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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요...

익명으로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04-07-07 13:52:55
결혼한지는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통장을 받았어요...

남편이 결혼전 빛이 있어서(시댁에선 모릅니다) 월 150 넘게 저축해도 지금 남은건

마이너스 통장 7백만원...

속이 상합니다.

맞벌이해도 남는건 없구 아이한테두 미안하구...

남편이 직장을 옮겨서 지금은 월급이 더 작아요...

일하는 남편한테 푸념할수도 없구..

이 마이너스라는게 갚기가 힘듭디다.

그속엔 시누 빌려준 돈두 있지만 못받을것 같구....

정말이지 속이 까맣게 타는것 같아요.

오늘은 작정하고 신랑한테 말해야겠어요.

이젠 한달에 용돈 저한테 타서 쓰라고...

속상해서 적어 봤습니다...
IP : 210.205.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여사
    '04.7.7 2:31 PM (211.224.xxx.154)

    그 늠의 빚......
    힘드시죠? 저도 그래요..^^
    힘내세요..홧팅.. 옛말하며 살 날 오겠죠...(얼렁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 2. 깜찍새댁
    '04.7.7 4:03 PM (61.73.xxx.245)

    당.연.히..
    용돈은 님에게 타가시도록 하세요.
    모든 자금을 님이 관리하셔도 .......빚이라는게 줄진 읺고 느는것 같은데........
    얼렁얼렁 빚 갚으시길....
    저희도 대출이며 마이너스며 엄청 많아요.....
    ㅠ.ㅠ
    우리 모두 빚 다 갚는 그날 위해 힘내요...홧팅~

  • 3. 창원댁
    '04.7.7 4:54 PM (211.50.xxx.162)

    저도 울신랑 아파트가 한채 있길래 안심하고 결혼했더만
    대출이 거의 집값만큼 있더군요
    허거덕..

  • 4. 아이리스
    '04.7.7 5:51 PM (211.243.xxx.20)

    말을 당연히 해야 하지만, 싸움으로 안 번졌으면 좋겠네요~~~
    좋게 이야기 하세요~~~ 홧팅!!!
    글구 힘들다고 느껴질 때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 글을 읽으면서 위로하면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도 있답니다.
    홧팅이예요~~~

  • 5. 김혜경
    '04.7.7 5:56 PM (218.237.xxx.13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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