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증거라니요...
몇 달 전 아파트를 전세끼고 샀는데요...
이번에 세살던 사람이 나가고 다른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전에 살던 사람이 방문을 부수어놓고 이사를 갔더군요.
문을 걷어찼는지 구멍이 뻥~ (-.-;;)
저희는 그런건 생각도 않 해봤는데 방문을 보니 황당하더라구요. 아무리 자기 집이 아니어도 그렇지 그런 짓을 해놓고 시치미를 떼고 이사가 버리다니요....
게다가 전화를 해 봤더니 자기네가 안 그랬다면서 딱 잡아떼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집을 사기 전에 들러서 둘러본 적이 있고 집이 샌다고 해서 전 주인이랑 수리하느라 가본 적이 있거든요. 그때만 해도 멀쩡했던 문을 망가뜨려 놓고는 증거가 있으면 대랍니다...그때 문이 그런 꼴이 나 있었으면 내가 장님도 아닌데 못 봤을 리가 있냐구요... -.-;;;
외국처럼 이사 전후로 집의 파손 상태를 세세하게 기록해 두는 것도 아닌데 무슨 증거가 있겠어요...그리고 살다살다 방문이 뻥 뚫어진 것은 처음 봤어요... 그나저나 방문을 새로 갈아야하는데 영 기분이 나쁩니다.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죠? 이렇게 거짓말 해서 돈 굳으면 행복한지...ㅉㅉㅉ
1. 깜찌기 펭
'04.6.26 9:55 PM (220.81.xxx.199)속상하시겠지만, 그정도면 다행이게요. --;
저희는 전에 살던분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지.. 금융기관/전화국등에서 계속 독촉우편물이 와요.
카드사에선 직원이 압류한다며 한번 찾아왔던걸 경비아저씨대동해서 확인해줬구요.
낮선사람 찾아오고, 우편물계속 오는것보다 돈으로 해결가능한 일이니 다행이다..생각하세요.2. 그게요...
'04.6.26 9:56 PM (221.138.xxx.104)이사갈 때 문을 뻥~ 뚫어놓고 가야 잘 산다고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옛날 풍습 비슷한...
그런데 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다니 좀 황당하네요...3. 깜찍이공주님
'04.6.26 10:01 PM (220.93.xxx.193)저흰 4년쯤 전세 놓던 새아파트를 입주 2년만기, 전세 만료 후 팔았거든요.
근데 그 때 아파트 사시겠단 분이 전화를 하셔서,그 세입자들이 부부싸움하느라 안방 문짝을 망치보다 더 큰 그 어떤 무기로 두들겨패서(?) 큰 구멍이 났다며 가격을 낮춰달라고 하더군요.
참고로,그 세입자 부부가 횟집을 하시던 분이셨죠.
그 문짝 하나로 돈 얼마지만 손해볼 때 참 밉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사 나가는 세입자한테 물어내라 말도 못하고.
그냥 양심상 돈 물어주고 가는게 우선 아닐지~~~그러고도 잘살까?4. yuni
'04.6.26 10:34 PM (211.210.xxx.218)말도 안되는짓하면 하는말 있죠??
"그러고 싶을까"
정말 그 사람들 문짝값 떼먹고...
그러고 싶었을까나??
양심 팔아먹은 돈 가지고 잘먹고 잘살라고 하죠머... -_-;;5. .....
'04.6.27 12:03 PM (69.5.xxx.107)아아..그런게 있나보군요..
저희가 전세를 들어간 집에도 문에 구멍이 있더라구요..그래서..전 바보같이 그걸 어찌 가리나..그것만 연구했지..그걸 주인한테 이야기 할 생각은 왜 못했을까요...바부탱이....ㅜㅜ6. 장금이
'04.6.28 12:25 PM (211.193.xxx.111)원래 명도시에는 일단 파손된 것이 있는가 확인후에 보증금을 반환하셔야 합니다.
절차상 대부분 이를 생략하고 있으나 이런 경우 속이 상할수 밖에 없지요.
큰돈이 아니니 소송을 할수도 없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1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5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9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1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4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4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5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5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5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