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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자주 들르시나요

주부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04-06-29 14:10:03
전 집에 틀여박혀서 혼자 사색하는걸 좋아해서 어디 가는걸 싫어하는데 님들은 어떠신지요
IP : 221.145.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4.6.29 2:36 PM (211.50.xxx.61)

    제가 집에있는거만 좋아하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제 차가 생기고나서 완전히 바뀌었어요.
    집에 있으면 쉴려고 해도 이웃집에 전화에 일거리에 혼자 사색이 전혀 안되는데, 차를 몰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강가에 차 세워두고 있으면 정말 혼자만의 공간이 넘넘 좋아요.
    때로 조용한 찻집에서 책 한권 맘놓고 다 읽기도 하구요. 티코 중고라도 차가 있으니 좋네요.

  • 2. 깜찌기 펭
    '04.6.29 2:59 PM (220.81.xxx.191)

    마음은 안그런데.. 발걸음이 그쪽으론 왜그리 안나서지는지.. --;

  • 3. yuni
    '04.6.29 3:44 PM (211.210.xxx.254)

    저도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지만 시댁 가는것과 사색하는것과는 별 관계가 없던데요.
    어차피 시댁이야 의무로나가든, 내맘이 끌려서 가든 자주 뵙고 문안 드려야 하는곳
    아닌가 싶어요. 시댁 안가는 다른날에야 하루 24시간 사색도 하고. *^^*
    오히려 친정은 더 안가지네요.

  • 4. 며느리
    '04.6.29 3:46 PM (219.253.xxx.74)

    시댁에 자주 갔더니 더 자주 오시길 바래서 가능하면 가끔씩 가려고 해요.^^

  • 5. 여니쌤
    '04.6.29 5:33 PM (221.140.xxx.227)

    저두 많이 고민한건데..
    일요일에 새벽마다 갔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신랑이랑 토닥토닥..
    그러다 가끔 못갈 상황이 되면 좋긴 했는데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포기하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갑니다.
    한숨나오지만..
    결혼을 한 이상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_-)

  • 6. 주부
    '04.6.29 6:23 PM (221.145.xxx.82)

    yuni님 정말 효부이십니다
    표창장감이네요
    전 그러질 못해서

  • 7. 요샌 띄엄띄엄가요
    '04.6.29 9:09 PM (61.78.xxx.148)

    시댁이 좀 가까운데다 작년 이맘때쯤 뭔 바람이 불었는지... 마실겸해서 저녁 8시쯤에 이틀이 멀다하고 갔는데... 처음엔 반기시던 두분....나중엔 좀 귀찮아 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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