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누...눈다래끼가아아악!!!!

☆롤리팝☆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4-07-13 23:14:40
꺄아아아아~ 며칠 피곤하다싶어서 오늘 낮잠을 좀 거하게 때렸더니..!!!

일어나자마자 느껴지는 왼쪽눈의 통증....세수하러 거울을 보고 경악을 하고말았습니다!

왼쪽눈이 아주 팅팅 부운거에요..ㅠ.ㅠ(흑흑)

제가 사실 눈다래끼가 나도 항상 왼쪽만 나고, 또 저번에는 다래끼가 안으로 나는 바람에
눈을 찟는 고통까지 감수했거든요. 그런데 어찌 이번에 또 왼쪽에 다래끼가....크윽

우리 가족들이 저보도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놀려대요.
툭하면 여기 아퍼 저기 아퍼 그런다고. 그런데 정말 아픈걸요.

운동해라! 밥 잘먹어라!그러면 안아프다.
네 다 맞는 말이죠. 그런데 하고싶어도 안돼는걸 어쩌냐고요.ㅠㅠ

암튼 또 기록적인 눈다래끼가 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안가볼 수 없게되었습니다.
시력도 좋지 않아서 눈에 관한것은 뭔일이 있어도 빨리 병원에 가야하기때문에....
이상하게 다래끼는 자주 나는쪽에 더 많이 나는거 같네요.
왼쪽에 한번 나기 시작했더니 툭하면 이쪽이 빈번하게 나더라구요.

뭐...가는 김에 허리 아픈것도 병원에서 알아봐야겠네요.
이론의 여왕님이 말씀하신 방석도 한번 알아보렵니다.

크윽....이것이 바로 하늘의 뜻이란 말인가!!!-ㅂ-;
(떡본김에 제사도 지내라는....허허허;;;)

ps:디카..다들 몇만화소짜리 쓰세요?320만 화소는 요즘 너무 약한걸까요?
   보통 사진으로 인화해서 쓸만하다(?)싶은 정도의 화소는 대체 얼마나...?


IP : 211.207.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똥
    '04.7.13 11:18 PM (61.84.xxx.7)

    출력할꺼라면 화소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선명하니 좋은거라네여..화면상으로만은 300만화소이상이면 괜찮다고 하네여..^^
    그리고 눈은 만지지 마시고 어여어여 병원가세여...^^

  • 2. 밍키
    '04.7.13 11:20 PM (211.178.xxx.58)

    화소수 못지않게.. 렌즈도 중요하답니다..
    300만화소 이상이면서 렌즈 좋은걸루요..
    얼릉 나으세요..

  • 3. 몰디브
    '04.7.14 12:03 AM (62.139.xxx.49)

    조금 더 나아가면 의료민영화하자고 할 사람이네....

  • 4. 빛이조아
    '04.7.14 7:35 AM (61.72.xxx.193)

    몰디브님 방법이 전혀 근거가 없는 거 아니에요. 물론 서양의학적 측면에서 보면 말도 안된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저 작년에 다래끼 나서 한의원 갔더니 오른쪽 다래끼 났는데 왼쪽 발가락에 침을 놓더라구요. 저는 한의원 나오면서 없어졌답니다. 거기가 침 잘 놓기로 소문난 곳이어서 효과가 빨랐던 거 같구 실을 묶어 놓는거두 비슷한 방법인거 같아요.

  • 5. 이춘희
    '04.7.14 10:26 AM (221.155.xxx.51)

    알로에 껍질을 벗겨내고 랩에 싸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주면 바로 딱지 생기던데--- 체질이 다를 수 있으니까 선택은 자유입니다. 참고로 알로에가 부작용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 6. ?!
    '04.7.14 10:36 AM (218.236.xxx.21)

    제 아이가 어렸을 때 좀 울보였거든요.. 좀 목소리만 엄하게 말해도 눈물이 주렁주렁
    뚝뚝.... 아 글쎄 어린이집 다니던 3.4 살에 무려 눈 안쪽으로 위, 아래, 위
    이렇게 세번 다래끼가 생겼었죠.(얼마나 예쁜 눈인데..미워미워 다래끼)

    그래서 충무로 지나 있는 ** 제일병원에서 수술을 하곤 했는데
    이 여의사분이 마취없이 나보고 잡으라고 하고 수술을 하더군요..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던지 ~~

