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달개비 딸이예요)

[달개비]

저는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
지금 워드연습중이예요.

엄마가 띄어쓰기 똑바로 하라고 계속
잔소리를 해요.

아시겠지만 저는 강아지를 키워요.
강아지때문에 우리가족이 더 즐거워 졌어요.

저는  일요일  마미60님의 회사에 갔어요
거기서 수현이 언니가 던진 골프공에 코를 맞았어요.
처음엔 아파서 울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저는 이제 자러 가요.

안녕!!!



.

[보석비]

나도 안녕
만나서 방가방가

[김혜경]

은서 이제 코 안아파??
괜찮아?잘자~~

[technikart]

저도 안녕~~
만나서 방가 방가 ..

[yuni]

나도 반갑다. *^^*
이름이 은서니?? 예쁜이름이네.
늙은 아줌마가 잔소리 하나 하련다. 하하하...
띄워쓰기가 아니고 띄어쓰기란다. 히히히...

[깜찌기 펭]

은서야 반가워. ^^

[momy60]

은서야!
코 멍들진 않았니?
또 놀러 오렴.

[momy60]

참! 여러분 수현이 언니는 쟈스민의 예쁜 딸 이랍니다.

[jasmine]

마미60님, 미워...그걸 꼭 말해야되유????????
은서야....코 괜챦니? 아줌마가 사과할게.....미안하다.....

[달개비]

띄워쓰기....
제가 고칠까하다가 내일 직접 수정하라고 걍 둡니다.
울딸 타자실력이 저보다 나은것 같아요*^^*
코 괜찮아요,멍들지도 않았고....
살짝 맞았는데 엄살이 심했나봐요.
우리가족 모두 82팬이 되나봅니다.
신랑은 매일밤 수시로 들락날락~~~
딸내미도 한번씩 들락날락~~~
아직까진 이거 해봐 저거 해봐 요구사항이 없어
천만다행으로 여깁니다.

[여름&들꽃]

아휴~~
엄청스리 귀여운 글이네요.
또박또박 잘도 썼어요.
지금쯤은 코 자겠네~~~~~

[쌀집고양이]

어휴~ 넘 귀엽네요.
아이들은 글쓸때 인상 깊었던 사건을 꼭 쓰더라구요..ㅋㅋㅋ
그나저나 띄어쓰기 엄청 못하는 사람으로서
잠시 반성을 해봅니다.

[쭈영]

은서야 강아지엄마노릇 잘하고 있는거지?
엄마가 은서 보살피듯이 좋은 강아지엄마 되거라
글구 강아지이름 지었니? 알려줘~

[코코샤넬]

은서 이젠 안아프다니
정말 다행이다.걱정했었는데..
강아지는 잘 키우고 있지?
이름 지으면 알려주고~~^^*

[아네스]

이름이 은서에요? 넘 이쁘네요...딸래미 있는 집들 부러워요...^^

[달개비]

저 이제 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