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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두 줄입니다...^^
오전에 출근해서 임신테스트기 했습니다......꿈에도 그리던 두 줄....입니다..
결혼 2년차였던 작년부터 근 1년동안 병원도 두군데 바꿔가며 다니고,,,
한약도 엄청 먹었다죠,,,,
지난달 경주대추밭 한약까지 먹었습니다....
아마 그게 효과가 있었던 듯.....
이번에도 안되면 ....
꾸득꾸득님께서 알려주신 봉화한의원 갈려고 했었는데....
신랑한테 두 줄 나왔다고 문자 날렸습니다....
일단 병원부터 가야겠지요?
언제쯤 가야할지...헬스는 계속 다녀도 될런지...궁금합니다...
1. iamchris
'04.7.9 11:20 AM (220.75.xxx.189)헬스는 일단 중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병원에서도 상태 봐가면서 말씀해주시겠지만 대개 임신한 후 운동은 말리던데요.2. Ellie
'04.7.9 11:23 AM (24.162.xxx.174)추카추카~~~*^^*
쿄쿄쿄 건강하고 이뿐 하기 낳으세요..(또하나의 82cook 베이비의 탄생 이네욤~)3. 창원댁
'04.7.9 11:28 AM (211.50.xxx.162)축하드려요
나도 기다리는 중인뎅
날짜 계산해보시고 5주쯤 될때 가시면 될거예요]
그 전에 가면 임신 확인만 해주고 돈만 많이 받고
검사는 5주후부터 하던걸요4. 지윤마미..
'04.7.9 11:30 AM (221.158.xxx.6)축하드려요~~~~
정말..뿌듯하시겠습니다.5. 신짱구
'04.7.9 11:38 AM (211.253.xxx.36)축하드려요.
6. 소금별
'04.7.9 11:46 AM (211.203.xxx.122)일단은 축하축하드립니다..
헬스는 중단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7. 깜찌기 펭
'04.7.9 11:51 AM (220.89.xxx.41)축하드려요. ^^
얼마나 기쁘실까..ㅎㅎ8. 오이마사지
'04.7.9 11:53 AM (203.244.xxx.254)축하합니다,,,
병원은 생리예정일에서 열흘쯤 뒤에 가면 됩니다,,
그리고,,헬스는 그만두세용
p.s.자유게시판에 한푼이라도,임산부편,,참조하세용9. 비니맘
'04.7.9 11:58 AM (192.193.xxx.66)너무너무 기쁘시죠? 저는 비니 낳고 나서... 너무 감격해서 엉엉 울었답니다.. 아마.. 그렇게 운 적이 있을까 싶었어요. 항상 몸 조심하시구요... 아기 가지셨다는 소식에.. 왜 제가 그때의 감격이 되살아나는지.. 정말.. 생명의 신비여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10. 리틀 세실리아
'04.7.9 12:05 PM (210.118.xxx.2)전...내년정도에 가질려고 생각중인데,
힘들게 가진신분들 보면 어른들 말씀대로 피임같은거 하지 말고 생기는대로 나아야되나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아요.
게다가 나이도 좀 많아서...휴..
에궁..여튼 너무 기쁘시지요?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11. 햇님마미
'04.7.9 12:06 PM (220.79.xxx.23)정말 기쁘시겠어요....
오늘 저녁은 행복한 날과 뜻깊은 날이 될 것 같으네요..
그리고 운동은 아이가 완전히 자리 잡을때 까지는 무리하지 마셔야 해요...12. 코코샤넬
'04.7.9 12:16 PM (220.118.xxx.186)추카추카 그리고 헬스는 당분간 하지 않으심이...
절대 안정입니다..절대....13. polaroid
'04.7.9 12:44 PM (218.152.xxx.226)추카드려요~~....정말 기쁘시겠어요....병원은 7주쯤에 가세요....저 5주때 갔더니 촘파비만 날렸답니다...2주후에 다시와서 촘파와 그외의 검사하자고 하더라구요...ㅡㅡ;;;...
즐태하세요~~14. 맘
'04.7.9 12:45 PM (220.123.xxx.222)정말 축하드려요 이렇게 모르는분이 임신했다해도 가슴이 떨리는데
우리 올케두 빨리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말 축하드리구요 초기땐 무리한일은 절대 삼가하셔야되요15. 생크림요구르트
'04.7.9 1:03 PM (218.145.xxx.237)축하드려요~ 예쁜 아기 낳으시길 빕니다.
헬스는, 하셔도 괜찮아요^^a;;
정확하게 말하자면, '임신 전부터 하던 운동은 계속해도 좋다' 가 정설입니다.
물론 임신 전보다 더 과격하게 하셔서는 안되구요...16. 재은맘
'04.7.9 1:09 PM (203.248.xxx.4)축하드려요...
헬스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ㅎㅎ17. 테디베어
'04.7.9 1:30 PM (211.221.xxx.20)축하드립니다..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18. 스카이콩콩
'04.7.9 1:40 PM (221.154.xxx.193)축하드려여.
저두 오늘 했는데..역쉬나 한줄 이더군여~..
언젠가 저두 두줄인 날이 오것져~...^^;19. 짱여사
'04.7.9 1:49 PM (211.224.xxx.216)축하드려요...
부.럽.다..^^*20. 경빈마마
'04.7.9 2:32 PM (211.36.xxx.98)임신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죠? 마음껏 누리시길...