    이제는 눈 주변, 아예 얼굴에 되도록 손대지 말라고 말해주고요
    세수할 때도 세면대나 대야 안쓰고 흐르는 물에만 씻으라고 하니
    괜찮네요..툭하면 울던 습관도 없어져서 그런지..*^^*

  • 7. 다래끼싫어
    '04.7.14 12:43 PM (220.87.xxx.106)

    다래끼 자주 나는 것도 좀 체질적인 요인이 있나봐요..
    제 경우엔 봄만되면 한번씩은 꼭 나곤했어요.그게 저항력이 약해져서 그런거라는데
    날 기미가 보이면 바로 약을 먹죠..대부분 약먹으면 가라앉는데 운나쁘면 고생좀 하구요.
    제동생도 다래끼 무지 자주 났어요.
    암튼 손을 청결히 하고 눈 안만지는게 좋겠죠...

  • 8. GEENA
    '04.7.14 2:13 PM (221.139.xxx.79)

    절대로 속눈썹은 빠지 마세요.
    저는 아래 속눈썹뺐다가 다시 안 나서 그 자리만 비어있어요. ㅜ.ㅜ

    병원가서 항생제 처방받으면 안 곪고 사그라듭니다.
    빨갛게 붓는 정도로는 안 째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23 여왕이 되고싶었던 깡* 18 쮸미 2004/07/14 1,036
20922 코골이, 몸뒤척임 어찌 하나요... 3 편하게 자고.. 2004/07/14 890
20921 빌려준 돈에 대하여 5 용서 2004/07/14 919
20920 전업주부1개월, 그 뒷이야기 16 또또 2004/07/14 1,602
20919 011 핸드폰 남는분 저에게 주세요 ㅠㅠ please~~ 3 예비주부 2004/07/14 1,131
20918 이클래식 제목 좀 알수 있을까요 2 에이프런 2004/07/14 878
20917 <펌>'파리의 연인'출연진 헬로엔터 방문기 2 송미예 2004/07/14 1,638
20916 <펌>'엄마'는 없고 '맘'만 남았구나... 7 아직새댁 2004/07/14 1,198
20915 혹시 이런경험 있으세요? 6 건이현이 2004/07/14 1,192
20914 무기력증... 3 울라 2004/07/14 941
20913 안녕하세요? 3 강낭콩 2004/07/14 877
20912 아기용 보리차가여... 3 bimil 2004/07/14 896
20911 신은공평하시네~~~~~~~~~ 22 소금별 2004/07/14 1,922
20910 답답한 학교 18 하소연 2004/07/14 1,899
20909 서울에서 캠핑하고 싶으신분... 2 재은맘 2004/07/14 891
20908 과일쨈 소비자좌담회 참석자 모집 (다시 한번) 1 나현석 2004/07/14 879
20907 아이들 시력검사 할때요.. 6 봄비 2004/07/14 907
20906 [re]산들바람님이 잘못하신 듯... 13 남편중하나 2004/07/15 914
20905 [re] 왜 이렇게 가슴이 콱 막힌 기분인지 알았어요. 11 돌무덤 2004/07/14 1,649
20904 [re] 저는 가진 자, 그 이름 며느리입니다. 6 나의 미래 2004/07/14 1,373
20903 산들바람님 글을 뒤늦게 읽고... 63 이땅의 며느.. 2004/07/14 3,309
20902 아이가 처음 맛본 좌절 3 딸하나.. 2004/07/14 1,283
20901 양평동 코스트코 위치 4 김새봄 2004/07/14 1,218
20900 깜짝 [번개]...모두 참석하세요. 40 jasmin.. 2004/07/13 2,280
20899 누...눈다래끼가아아악!!!! 8 ☆롤리팝☆ 2004/07/13 903
20898 싸이 방명록의 82의 연인 버젼 13 밍키 2004/07/13 1,054
20897 훌쩍 커버린 호그와트 삼총사 12 깜찌기 펭 2004/07/13 936
20896 처음 인사드립니다 9 숨은꽃 2004/07/13 877
20895 부하직원이 열받게 할때 7 익명임다. 2004/07/13 1,289
20894 보험 해약은 어떻게 해요? 3 dlraus.. 2004/07/13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