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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슈퍼에서
저는 물건을 사면 대충 계산을 하면서 사거든요
근데 매번 살때마다1000원이나 2000원씩 플러스가 되는거예요
그래서 매번 다시 계산해보라고 하거든요
그럼 다시 계산해서는 어 ,뭐가 2번찍혔네 이래요
한 두번이라면 실수구나 하겠지만 거의 매번 그러더라구요
이 슈퍼만 그런건 아니구요 옛날 살던곳의 슈퍼도 그랬구요
이곳에도 큰슈퍼가 2개가 있는데요
매번 가는곳에서 그런식으로 하니 참 기분 나쁘더군요
그래서 아래쪽 슈퍼를 가봤죠
그곳도 마찬가지더군요. 내가 산 금액보다 2000원을 플러스 시켰더군요
그래서 가격안찍힌 찝게2묶음(다른 가게에서 1개400원에 회사도같더군요)이랑
참치(1300원짜리)의 가격을 물었더니
집게는 1개800원씩 참치는 2500원이라더군요
그래서 그럼 집게하고 참치빼주세요 해서는 계산하고 왔습니다
금액이 적으니 2000원이었지 5만원어치 정도 샀다면 최소 5,6000원은 플러스가 됐겠죠
혹시 다른 분들은 그런경험 없으신가요 내가산것보다 금액이 좀 많다는 그런느낌 받아본적 없으신가요
물론 그렇지 않은곳이 더 많겠지만 가끔씩은 그런곳도 있더군요
종업원 있는곳 보다는 가족끼리 하는 슈퍼에서
1. 나나언니
'04.6.28 3:01 PM (221.149.xxx.44)저희 동네에는 슈퍼는 아니고 야채가게가 그런 곳이 있어요. 그래서 제일 가까운 가게지만 이용을 안 하고 아무리 급해도 조금 더 나가서 다른 가게에 갑니다. 몇 가지 야채를 한번에 사면
멋대로 가격이 플러스가 되고, 무게를 속이는 건 당연하게 여기는 가게입니다. 제가 과일이나 야채를 무게로 사오면 집에 와서 항상 전자 저울로 다시 달아 보거든요. 근데 10~50g의 작은 차이도 아니고 항상 200g 이상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울이 설정이 잘못 되어 있나 하고 다음에
가서 자세히 보니 만만해 보이는 사람들..뭐랄까 저처럼 좀 어려보이거나 -_-+ 학생차림으로
하고 가면 저울 눈금도 속이고 가격도 올려 받고 하더라구요.
동네마다 그런 가게 한 두개씩은 있는 듯 해요.2. 동감
'04.6.28 3:04 PM (211.215.xxx.21)저희 동네 슈퍼도...
아주 커고 동네가 외져
울 동네 사람들 이 슈퍼 많이 애용하는데...
며칠 전에는 6000여원 차이 나는 걸 제가 찾아냈는데도
사과 한 마디 없더군요.
저도 특별한 일 없으면
버스 타고 나가 장 봐 오죠.
너무 기분 나빠서.3. chuckki
'04.6.28 3:37 PM (61.76.xxx.161)역시나 살림잘하시는분들은 잘챙기시네여..저는 맞겠지 생각하고 영수증도 받으면 그냥 버리거나 지갑에 넣어뒀다가 처다보지도 않고 버리게 되요..사실 산수가 좀 잘 안되걸랑요..ㅎㅎ
저도 이제부터는 꼼꼼히 따져보고 계산해봐야겠어요..알뜰 주부로 가려면 노력 또 노력해야 할거 같네여..4. .......
'04.6.28 3:45 PM (61.84.xxx.159)동네슈퍼 사소한것 몇가지는 사지만..왠만하면 큰 마트로 가게됩니다. 영수증에 품목이랑 가격이 확실하게 찍히는 곳에서 사게되네요. 그리고..재래시장 상인들 생존권을 울부짖지만
저도 왠만하면 재래시장가서 사려고 애를 썼지만...몇번에 한번쯤에 사기를 당합니다.
