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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일본에서 온 남편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데
갈때 아이들과 부인 선물을 챙겨서 보내주고 싶은데
뭘 해줘야 될지 조언좀 해주세요
큰딸, 아들, 아들 이구요 막내가 2살이라고 합니다 위에 얘들도 터울조금 있고 고만고만하구요
그리고 참고로 지금 일본에서는 겨울연가가 한참 인기라고 합니다
제가 요즘 우리딸 헤어밴드랑 머리핀 말들어 줄려고 리본공예 한참 배우고 있는데
리본공예 재료들이 일본에서 수입하는 것들이 많아서 우리나라 특성을 살릴만 하지는 않고
아무튼 아이템 좀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
1. 클라
'04.7.7 8:00 PM (220.86.xxx.158)평범하지만 일본사람들 김,김치 좋아합니다.
글쎄요... 다른것은 잘 생각이 안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인 친구들은 갈때 김이랑 김치만 잔뜩 사가더라구요.
한국적인 문양이 들어가 있는 것 들을 인사동이나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선물하시는 것은
어떠한지2. 단팥맘
'04.7.7 8:23 PM (218.155.xxx.211)제 생각엔 남대문에 한번 가보세요.
<대도상가> 인테리어, 공예품들도 아주 많습니다.3. 프리지아
'04.7.7 8:36 PM (211.106.xxx.204)지방사는 아픔,,, 울산이랍니다
4. 지나가다..
'04.7.7 8:41 PM (220.116.xxx.5)천추의 한이 당신을 평생동안 뒷바라지 해주시면서 운동선수는 운동에 전념해야지 딴데 신경쓰면 안된다면서
6.25때 부상당한 몸으로 의족착용까지 한 상태면서 기자들 상대하는 거나 연봉협상때 구단하고 상대하고 특정부위
보험 생소했던 70년대 아들 어깨보험까지 들고 일본 선진야구를 아들에게 보여줬고 스포츠매니지먼트를 최초(?)로
했었던 본인 아버지가 바짓바람이라는둥 극성이라는둥 하는 안좋은 말만 듣고 가신게 생각할수록 분통 터진다고
하셨었어요.
저 어릴때 아빠 따라서 야구장 갔던 기억 있는데 최동원 선수한테 사인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더 맘이 안좋네요
최고의 자리에 있었으면서도 자기 소신대로 움직였던 사람.....아저씨 보고 싶어요5. 쑥쑥맘
'04.7.7 9:05 PM (218.152.xxx.247)울산이라면...품질좋은 김 구하실 수 잇겠네요.
공항가보면, 일본사람들 김 한 보따리씩 사가더군요.
글구, 목공예품..그런거 좋아하던데요.
특히 자개 좋아하더군요. 자개 보석상자...같은거..넘 비싸겠죠?6. ☆롤리팝☆
'04.7.7 9:07 PM (211.207.xxx.161)맞아요,김이나 부각같은것 선물로 주면 아주 좋아해요.또는 보성 녹차같은 녹차 세트도
좋아하구요,7. 단팥맘
'04.7.7 9:09 PM (218.155.xxx.211)죄송해요. 멀리 사시는줄 몰랐어요.
그럼요 집이 울산이면 울산특산품을 선물하세요.
멀리서 찾지 마시고 가까운 곳에서 한번 찾아 보세요.8. 생크림요구르트
'04.7.7 10:13 PM (61.74.xxx.124)제가 아는 한 아주머니는 젓갈 좋아하시던데요^^
명란젓이랑 오징어젓 꼭 사가십니다. 물론 김&김치도요.
아이들은...우리나라 상표 아동복 중에 예쁜 걸로 사보내시면 어떨까요?
그 아주머니도 저희에게 선물하실 때는 일본의 아동복 보내주시곤 하거든요. 특이하고 좋았어요.9. 재은맘
'04.7.7 11:30 PM (211.209.xxx.134)남대문시장에 보면..쇼핑나온 일본인들..김 엄청 많이 사가던데요..
김과 김치 선물하시는것이 어떨까요?10. kimbkim
'04.7.8 9:25 AM (61.251.xxx.100)혹시 구하실수 있음...
부인을 위해서는
배용준, 최지우 브로마이드나 사진도 좋겠네요.
근데 요즘은 그 흔하던것도 씨가 말랐다는...
정말 인기 장난 아니라네요. NHK 방영되면서 더더욱...11. 히메
'04.7.8 9:31 AM (210.113.xxx.5)김이 최고 같아요
몇 번 선물했는데 김을 최고 좋아했거든요
가져가기도 쉽구..젓갈도 좋아한다는데 요즘 여름이고 하니..아무래도 김이 좋을듯
낱개 포장된걸로 했었어요. 짤라서 다 구워진거12. 홍이
'04.7.8 10:52 AM (61.84.xxx.187)조양맛김 정말 맛있는데...인터넷으로 주문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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