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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공평하시네~~~~~~~~~
바다) 에게는 뛰어난 노래실력을 주셨지만 눈사이를 멀게하셨고
(유진) 에게는 아름다운미모를 주셨지만 넓은 마빡을 주셨다
(장나라) 에게는 깜찍함을 주셨지만 다크서클과 빈약한가슴을 주셨고
(이효리) 에게는 섹시함을 주셨지만 너무빨리 주름을 주셨고
(옥주현) 에게는 뛰어난노래실려과 말솜씨를 주셨지만 살과 메스꺼움을 함께주셨다
(이진) 에게는 아무것도 안주셨으나 불쌍히 여겨 실수로 다리털을 선사하셨다.
(지단) 에게는 천재적인 축구실력을 주셨지만 머리를 일부가져가셨고
(황선홍) 에겐 실력과함께 너무 잦은 부상을
(이동국,고종수) 에게는 실력과함께 게으름을 주셨다
(문희준) 에게는 나름대로 능력을 주셨지만 많은 안티들을 함께주셨다
(송혜교) 에게는 작은키에 무겁게 큰가슴을 주셨고
(송승헌)과 (강타) 에게는 멋진외모와함께 멋진이름도 주셨다ㅋㅋ (송승복,안칠현)
그리고 (김민희)와 (간미연) 에게는 뇌를 안주셨다 -_-
(박경림) 에게는 좋은 성격을 주시고 굵은 목소리도 주셨다.
(보아) 에게는 모든 걸 다 주신듯하나 긴다리를 빠뜨렸다.
세상에 완벽한사람은 없다
(조성민) 에게는 이쁜 마누라를 주셨고 덤으로 룸살롱 마담도 주셨다.
(신승훈) 에게는 감미로운 목소리도 주시고 큰머리도 주셨다.
(유니) 에게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주셨지만 덤으로 싸가지를 주셨다.
(안정환) 에게는 뛰어난 출구실력을 주엇지만 구단복은 안주셧다.
(김제동) 에게는 재치잇는 유머를 주셧지만 얼굴에 신경을 안쓰셧다.
(유승준) 에게는 춤솜씨를 주셨지만 한국비자를 안주셧다
(소금별) 에게는 아무것두 주지 않은듯 평범 그 자체만 허락했으나, 결국엔 다~~~ 주실것이다..
신은 과연 공평하신가...
1. 박정순
'04.7.14 1:29 PM (211.229.xxx.139)이글 읽을때마다 웃게된다는.
신승훈 머리 안큰데(신승훈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2. 빈수레
'04.7.14 1:40 PM (211.204.xxx.16)ㅎㅎ.
신은 공평합니다....선심으로의 공평함이 아닌,
부족함, 모자람의 공평함. ^^;;;;3. 재룡맘
'04.7.14 1:53 PM (211.114.xxx.18)너무 재미있네요.
4. 애플민트
'04.7.14 1:53 PM (211.253.xxx.98)비 오는 날의 청량젭니다.호호
5. 아라레
'04.7.14 1:56 PM (221.149.xxx.118)대단하세요. 소금별님... ㅎㅎㅎㅎ
여자애들 중에선 (이진)이 젤 불쌍하네요. ㅋㅋㅋ6. 근데
'04.7.14 2:09 PM (211.176.xxx.53)소금별님이 직접 쓴게 아니고 펀 글 아닌가요?
7. 샤코나
'04.7.14 2:12 PM (211.216.xxx.167)넘 웃겨여 ^^ 오늘 게시판 분위기도 그렇고 너무 마음이 답답하여 한마디 쓸까 하다가 그냥 이리저리 마우스만 꾹꾹거리고 있었는데 모처럼 웃었네요.
근데 안정환에게 구단복 안주셨다는 게 무슨 뜻이래요?
그리고 유니에게는 싸가지를 안 주셨다는 게 맞지 않나? 유니가 도대체 누구래여?
웃고나서 생각해보니 저도 참 받은 것도 많고 못받은 것도 많고 그러네요. 근데 저도 못받은게 이쁜 이름 정도면 참 좋겠는데 어떻게 회복이 안되는 것들을 안주셔서리.... 미오.8. 하이
'04.7.14 2:20 PM (211.253.xxx.18)크크크....너무 웃겨요~~~~
이거 퍼가도 되는 거죠? 안 되믄...몰래 갖고 갈게요...^^9. 짱여사
'04.7.14 2:25 PM (211.194.xxx.37)ㅎㅎㅎ
10. Adella
'04.7.14 2:35 PM (210.117.xxx.206)ㅎㅎㅎ
신나게 웃었습니다. 속으로...