겉으로 진열해놓은 야채는 싱싱하지요.얼마냐구 묻고 달라고하면...진열해놓은 야채말고 그 야채 아래 박스에서 야채를 까만봉지에 담아서 주는데....집에와서 풀어보면 완전 시들어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을때가 여러번입니다. 단골을 정해놓으면 이정도는 아니겠지..싶어서
여러가지를 샀지만 모두 물건이 온전했던 야채가게를 단골로 정해두고 정기적으로 갔는데
두어번가면서 인사도 나누고하니...정말 본격적으로 속여먹더군요.단골이니 더 좋은물건 준다?이런 개념이 아니라....어차피 쟤는 여기 올 애니깐..못팔아먹은거 처리반으로 삼자!가
되더군요. 좀 더 비싸도 마트가서 장보게 되구.... 재래시장가면....내가 속기 싫어서
깐깐하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물건을 삽니다. 친절하게 온순한 목소리로 "이거 얼마예요?"라고 묻고 들어가면 바가지는 기본이구....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상한 야채나 생선 집어넣기 일쑤라서....싸가지없구 연장자에 대한 예의없는 목소리로 "아줌마!이거 얼마예요?? 뭐 이리 비싸요!!!!"라고 시작하게 되네요.ㅠㅠ....5. 저두요
'04.6.28 5:27 PM (203.247.xxx.53).......님과 비슷한 경우였는데요 올초에 무국끓일려고 동네노점상?할머니한테 무1개 샀었는데요 꺼내논 무를 안주고 봉다리담을땐 어디 짱박아둔 무를 줬었어요 근데 집에와 보니..얼었다 녹은 무더란 말입니다ㅠㅠ 다시가서 바꿀라니 그래서 걍 버렸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6. 크리스틴
'04.6.28 7:13 PM (219.253.xxx.74)저도 지난 주에 한 번 그런 일을 겪었는데요, 아파트 지하 수퍼에서 호박이랑 소금이랑 쥬스 이렇게 3개를 샀는데 대략 얼마인지 알고 있었거든요, 백원짜리로 잔돈 맞춰 내려구요. 그런데 가격이 제가 생각한거랑 틀린거예요. 그래서 다시 확인해보니 호박을 두번 찍었더라구요. 그래서 얼마 아니냐고 했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돈 받더라구요, 평소에 영수증도 안 줘요. 그동안 얼마나 그런일이 많았을지는 모르겠지만...하여튼 이제 거긴 그만 가야겠어요.
7. 처녀자리
'04.6.28 10:02 PM (218.51.xxx.204)전 비디오샵에서의 경운데요...
만원주고 10편정도 볼때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돈이 떨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목록을 확인해보니
아이들 만화중 2박3일짜리를 1박2일로 연체처리...
영업끝나고 통에 넣은 것도 연체처리...
주인장말로는 알바생의 실수라고 했지만
믿을수 없어서 그담부터는 제가 본 목록을 꼭 체크하곤 했지요 -.-8. 라일락
'04.6.28 10:20 PM (211.172.xxx.165)처녀자리님이 비디오 얘기해서 생각났는데 울 동네 비디오 가게 회원제로 만원 내고 더 많이 보는 거 였는데 야반도주햇어요...만원내고 몇편 보지도 못햇는데... 동네에 피해자가 속출햇지만 그냥 넘어갔네요...그 사람들 어디서 잘 살고 잇을까////
9. 햇님마미
'04.6.29 9:00 AM (218.156.xxx.94)큰 슈퍼(이마트, 까르푸등)는 직방...
상품권5천원 주죠...
물론 계산 차액두요...
그런데 걱정은......
저 같은 사람은 젊으니까 꼭꼭 영수증 챙기구요..계산확인하고 집에 오는데요..
저희 엄마같은 나이든 사람이 가면 꼭 마트에서 실수를 합디다..
그래도 엄마는 영수증보지도 않고, 그냥 돈 주고 옵니다..
영수증보기 실천화!!!10. 김흥임
'04.6.29 10:47 AM (221.138.xxx.115)전 물건을 집어 소쿠리에 넣으며 가격대를
주르륵 암산을 해 버리는 습관이^^11. 저기요
'04.6.29 11:43 AM (218.154.xxx.142)이글 올릴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올렸거든요
근데 의외로 저같은경우 당한 사람 많네요
이곳은 시골이라 할머니들이 많거든요
젊은 사람한테도 이런식인데
할머니들이야 계산도 따로하시지않고 달라는대로 주시니까
얼마나 많은 생돈이 나갈까 생각하니 속상하네요12. ☆롤리팝☆
'04.6.29 4:10 PM (211.207.xxx.161)아예 영수증 주는 슈퍼만 이용하는게 상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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