    오마나, 저만 그런게 아닌가바여? 근데요, 확실히 샴푸때문 맞는것 같아요.
    요즘을 어지럼증 덜하거든요.
    제 견해를 말씀드리자면요, 비듬균은 일종의 곰팡이인데요
    그걸 죽이자면 항생제가 필요한데, 이눔의 곰팡이가 쫌 쎈놈이거든요,보통세균보담요.
    웬만큼 끈기있게 치료하지않으면 곧 다시 재발하고....무좀도 그렇쟎아요.
    용기엔 딱히 항생제나 뭐 그런 표기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궁 아는게 짧아서리 -.-;;
    암튼 그래서 좀 강하지 않나 싶은생각이드네여.

    핫 코코아님, 드디어 상면을.... ^^
    무지 반갑대요....
    저기 위에 사진보니 엄청 미인이시더만요.
    피부가 장난아니신것 같은데(맞죠? 맞죠?) 비결이 뭐예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23 여왕이 되고싶었던 깡* 18 쮸미 2004/07/14 1,036
20922 코골이, 몸뒤척임 어찌 하나요... 3 편하게 자고.. 2004/07/14 890
20921 빌려준 돈에 대하여 5 용서 2004/07/14 919
20920 전업주부1개월, 그 뒷이야기 16 또또 2004/07/14 1,602
20919 011 핸드폰 남는분 저에게 주세요 ㅠㅠ please~~ 3 예비주부 2004/07/14 1,131
20918 이클래식 제목 좀 알수 있을까요 2 에이프런 2004/07/14 878
20917 <펌>'파리의 연인'출연진 헬로엔터 방문기 2 송미예 2004/07/14 1,638
20916 <펌>'엄마'는 없고 '맘'만 남았구나... 7 아직새댁 2004/07/14 1,198
20915 혹시 이런경험 있으세요? 6 건이현이 2004/07/14 1,192
20914 무기력증... 3 울라 2004/07/14 941
20913 안녕하세요? 3 강낭콩 2004/07/14 877
20912 아기용 보리차가여... 3 bimil 2004/07/14 896
20911 신은공평하시네~~~~~~~~~ 22 소금별 2004/07/14 1,922
20910 답답한 학교 18 하소연 2004/07/14 1,899
20909 서울에서 캠핑하고 싶으신분... 2 재은맘 2004/07/14 891
20908 과일쨈 소비자좌담회 참석자 모집 (다시 한번) 1 나현석 2004/07/14 879
20907 아이들 시력검사 할때요.. 6 봄비 2004/07/14 907
20906 [re]산들바람님이 잘못하신 듯... 13 남편중하나 2004/07/15 914
20905 [re] 왜 이렇게 가슴이 콱 막힌 기분인지 알았어요. 11 돌무덤 2004/07/14 1,649
20904 [re] 저는 가진 자, 그 이름 며느리입니다. 6 나의 미래 2004/07/14 1,373
20903 산들바람님 글을 뒤늦게 읽고... 63 이땅의 며느.. 2004/07/14 3,309
20902 아이가 처음 맛본 좌절 3 딸하나.. 2004/07/14 1,283
20901 양평동 코스트코 위치 4 김새봄 2004/07/14 1,218
20900 깜짝 [번개]...모두 참석하세요. 40 jasmin.. 2004/07/13 2,280
20899 누...눈다래끼가아아악!!!! 8 ☆롤리팝☆ 2004/07/13 903
20898 싸이 방명록의 82의 연인 버젼 13 밍키 2004/07/13 1,054
20897 훌쩍 커버린 호그와트 삼총사 12 깜찌기 펭 2004/07/13 936
20896 처음 인사드립니다 9 숨은꽃 2004/07/13 877
20895 부하직원이 열받게 할때 7 익명임다. 2004/07/13 1,289
20894 보험 해약은 어떻게 해요? 3 dlraus.. 2004/07/13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