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06월 10일 09시 35분에 가입.

[경빈마마]

작년 6월 10일 제가  아침 신문보다가 82에 얼렁 가입한 날입니다.

제가 돌이 된 것은 같은데......6월은 확실한데...언제지?? 하고 생각을 했네요. 그러다가

정보수정에 들어가서 혹시나? 하고 봤더니 역시나...제가 가입한 날짜와 시간 분까지 나오더군요.

와~@@ ~대단하네요.

제가 82에 가입한지 한 돌이 지났어요. ^^  돌은 지났지만  혼자서 쓸쓸히 자축하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를 혼자 주절 주절 겂없이 올리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이곳에서 많이 많이 풀어 헤쳐나갔던 것 같네요.

세상에 태어나 책 사인회라는 것도 다녀오고...벙개도 다녀오고...모임도 가지게 되고..

수빈이 왈..."엄마 많이 발전하시네요?" 하더군요. 맨날 집에서만 있던 엄마가 갑자기

컴퓨터 인터넷안의 사람들과 모임을 가지고 대화를 하고 뭔가가 오고 가고...참 신기하고 별나네,,,

하면서 바라보는 딸 들의 시선이 싫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아~그래요? 하지요.^^

경빈마마라는 이름으로  회원님들의 사랑도 위로도 많이 받았고요.

더불어 청국장 만드는 일도 하게 되었고요. 물론 16세에 시집오셔서 고생하신

시어머님의 손 끝이 있기에 할 수 있었지만요. 아버님 수발로 인해 허리와 다리가 많이

아프시고 힘들지만 동동 거리는 제가 안되었는지..며느리인 절 잘 도와 주시네요. (어머니~ 감사해요.....)

남편도 82의 반 회원인 듯 합니다. 종종 와서 평소에 제가 말하는 회원님들의 글도 읽고 그런데요. 나 참..

코코샤넬님 글은 제가 못 읽었는데..남편은 재미나게 읽었다 합니다. 바로 그 글이 여성시대 나온거죠?

손은 거칠고 하고 다니는 모습은 영락없는 무수리인데...

마마님~~~!! 하구 불러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구요. 더불어 행복하였네요.

여러분 이름 잘 지으세요...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이름으로..........

졸려서 갈랍니다.  목포 치즈님도 6월 동창생이 아닌가 몰라요? 그 땐 님의 이름이 아마? 마마 이였지요?

2003년 6월에 가입한 82 동창생들 다 모여보세요.

2003년 6월 동창 모임이라도 할까보네요.^^

[뽀로로]

전 2003년 12월 21일 23시 30분에 가입...
선배마마님, 깍듯이 모시겠사옵니다~

[이영희]

애궁...전 5월 이네요. 그전에 드나들다가 가입은 5월에 했군요......ㅋㅋ

[초롱이]

전 2002년 12월 11일 17시 21분에 가입 ...
몇시 몇분까정 다나오네염...
가입한지 한참되었는데...아직 댓글만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yuni]

2003년 8월 11일 가입이네요 선배니임~~!!!

[나나]

어멋,,마마님..
저랑 같은 날 가입하셨네요.
마마님 가입일이 왠지 친근해서 찾아보니..저랑 같아요,(찌찌뽕~)

[선찬엄마]

안녕하세요?
경빈마마님 반가워요! 청국장도 맛있게 먹었는데, 한참만에 인사를 하게 되네요.
얼마전에 문을 연것같은데...벌써 많은 시간들이 지났네요. 흐르는 시간이 아쉽지만...

[김새봄]

마마님 글 읽고 저도 확인을 해 보니...전 3월 가입이네요.전 그 뒤인줄 알았는데..
아~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는건지..

[솜사탕]

마마님 글 오랜만에 뵈요.. 제가 요즘 뜸했지요?
더운데.. 어찌 지내시는지.... 제가 요즘 엄마가 가져다 주신 청국장 분말가루를 먹으면서 경빈마마님 생각을 무쟈게 많이 했더랬습니다.

전 보나마나 10월일텐데.. 아마도 그 이후에 한번 탈퇴했다 다시 재가입했으니.. 11월로 바뀌었을래나요?? ^^;; 저도 첨엔 눈팅족이였다가 82쿡 한살되었을때 기념(?)으로 가입했거든요.

[orange]

와~ 분까지 나오네요... 신기...
아래 인사말 지금 보니 새삼스러워요....

정말 시간이 넘 빨리 갔네요....

[코코샤넬]

경빈마마님 1년 되신 거 축하드려요 ^0^
저도 작년에 가입했는데, 거의 매일을 82쿡에서 살다시피 하니까 한 10년은 된 거 같아용 하하
첫 돌을 축하하며, 부라보~~!! ㅎㅎㅎ

[햇님마미]

요즘 정말 안보이시네요.......
많이 바쁘시나요.... 일 때문에 바쁘신거면 좋은 것이고....
하여튼 82쿡에 와서 좋은 사람들 만나서 인연이 되었다는게 참 좋아요...
네네 건강하세요..

[다시마]

82쿡 식구들 다 좋지만 전 정말 마마언니한테 반해버렸다우.
그 환상적인 마마님표 청국장과 겉절이.. 몰랐다면 억울했을 거예요.
다시마의 고향같이 넓디넓은 언니 가슴에... 퐁당 빠지고 싶어용!
동네도 같아 자주 뵐 수 있어서 좋구요.
정말정말 언니한테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첫돌 축하축하~. 근디 떡은 안 돌리남? ^^

[one2mom]

첫돌을 축하합니다.
저도 마마님 실물 보고파요~~
애 언능 키우고
신문 쫘~악 펼쳐진 점심밥상 함 먹고파요. ^^

[재은맘]

마마님..첫돌 축하드립니다...ㅎㅎ
저는 올해 가입했는데...ㅎㅎ..아직 돌 되려면 한참 남았습니다..

[최은주]

어쩐지 그래서 제가 마마님을 좋아했나봐요.
저도 2003.6.21에 가입했네요..그러고보니 어제가
1년되는날 새삼 지난 1년동안 너무나 많은걸
얻은걸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6월 동창모임 얼른 깃발 올리세요..

[달개비]

마마님 1돌 축하 드려용.
저는 6월 20일 오후 5시 18분에 가입 했어요.
마마님과 동창이죠.
동창끼리 한번 뭉칠까요?
마마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항상 제겐 좋은 귀감이세요.
마마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도 합니다.

[로렌]

닉넴 진짜 잘지으셨어요 !! ....한번 보곤 잊혀지지가 않아요 ..^^
닉넴뒤에 님자 붙이면 젤 잘어울리고 게다가 럭셔리하기까지 ....왕족이라 ..ㅎㅎ~

[무지개]

저도 가입날짜 확인해보게 되네요.
2003.10.16일 입니다.
선배님이시네요
마마님덕분에 청국장가루 열심히 먹고있습니다.
오래오래 청국장만드셔야 되요(협박...)

[위풍당당]

마마님 첫돌 축하해요. ^^
저도 확인해 보니 2003년 10월 17일 22시 11분에 가입했네요.
선배님으로 깍듯이 모실께요.
오늘 꽈리고추 데쳐서 빨갛게 무쳐 먹으면서 마마님 생각했었는데.. 축하해요.

[경연맘]

경빈마마님 반가워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