21. 김치찌개
'04.7.9 3:49 PM (211.203.xxx.93)아직 실감도 나지도 않는데,,,,,,,
82식구들께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넘넘 행복합니다...
신랑한텐 아직 연락도 없구...문자 두번 날렸는데...
오늘 경주 출장 간다더니....아직 문자 못봤나보네요....
짱여사님...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 보세요...
분명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22. 김치찌개
'04.7.9 4:01 PM (211.203.xxx.93)스카이콩콩님....창원댁님두...
곧 두 줄이 쫙~~ 생기는 날이 올겁니다..
그때까지 마음 편하게 있는게 제일인것 같습니다...23. 칼리오페
'04.7.9 4:36 PM (61.255.xxx.158)정말 축하 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경주에서 2년 근무할때 그 한의원 그쪽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니
(소문이 무섭긴하죠 줄을 서더만요...)
정말 그런가보네요....ㅋㅋㅋ
여튼 무지 무지 축하해여~~~~~~~~~~~
태교 잘하시구염....좋은생각 좋은 마음....아자~~~~건강하게 여름 나세요~~~24. pipi
'04.7.9 6:48 PM (210.113.xxx.97)축하드립니다.^^
25. 깨소금
'04.7.9 8:05 PM (61.43.xxx.29)축하합니다. 많이 드세요...입덧하면 못먹을지도 모르니까요..^^
26. 김혜경
'04.7.9 9:09 PM (211.215.xxx.195)축하드려요..태교에 힘쓰시와요...
27. 새댁
'04.7.9 9:45 PM (211.40.xxx.53)김치찌게님 진심으로 추카추카합니다.
저두 빨리 좋은일이 있었으면 하는데여...
그 경주대추밭 한약은 한의원이 경주에 있는건가여...한의원이름이
대추밭 백한의원이에여? 경주면 서울에서 가기엔 머네여 ㅋㅋ
직접한의원가서 진맥하고 약을 짓나여?
김치찌게님은 몸이차거나 머 그런증상은 전혀없었나여
전 몸이마니차고 자궁이 좀 약한편이라서여..걱정임다
그 한의원 약한번먹고 바로 되신거에여. 거기 정말 잘해여? 전 첨들어봐서여..
궁금합니다. 실례인지 알지만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28. 레아맘
'04.7.9 10:58 PM (82.224.xxx.49)축하드려요~
이제부터 잘 드시구 태교 잘 하세요~29. 앨리엄마
'04.7.9 11:53 PM (61.105.xxx.184)비니맘님이 아기 낳고 감격해서 우셨다고하는데 제가 다 코끝이 찡해요.
너무 들뜨지마시고 운동도 지금 막 착상했으니 쉬셧다가 컨디션보고 하세요.
뭐든지 조심조심..기도하는 맘으로...
정말 축하합니다.
병원은 한 열흘 쯤 후에 가시는게나아요.
지금가면 어차피 검사는 소변검사예요.30. yozy
'04.7.10 12:05 AM (220.78.xxx.202)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입에서 땡기는건 무조---건 잘드시고 .....31. 루피
'04.7.10 1:29 AM (221.153.xxx.55)경주***한의원
거기 제가7-8년전에다녀봤는데요. 진맥 대충하고 이름만써서 약짓는데로 넘기면
무조건 약봉지 쌉니다.. 그러니까 누가나 막론하고 조제약이 똑같다는 얘기죠...
저는 그곳약먹고 열많은 사람이 열나는약을 줘서 치아로 열이 뻦쳐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른사람한테도 물어보니까 ... 똑같은약 지어주고 그중에서 되는사람 되고 안되는사람
안되고.... 아직도 거기가 유명하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그곳때문에
임신된것처럼얘기 안해주셨으면하고요 불임인사람 마음약해져서 이곳저곳 마음 쏠려서
돈을 쏟아붙습니다.... 없는살림에 재산탕진하고 마음은 지옥이고32. 로즈마리
'04.7.10 9:00 PM (211.225.xxx.209)루피님 말씀에 올인합니다
저는 공주의 유명하다는 잡지에..방송에 소개도 여러번 된 한의원 다녔었는데요
거기는 제주도.일본서도 오고 암튼 삼 사일 새벽부터 줄서서 번호표 받아가면서 진맥받는곳이였거든요. 저도 거기서 초진받고 약먹었는데..거기 별로 였습니다. 유산되고 보름후에 갔으니 당연히 몸상태가 부실한데..미리 말을 했는데도 ..이렇게 몸상태가 안좋은 사람은 보다 첨본다고 넘 약하다면서 최소 7.8개월을 약을 먹어야 한다길래 그렇게 했는데도...
그 담에 또 다시 유산되고..
암튼 몇개월다니면서 보니깐 약 짓는 화제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유명하다는거 다 믿지 마시고요. 자신에게 맞는 때가 있는 거니깐 느긋하게 기다리심이 옳은듯..... 임신은 너무 바라면 안되거던요. 오히려 신경쓰지 않고 방치하면 더 잘되고..
제 후배가 불임으로 고생하다가 인공수정도 여러번..그래도 실패..
지금 아들하나를 두고 있는데 그 애는 수정된 줄도 모르고 아예 여러번 실패했으니..되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고 필리핀가서 별짓다하고 놀다 왔는데 ...아무래도 수상해서 병원가보니..
임신 3개월...ㅡ,.ㅡ 이였다는군요.
암튼 제 생각은 그래요.. 자식하고 돈 하고는 인력으로는 안되는거다..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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