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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있으세요,,택배 관련,,
택배 기사가,,
전 당연히 오늘 몇시에 방문하겠다,,
뭐 이런 내용인줄 알았는데,,
토요일 저희집에 아무도 없어서
소화전 있잖아요,,현관문 옆에
거기다 넣었다고,,
그래서,,, 전화라도 주셨으면
토요일 바로 찾았을텐데,,
오늘 말하면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전화를 했대요,,
저 핸드폰은 들고 나갔고,,
부재중 전화 없었다고 하니까,,
그런 분들이 많으시다고 그럽니다,,
(이 부분에서 아주 많이 의심이 감,,)
그래서 밖에 나가서 찾아보니,,없어요,,
박스 비슷한 것도,,
안그래도 요즘 도둑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택배사에 전화했더니,,여지껏
그런적 없었다고 이상하다고만 하네요..
열 무지하게 받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연히 택배사 책임 아닌가요?
1. 빽곰사랑
'04.7.5 9:17 AM (210.207.xxx.253)택배회사에서 보상 해줄꺼예요..
택배 물건 받으면 싸인이 기본인데..그것 조차 받아가지 않았으니..당연히 보상해줘야죠..
꼭!!!!
맘 약해지지 마시고... 받으셔야해요..!!!!!2. 아모로소
'04.7.5 9:26 AM (211.185.xxx.251)제가 생각해도 택배사 책임인것 같은데요...
저는 글쎄...
택배를 그 소화전에 넣어 놓고는 직원이 말을 안해줘서 거기에 2~3달 그냥 있었다는거 아닙니까~경비아저씨가 청소한다고 열어보니까 뭔 상자가 있는거예요.그때 제가 있었기에 다행이지...안들어가는것을 하도 꾸겨서 넣어서 딱 쓰레기 같기에 저는 제가 버린다고 하니까 한사코 아저씨가 여기에 쓰레기 넣어 놓는 사람 많다고...하면서...
그래도 누가 무슨 쓰레기를 버렸나...하고 볼려고 열어보니까.. 앗 ~ 예쁜 티셔츠가...
사연이야 복잡한데...
저도 직장 다녀서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데...회사 마다 인력 관리 하는 방법이 정말 달라서...
애이구...도움이 안 되는 말만....3. 깜찍새댁
'04.7.5 9:27 AM (12.152.xxx.132)저가 택배 거래 업체인데요.. 당연히 보상해줍니다.. 전화 안받았도 보상해줘요..
님의 글을 보니깐 님 잘못하나도 없거든요.. 택배아저씨가 전화안받으면 다시 회수해가지고 가서 님이 영업소로 찾아가라고 할수는 있어도 그렇게 아무곳이나 두는 건 영업방침 위배이거든요.. 그냥 간단하게 고객센터에 보상해달라고 한통전화만 하시면 알아서 영업소랑 전화와서 몇가지 질문하고 답하면 해결됩니다~~4. 스팀
'04.7.5 9:31 AM (220.94.xxx.13)저 작년에 인터넷으로 옷을 구입한적이 있었거든요 집에 없을떼 오셨었는지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더라구요 부재중이라 소화전안에 넣어놨으니 확인해 보고 연락달라고 저는 다행히도 그안에 있더라구요...근데 부재중일 경우엔 다시 가져갔다가 돌려주는게 맞는건 아닌지...또한번은 부재중이어서 못 드렸다며 그다음날 다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그땐 어찌나 죄송하던지...보상꼭 받으세요
5. 코코샤넬
'04.7.5 11:24 AM (220.118.xxx.72)푸우님 윗층이나, 아랫층의 소화전도 열어보시고, 양수기함도 열어 보세요.
그래도 없으면 택배아저씨한테 정확하게 어디다 두었는지 오셔서 같이 찾아보자고 하시든가요.
저희도 몇개월 전에 택배아자씨가 우리층 소화전이 아닌 아랫층 소화전에 넣고 간 일이 있었거든요.
에궁..몸도 무거운데 빨리 택배건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 소도둑&애기
'04.7.5 2:41 PM (168.154.xxx.60)그거 택배사 직원이 잘못한 겁니다
물건은 반드시 사람에게 전해주고 사인을 받아야 하거든요
님이 안계시다면 옆집 아랫집 경비실 동네 슈퍼 어디든 맡겨놓고 사인을 받고 님께 연락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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