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 보리차를 끓여서 보온병에 넣어뒀다가 분유를 타 먹이는데여...
이상한 이물질이라고는 뭣하지만 뭐가 더다니네여...
그것도 끝에 물이 쪼금 남았을때에여.
너무 오랫동안 티백을 넣어놔서 그런가 싶어서 정확히 거기에 적힘대로 5분만 담궜다가 빼내는데도
생기는거있죠.
물론 보온병의 문젠가 싶어 꼬박꼬박 열심히 닦지만 소용이 없네여.
그래서 지금은 그냥 물만 끓여서 맹물에 타먹이고 있어여...
그리고 보리차에 타먹이는게 좋나여?
또 한가지 애기가 2개월이 넘었는데 손을 빠네여.
그것도 꼭 오른손 두번째 손가락만여...
애들이 손을 빠는게 정성적안정을 위한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넘 걱정이되네여...
나중에 버릇이 될까봐서여.
어케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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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 보리차가여...
bimil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4-07-14 13:38:39
IP : 220.124.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쵸콜릿
'04.7.14 2:02 PM (211.35.xxx.9)아기분유는 걍 생수끓여서 타서 먹이시고
보리차는 중간 중간에 따로 먹이세요.
보리차에 분유타면 맛이...좀 그렇더라구요.
티백이 아무리 잘 되어있어도 약간씩 그런 건 있더라구요.
아기들은 열이 많아요...보리가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서 애들 먹이라고 하는 거예요.
손가락 빠는건 걍 두시면 습관되거든요.
신경써서 관리해 주셔야해요.
공갈꼭지를 계속 물려보세요.
손가락 빠는 버릇은 나중에 습관이 되면...힘들어요.
공갈꼭지는 나중에 안주면 되는데
손가락은 방법이 없어요.
심한경우는 초등학교 다닐때 까지 빨더라구요.2. 노란잠수함
'04.7.14 8:41 PM (221.166.xxx.227)티백은 편리하긴 하지만 역시 그 재질이 의심스럽더군요
시장에서 파는 보리도 이름만 국산인것 같고해서
초록마을에서 파는 유기농 보리차 사서 쓰고 있어요
정수기도 안 쓸뿐더러 물은 늘 마시는거라서 비싼듯해도
가족들 건강 생각해서 씁니다3. 이루다
'04.7.14 9:11 PM (61.73.xxx.88)그맘때 손가락 빠는건 자기 몸을 인식하는 자연스런 발달단계라 하던데여..
애기들은 본능적으로 빠는 욕구가 있고, 그 욕구를 자기몸의 일부- 손을 이용해서 해결하는거래요. 그중에서도 어느 특정 손가락이 더 만족스럽다는걸 알게되면 꼭 그 손가락을 빠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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