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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에 납치되었다네요.. ㅠㅠ

슬픈하루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4-06-23 12:58:52

그 긴시간동안..
얼마나 두려웠을지..
IP : 211.222.xxx.1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6.23 6:19 PM (220.89.xxx.17)

    아침부터 친정엄마의 울음섞인 전화..
    왜 하필이면 없는집에 착한 외동아들이냐며 속상해하세요.
    점심경 온 친정엄마 두번째 전화는, 하필 아랍어도 잘하는 녀석이라 죽기전 테러범들 하는 무서운 이야기 다 알아들었을것을 어쩌냐..

    하루도 무서웠을것을 5월 30일이면 20여일을 두려움에 떨었단 소리.
    우리 정부는 왜 몰랐나요? 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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