저도 이거 퍼갈께요..근데 이거 소금별님 작품인가요??11. 키세스
'04.7.14 3:30 PM (211.176.xxx.133)ㅋㅋㅋ 퍼오신 글인가봐요.
전에 읽은 적이 있거든요.12. 헤스티아
'04.7.14 3:34 PM (218.144.xxx.105)와 대따 재미있어요^0^
13. 개월이
'04.7.14 3:44 PM (221.155.xxx.106)어떤이는 알겠고
또 어떤이는 몰르겠고...
제가 많이 늙었다는거 알고 갑니다 ㅠㅠ14. 로렌
'04.7.14 3:49 PM (211.50.xxx.30)ㅋㅑ ㅋ ㅑ ...맞다 맞어 ....ㅋㅋㅋ ~
난 무얼 받았고 무얼 못받았을까나 ....?15. 소금별
'04.7.14 4:19 PM (211.203.xxx.31)물론, 퍼왔지요.. 퍼온글이라 표기해야지 되는데.. 빠트렸네요.
재밌다 하시니... 기분 좋습니다..
샤코나님..
안정환에겐 구단복을 안주셨다는 말은... 구단에서 유니폼(옷) 안줬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좋은구단에서 운동할 복..이라 설명드리면 맞을라나...
그리고 유니의 싸가지도.. 주신게 아니라.. 싸가지를 빠트리고 안주셨다는말이 맞겠네요..
근데, 유니가 싸가지가 없나??? 겪어보질 않아서리..
넘치는 끼를 주체못해 잘난척은 좀 하더만..16. 샤코나
'04.7.14 4:35 PM (211.216.xxx.167)아.. 안정환이 구단 문제가 좀 안풀리는 선수인가 보지요? ㅋㅋ
17. 경연맘
'04.7.14 6:06 PM (221.167.xxx.243)소금별님...덕분에 오늘 처음으로 웃어봅니다..
아무 이유도 없는데 설움이 턱밑까지 차 오릅니다..18. 강아지똥
'04.7.14 6:14 PM (218.149.xxx.236) 답글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는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남편도 마찬가지였어요.
여러가지 심리적인 이유도 있었고, 무엇보다 저희가 외국에 있는데다 돈도 없거든요.
다만 주변 어른들은 난리셨죠. 어서 애 가지라고...저희 시아버님은 그냥 애 가지라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낳을 아이수까지 정해주시더군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임신이 되었습니다.
죽어나는 건 임산부 본인인 저와 외국의 까다로운 진료시스템 때문에 계속 이곳저곳 알아보아야 하는
남편뿐이에요.
주변분들...그렇게 애 가지라던 시아버지...
제가 입덧이 그렇게 심하고 돈은 없고 병원은 못가고 해도
한국에서 당신 인생 즐기는 게 더 바쁘시구요.
속상해서 애먼 친정엄마께 하소연을 거듭하지만 결국 친정엄마도 당사자는 아니시니까요.
결국 임신과 출산, 육아로 지워지는 짐은 부모, 특히 엄마 당사자예요.
게다가 다른 친구들에게 속상한 마음과 어려운 상황을 털어놓아도
애는 하루라도 빨리 가질수록 좋은거다, 지금 가진 게 잘된거다, 이렇게 말을 해주는데
그건 다른 사람들의 통상적인 생각이구요.
지금 임신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현실적으로 지금 때가 아니었다는 걸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태교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남들 말에 결코 휘둘리지 마세요. 후회하십니다. 지금 저처럼요.19. 경빈마마
'04.7.14 7:53 PM (211.36.xxx.98)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 champlain
'04.7.14 8:14 PM (69.194.xxx.234)ㅎㅎㅎㅎ 재밌다..
21. 박혜련
'04.7.14 8:23 PM (218.50.xxx.103)ㅎㅎㅎㅎㅎㅎㅎㅎ
22. 모래주머니
'04.7.14 11:57 PM (218.153.xxx.169)ㅋㅋㅋ..정말 오랫만에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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